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추수할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먼저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라고 하겠다."> - 새번역 -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 개역성경 -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 들이게 하겠다' 고 대답하였다.> - 공동번역 -
<Allow both to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First gather up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up;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 NASB -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I will tell the reapers to sort out the thistles and burn them, and put the wheat in the barn.>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주인이, 종들로 부터 밭에 가라지가 섞였다는 말을 듣고, 원수의 소행으로 즉시 판단합니다.
악한 원수는 밭을 망가뜨리고 내분을 일으키려 했지만, 통찰력 있는 밭 주인은 속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 말씀과 같이 명쾌하게 결론을 냅니다.
이는, 가라지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이 뿌린 좋은 씨에 대한 확신에서 기인합니다.
하지만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것을 바라봐야만 하는 주인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럼에도 추수때에 모든 것이 바로잡힐 것이라는, 즉 의의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은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냅니다.
예수께서 이 비유를 세상 끝 날의 심판으로 연계했듯 말입니다.
이처럼 세상 끝 날의 정의로운 심판은, 미래의 그 날 뿐아니라, 그 언제나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 믿음의 사람에게도 변찮는 소망입니다.
하나님 안에선 모든 것이 영원한 현재(eternal now)임을 깨닫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넉넉한 소망과 확신으로 살아가라는 주님의 비유로 받아들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