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종교시간은 원장님의 시간
직원이 부랴부랴 내려와 무선마이크용 건전지를 달란다.
기억으로는 전 준가 마이크 건전지를 교체한 기억이 있다.
무선 마이크 단점은 건전지를 교체하거나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투체널 무선마이크와 유선마이크 1대가 있었다.
그날 건전지를 달라고 하는 것이 너무 이상해 뒤따라 올라간다.
건전지를 교체해도 먹통이다.
앰프도 2대인지라 이리저리 앰프를 확인한다.
그리고 투체널 무선마이크용 수신기와 앰프에 연결된 짹을 살펴보니 이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부랴부랴 유선마이크를 꺼내 연결하니 소리가 난다.
그런데 소리가 너무작은 것이다.
다시 한번 무선마이크에 건전지를 넣고
사용하면서 앰프를 확인하니
계절의 변화로 인해 앰프의 볼륨을 낯추어 놓은 것이 있었던것
해당 볼륨을 조정하니
정상적인 음질이 흘러나온다.
건전지가 불량하면 갑자기 앰프에서 소리가 안나오고
계절따라 조정해야 할 볼륨들이 있는데
이것 확인하지 않으니 무선마이크는 동작되어도
앰프는 먹통인 것이다.
기도의 권능이 없어
수욜날은 고생 고생 개고생 한것이다.
보부스 이동용 앰프 사용하는 분들은 계절이 바뀔시 점검 잘해야 할 것 같다.
건전지는 사용 후 반드시 빼 놓아야 하고
그래야 건전지 수명도 오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