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세 미혼직장여성입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있구요 결혼예정입니다. (결혼을 고민중입니다 ^^:;)
제가 예지몽을 잘 꾸는 편인데 이번 꿈은 심상치 않은것 같아서 꿈해몽상담사이트를 찾다가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
현재 금전적인 문제, 결혼, 이직문제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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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배경은 제가 세자비인지, 공주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름이 숙혜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숙혜옹주라고 나오더군요)
근데 배경은 현대시간이었구요, (기억이 100% 나진 않고 끊겼다가 이어졌다가 마지막 장면만 기억이 선명합니다.)
제가 어떤 낯선 곳에 서 있는데 앞에 부부로 보이는 한 커플이 무언가를 타고 지나가는데 그 남자가 머리속으로 하는 생각이
저한테 들렸습니다. 저를 굉장히 질적으로 나쁜 여자로 생각하면서 '여자가 지조가 있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다가 장면이 넘어가서 제가 무슨 상자를 들고 있었는데 조상의 시체였습니다. 꿈속에서는 묘를 이장해야 된다고 알고 있었고,
상자안을 열어보진 않았지만 시체가 토막나있는듯 했습니다. 무섭기도 했지만 빨리 옮겨야 된다는 생각 뿐이었고, 험한 지대를
넘어서 옮길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희 시골 밭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인데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시골밭 옆에는 산이 있는데 (임자가 따로 있습니다) 제 아버지가 거기 서서 묘자리를 보고 계셨어요. 저를 보시고는 손짓하시면서
여기에 자리를 봐 놨으니 여기에 이장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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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로또를 샀는데 3자리수가 맞아서 이번주에 바꾸러 갈 계획입니다. 복권운이 있다면 좋구요~ 흉몽이라면
미리 대비하고 싶습니다. 몇주전에 꾼 꿈에는 고3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와서 서운하시다면서 화를 내셨는데
저희가 자주 안 찾아가서 그러신 것 같아요... 요새 조상꿈을 자주 꾸니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그리고 저는 동래 정(鄭)씨인데, 왜 꿈에서 이름을 숙혜라고 알고 있었을까요? 꿈풀이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로또 같은 복권하고 남친하고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꿈이네요
제가 볼땐 이직 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여요
헌데 이직도 아주빠르게 결정나지는 않아 보여요 조금 시간이 걸릴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직장을 옮겨야 할것으로 판단되는 꿈이네요 옮기는게 더 좋아 보여요
지기님 좋은 해몽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