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영, 취미(충만한공방) 24-1, 신년 계획 의논
공방에 가면 늘 원장님께서 맛있는 원두커피를 내려주신다. 오늘은 커피와 먹을 간식을 사서 같이 수업하는 회원, 공방 원장님과 나눠 먹으면 좋겠다고 한다. 공방 가는 길에 따뜻한 찐빵을 샀다.
수업도 즐겁지만, 수업 전 회원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수다 떠는 재미가 지영 씨에게 더 쏠쏠해 보인다. 이 틈에 올해 수업 계획을 자연스레 나눴다.
지영 씨는 원하는 수업을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회원들과 같이 수업한 것이 좋았다고 했다. 원장님께서 올해도 충만한공방 단톡방을 활용하고, 회원 몇 명이서 모여 수업하자고 하셨다. 혹 원하는 수업이 일정에 맞지 않을 땐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작년, 기억에 남는 추억과 감사한 일들을 나눴다.
지영 씨는 공방 원장님 생일과 연말에 유재숙 언니 가게에서 모인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공방 원장님께서도 작년 지영 씨 덕분에 멋진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었다며 고맙다고 하셨다. 올해는 지영 씨 생일에 모이고, 정해진 날이 아니더라도 종종 친한 회원들과 모여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자고 하셨다.
충만한공방 원장님은 회원간 관계 주선을 자연스럽게 잘하신다. 덕분에 지영 씨는 물론 돕는 직원에게도 참 감사한 한 해였다. 원장님께 작년 한 해 감사했다고,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드렸다.
올해도 취미 활동과 더불어 회원들과 교류가 충만하길 바라 본다.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김수경
지난 추억을 돌아보며 새해를 계획하셨군요. 손지영 씨가 충만한공방 원장님,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길고, 함께한 일이 적지 않으니, 의논 자리가 자연스럽게 그리 되겠습니다. 손지영 씨 올해 공방 활동,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정진호
올해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작년 추억과 감사 일 나눈 것 감사합니다. 추억과 감사한 일이 많으니 올해 계획도 풍성합니다. 신아름
충만한공방에는 인정과 웃음과 사람이 충만합니다. 올해도 충만하기 빕니다. 월평
첫댓글 충만한공방에 가면 사람이 있죠. 정을 나눌수 있는 사람. 권정미 원장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올해는 지영 씨 생일에 모이고"
작년처럼 올해도 멋진 생일 파티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