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저는 무학여고라는 학교 교장 유영분의 비리를 밝히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길더라도 읽어 주세여..
밑의 글은 전교조 신문에 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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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대교 참사 장학금 건축비로 유용
학생 장학금으로 씌여오던 기탁금이 학교 건물신축비로 전환, 공사
가 추진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년 전 성수대교 붕괴로 학생 8명을 잃었던 무학여고는 올 여름방학
부터 학교 내 공원부지에 총13억원 규모의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작년 학교 운영위에서 1차 부결 된
후, 지난 2월 재심의에서 졸업생 학부모위원 2인을 제외한 11명 중에
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장으로 유영분 교장의 주관 하에 이루
어 졌다.
성수대교 붕괴 후 동아 건설측은 학교 내 관사 부지 등에 생활관
을 지어 줄 것을 약속하였으나 미등록무허가 건물로 철거가 어렵고 장
소가 후미져 공사차량진입이 어럽자 95년 학생장학 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탁하였다.
이후 무학여고는 "무학장학발전기금 운영위원회"(이사장 학교장)를
구성하고 ' 기금을 적절하 운용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많
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여 기탁금 3억
원의 이자(연 2천 5백만원~ 3천 5백만원)중 30%는 인플레이션 보전금
으로 적립, 나머지는 학생장학금을 중심으로 직원 복리와 시설 보조등
에 사용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학금으로 97년 1천 4백만원이 학생들에게 지급되었다.
그러나 현 유영분 교장 취임 후 2000년 3백 만원으로 장학금이 현저
히 감소한 반면 방송시설개선공사(1천 5백만원), 교무실 바닥 개선 공
사( 5백만원), 조경(4백만원) 등 공사비로 이자 수입의 45%이상을 사
용하였다. 그러더니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올 2월 원금 3억을 청학관 건
축비에 편입사용하고 남은 이자 2천 7백 여만원은 기존 관사 철거비
에 쓸 것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무학여고 명노일 학운위 교사위원을 비롯 3인이 지난 6월 감사
원에 무학장학 발전 기금에 대한 의혹등을 제기 하였으나, 교육청 감
사만 그것도 서류 감사만 행해졌을 뿐이라고 전해진다. 이와 관련, 분
회장 이기송 교사는 "무학 장학 발전 기금은 학생들의 안타까운 희생
으로 생긴 돈인 만큼 무학의 역사로 보전되는 것이 대다수 교사의 의
견이다. 그리고 7차 다목적실은 전적으로 교육청 예산으로 지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감사원에 재감사 요청과 교사 서명으로 교육
청 민원접수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분 교장은 "집 지으라고 준 돈이니 집 짓는 것이 당연하
다" 고 말하고 "학교 부족 시설도 앞당겨 확충할 수 있는 기회다. 발
전 기금 3억이 없었다면 본 청으로부터 2억 7천만원의 지원금도 확보
하지 못했을 것이다. " 고 덧붙였다.
무학여고 에서는 작년 성수대교 희생학생 추모행사도 열리지 않았다
고 한다. 7년전 8명의 친구를 잃었던 무학여고. 당시 "슬픔을 우리에
게 안겨준 어른들이 밉고 반성하지 못하는 세상에 배신감을 느낀
다."는 학생들의 절규가 오늘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현장이다.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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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허나 오늘 7/13일 3억원을 되찾아 오겠다는 듯 말하였으나 잠시 후 학생들의 귀가하고 나서 선생님들 회의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말을 바꾸고는 말마싸지를 했다구 합니다...
하지만 유영분씨의 비리는 이것은 빙산의 아주 때두 아니였습니다~~
고3 담임들[친일교장파가 많음]을 중심으로 야자비 명목으로 돈을 걷었으나 학교에서는 모르는 일입니다..또한 각 반에 100만원씩 걷으라는 유영분씨의 지시하에
3학년 총 10반 중에 2반을 뺀 나머지 반은 반장,부반장의 반반 부담으로 걷어졌고 그 돈이 어디에 써졌는 지는 선생님들도 모릅니다...
1년전 전교조 출신 선생님들이 비리 의혹을 파고든 이종대 선생님을 비롯한 2분이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들을 한 분은 상고로 보내버렸고 한 분은 수학 선생님이였는데 그 분은 3학년 담임을 원했으나 현재 체육부 청소담당 선생님을 맡고 계십니다...
이것 말고도 수많은 비리가 있지만 다 쓰면 날 샐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여...시간이 없습니다...이런 파렴치한 교장은 8월달이면
정년 퇴임을 합니다...그럼 모든 일은 백지화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파렴치한 사람은 나중에 퇴임을 하면 국민들의 세금인 돈을 연금이라고 받습니다...참고로 유영분씨는 교육청에서 감사원 생활을 7년 했다고 자랑하였습니다....그래서 저희들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네티즌 여러분들이 각종 방송사나 교육청등의 항의를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