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셔츠에 붙이는 전사지를 이용하고 군데군데
핫픽스 낱개를 붙여 분위기 냈어요.

크기도 아담하게 괜찮아요.

작년에 해지 청바지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가방 만들었어요.
이런 소품은 원단을 알뜰살뜰 쓰는 데 도움이 많이 되지요.
옷이 되기엔 부족하고 버리기엔 아까운 만큼 남았을 때
이런 가방 만드니 실속있고 좋아요.
거기에 요즘 한창 재미 붙인 핫픽스와 티셔츠에 이용했던
전사지를 이용하여 포인트로 활용했더니
색다른 가방이 되었어요.
그냥 해지 청원단만으로 했을 땐 깔끔했는데
이렇게 분위기를 바꿔주니 심심치 않고 좋네요.
어제 토요일에 학원간 아이 기다리면서 만들어 봤어요.
첫댓글 멋진 스타일 가방이 됐네요~^^
핫픽스가 가방을 에쁘게 만들어 줬는데 사지능로느 표현이 잘 안됐어요. 고맙습니다.
초이님 이 가방 주인은 누구에요??? 없으면 저한테 던지세요ㅋㅋㅋㅋ
그 많은 가방 만들었어도 제것 하나 없었는데 이거는 제것으로 아예 찜 하고 만들었답니다.


맘으로는 다 던져 드리고 싶은......
아이 주시려나보다... 좋아하겠네요.
제것으로 만들었어요. 그동안 가방 메고 나가서 그 자리에서 뺏긴것(
)도 있고 제 가 준 것도 있지만 이것만은 제가 사수하려고요.
이젠 가방도 전사지와 핫피스를 입히시는군요^^ 가방들이 더 고급스러워 지는군요~~너무 이뻐요
주연씨는 꼼꼼하게 나는 대충
그 차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