3월7일 문학채널 뉴습니다
(충분히 쉬고)
유미숙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시낭송 콘서트가
지난 3월2일 전주 문화공간 여원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여원공연시낭송예술원과
대한민국시낭송대상 수상자 모임 알파크
그리고 문학채널이 공동 주관한 이날 콘서트는
유미숙 낭송가의 제자 등
많은 관객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5부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여원공연시낭송예술원을 대표하여
유미숙 낭송가가 환영인사를 했으며
대한민국시낭송대상 수상자 모임 알파크를 대표하여
서수옥 낭송가가 “의미있는 콘서트를 준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흥식 문학채널 대표는
“유미숙 낭송가는
시낭송 공연 기획 연출 분야에서
국내 어느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분“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여원공연시낭송예술원이 펼치는 2부 무대에서
오상득 장옥화 낭송가가
송희 시인의 ‘해야 새 해야’를
추명숙 낭송가가 이기철 시인의 ‘별까지는 가야한다’를
조성철 낭송가가 함민복 시인의 ‘눈물은 왜 짠가’를
정귀란 낭송가가 진동규 시인의 ‘판소리’를
김수정 낭송가가 문인수 시인의 ‘쉬’를
최미녀 낭송가가 유대준 시인의 ‘살구나무’를
곽재기 이선희 이행욱 최락원 낭송가가
사무엘 울만 시인의 ‘청춘’을 퍼포먼스로 낭송했습니다
이어진 무대 3부에서는
가수 이민구 씨가 ‘멀고 먼 길’등 감미로운 노래 3곡을 불렀습니다
4부와 5부 무대는
문학채널과 알파크 회원들이 장식했는데
서울에서 온 정나래 낭송가
충남계룡에서 온 신은겸 낭송가
인천에서 온 문미란 낭송가가
각각 보름달과 관련된 시를 낭송 했습니다
마지막 5부 첫 무대는
서울에서 온 서수옥 낭송가가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를
낭송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충남 천안에서 온 고종원 낭송가
경남 산청에서 온 김태근 낭송가
서울에서 온 엄경숙 낭송가
서울에서 온 고종우 낭송가
서울에서 온 이강철 낭송가
강원도 강릉에서 온 최송자 낭송가
대전에서 온 한수정 낭송가
서울에서 온 한옥례 낭송가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보름달과 관련된 시를 낭송하여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군산에서 왔다는 관객 이재형 씨는
국내 정상급 유명 낭송가들을
한 무대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공연 맨 마지막 순서는
다함께 노래 부르기 순서였는데
한옥례 낭송가가 영암아리랑을 선창했으며
달타령 노래가 나오자 한수정 낭송가는
무대에 올라
막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콘서트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다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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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며 시낭송가인 이경선 씨가
지난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민족대표 33인 및 삼일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에서
추모헌시를 낭송 했습니다
국가보훈처
피우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
이경선 시인은 연단에 올라
자신이 직접 쓴 ‘진리의 빛을 향하여’를
목청껏 낭송하여 참석자들을 숙연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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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한옥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