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원제는 '노르웨이의 숲'으로, 비틀즈의 곡인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에서 따 왔다.
이 비틀즈의 곡 'Norwegian Wood'는, 일본에서는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번역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일각에서는 '노르웨이산 가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하루키 역시 이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는지 2011년에 펴낸 수필집 '무라카미 잡문집'에서 이에 대한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한국에선 88년 '노르웨이의 숲'이란 제목으로 처음 들어왔다가 문학사상사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바꿔 재출간했고 이것이 초 히트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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