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역에서 통통통 뮤직트레인을 기다리면서 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갔습니다.
정동진으로 도착하니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해뜨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통통통 뮤직트레인을 기다렸어요. 정동진 역 내부에는 이미 사람들이 꽉 차면서 공간이 없고 실내에는 있을 공간이 화장실 빼고 전혀 없었습니다.
정동진역에서 해를 보고나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정동진역에서 다음 방향은 바로 풍기역이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풍기온천으로 향했습니다.
풍기온천 내부에는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아직 내부 시설공사기간이라 부족한 부분이 솔직히 많았습니다.
풍기 온천을 갔다오고 나서 마지막 열차를 타기 전에 기차를 직찍하고 탔습니다.
마지막으로 풍기역을 갔다 온 마지막 인증 샷입니다.
저는 새해 첫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 관광 코스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
첫댓글 두번째사진 등이 일출해개떳는줄알았어요......
소중한 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무순뭐가 좋아요 몇백명을 온천탕에 쳐박고서 비몽상몽 목욕미치고 개뼈닥귀같은 갈비탕9000원
바기지 홀라당 쓰고서 온기분이 .좋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