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동향 : 지난 주 기관투자자는 주요 지주회사를 219억원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는
283억원 순매도. 기관투자자의 Top Buy 종목은 LG, CJ. Top Sell 종목은 GS. 외국인 투자자의 Top Buy 종목은 삼성물산, GS. Top Sell 종목은 현대글로비스, SK, CJ
투자자 View : 2Q17 실적 결과가 한주 주가에 영향을 미침.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LG, CJ(올리브네트웍스)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은 이를 반영. 반대로 GS에너지 등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했던 GS에대한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 역시 이러한 맥락으로 이해. 1Q 실적과 달랐던 점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없었고,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을 발표했다는 점. 따라서 2Q 실적이 지주업종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못하는 상황으로 연결. 11월
임시 국회에서 상법, 공정거래법 입법 과정으로 투자자의 주목도가 이전될 전망. 당분간은 하반기 실적 기대되는 종목 중심으로 압축 대응하는 분위기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한편 롯데그룹은 신동주 전 부회장의 소송에 대한 법원의 기각 결정 (항소
대응 공시 2017.08.18)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발표로 주가 반등에 성공
주요 뉴스 및 코멘트
자사주 사는 효성, 지주사 전환 수순?<파낸> : 효성, 조만간
지주회사 전환을 꾀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음. 그룹 지배구조가 순환출자 형태가 아닌데다 자회사에
대한 지분 등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요 요건을 만족하고 있어서임. 오너가가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
세계 최대 자문사 ISS, 롯데 분할합병에 찬성 표명<뉴시스> : ISS, 자사 회원사에 전달한 롯데제과 의결
제안 보고서에서 "본 거래는 한국법을 준수하고 지배구조 단순화 및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투자자산의
잠재가치를 끌어내 주가 상승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 분석. 또한 "롯데쇼핑의 중국 리스크는 사업회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투자회사들간 합병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라 밝힘
지주사 전환 추진 롯데 "주주가치 제고위해 배당성향 2배 확대"<연합>
: 롯데제과, 쇼핑, 칠성, 푸드 등 롯데그룹 4개사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성향을 2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힘.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장,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는 주주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롯데그룹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배당정책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 밝힘
LG실트론, 'SK실트론'으로 새출발…변영삼 대표이사 유임<연합> : SK㈜가 올 초 인수한 반도체 소재 전문업체 LG실트론이 'SK실트론'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선언. 대표이사는 변영삼 현 사장이 유임됨. 이에 따라 SK, 지난해 인수한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을 양대 축으로 제품 다각화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해 '글로벌
종합 반도체소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
(유안타 증권 자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