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동국 선수 98 아시아 청소년대회 득점왕 이후 초고속인터넷도 쓰지 않았던 그 당시 지금의 박주영 선수만큼이나 인기있고 차세대스트라이커로써 주목받았었습니다.
청대,올대,국대를 오고가며 몸을 혹사시키다 결국 부상까지 입었죠.
자~그럼 봅시다 과연 이동국 선수가 이른바 축구강국들로 불리우는 유럽팀이나 남미팀과의 경기에 몇경기나 출전했을까요?????????
그럼 여기서 이동국선수의 경력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96 청소년대표(20세이하)
97 청소년대표(20세이하)
97 국가대표-상비군
98 월드컵대표-예비 엔트리 22명에 발탁
98 월드컵대표-자메이카전(A매치 첫 출전,79분에 황선홍과 교체투입 )
98 월드컵대표-역대 최연소 본선출전(네덜란드전 77분에 서정원과 교체투입)
98 국가대표-친선경기 자메이카전 출전
98 청소년대표-아시아 청소년(U19) 출전
98 아시안게임 대표-카리브해 올스타팀 초청 친선경기
98 아시안게임 대표-한.중 정기전
98 아시안게임 대표-방콕아시아 게임 출전
99 올림픽대표-던힐컵 출전
99 청소년 대표-세계 청소년(U20) 축구대회 출전
99 올림픽 대표-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예선
99 올림픽 대표-한일 올림픽 대표 친선경기
99 올림픽 대표-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2000 올림픽 대표- 호주 4개국 친선대회
2000 국가대표-골드컵출전
2000 국가대표-한.중 정기전 출전
2000 올림픽대표-시드니 올림픽 본선
2000 국가대표-LG컵 4개국 친선대회 출전
2000 국가대표-아시안컵 축구대회 출전
2001 독일 브레멘 진출.복귀
2001 국가대표-LG컵 4개국 친선대회 출전
2001 국가대표- 친선경기 체코전 출전
2002 월드컵 대표-예비 엔트리
2002 월드컵 대표-최종 엔트리 탈락
2002 아시안게임대표-부산 아시안게임 출전
2003 국가대표-한일 평가전 출전
2004 국가대표-중국 아시안컵 출전
2004 국가대표-독일 월드컵 2차 지역예선 출전
<청소년 대표 시절>
98년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 6경기 5골 2도움 득점왕,MVP+우승컵(트리플크라운)
(지금의 박주영처럼 AFC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음)
99년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말리전 3경기 출전 1골
<아시안게임 대표 시절>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 김은중과 번갈아 가면서 교체투입 3회 출전 2도움
02년 부산 아시안게임 - 주장 완장 차고 한국을 3위로 이끔, 5경기 4골(득점 3위)
<월드컵 대표 시절>
98년 프랑스 월드컵 - 77분에 서정원 대신 교체투입
(다비즈와 코쿠를 피해 35미터 가량 되는 거리에서 강력한 중거리포 골포스트
아주 살짝 아깝게 빗겨감 당시 반데사르 애 떨어지는 줄 알았고 히딩크 "한국팀에
저 소년은 누구냐?"라고 깜짝놀라며 관심을 보였다고들)
<아시안컵 대표 시절>
00년 레바논 아시안컵-한국은 3위했지만 6경기 6골로 우승팀 일본의 다카하라(5골)를 제치고 득점왕 차지(1경기 헤트트릭)
04년 중국 아시안컵-한국은 8강에 머물렀지만 4경기 4골1도움으로 득점 2위 차지
(스승 포항의 최순호 감독의 최다골 7골의 기록을 깨뜨리고 2회 연속 출전해서 아시안컵 사상 개인 최다골로(10골) 기록 갱신)
<올림픽 대표 시절>
99년 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 3경기 6골 1도움(2경기 헤트트릭 -_-)
99년 시드니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4경기 2골 (총 8골로 예선 최다득점 기록)
00년 시드니 올림픽 본선 예선 3경기 출전 1골
<호주 4개국 친선대회 시절>
00년 3경기 모두 하프타임 이후에 교체투입 2골
<북중미 골드컵 대표 시절>
00년 예선 2차전 코스타리카전 1경기 출전 1골
02년 3경기 모두 하프타임 이후에 교체투입 무득점
<던힐컵 대표 시절>
99년 제2회 던힐컵 국제 축구대회 4경기 4골 (한국 우승, 득점왕)
00년 2경기 출전 1골 1도움
01년 1경기 교체출전 무득점
고교랭킹 1위로 연세, 고려, 한양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으나
이중 연세대 진학의 거의 결정했다가 막판에 포항스틸러스에 입단
계 약 금 : 1억 5천만원(역대 고졸 최고액)
국가대표 데뷔전 : 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전(후반 34분 황선홍과 교체투입)
A매치 첫 득점 : 00년 2월 코스타리카전(황선홍-이동국 투톱, 황선홍이 어시스트)
<프로선수 경력>
포항 스틸러스(98~2002)
독일 브레멘(2001~2001.6)
광주 상무(2003~현재)
<프로선수 및 국가대표 성적표>
K-리그 통산 132경기 출전 48골 22도움
(경기당 0.36으로 100경기 출전한 역대 K리그 선수들 중 최용수와 공동 4위)
브레맨 시절: 6경기 모두 교체 투입 1도움
(부상재활훈련겸 6개월임대형식이었으므로 경기당 10분~15분 밖에 뛰지 못했음)
A매치 성적: 40경기 출전 16골
(경기당 0.40으로 A매치 30경기 이상 출전한 역대 선수들 중 최용수와 공동 4위)
A매치 + 국가대표 경기 통산 : 87경기 출전 44골 7도움
(경기당 득점율 0.51, 경기당 도움 0.08, 경기당 공격 포인트 0.59)
올해(최근)A매치 성적 : 9경기 출전 7골 2도움(경기당 득점: 0.78)
03~04시즌 광주 상무에서 2연속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올 시즌 K리그 전체 도움랭킹 2위)
<수상경력>
96년 8월 시도대항 중고 축구대회 MVP
97년 춘계KBS중고 연맹전 2관왕(MVP, 득점왕)
98년 아시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득점왕
98년 프로축구 신인왕
98년 K-리그 올스타전 MVP
01년 K-리그 올스타전 MVP
03년 K-리그 올스타전 MVP 7년 연속 출전
(최우수선수 역대 최다 3회 수상에 역대 최다골 8골)
00년 레바논 아시안컵 득점왕
보면 아시겠지만 98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 15분 뛴 이후,2002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짤릴때까지 유럽팀과의 경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니 "아시아용"이란 진실이 왜곡된 말들이 나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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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쓴건 아니고 퍼온거라 요즘껀 없지만 보십쇼 이래도 아시아용입니까?..
첫댓글 흠 막말로 아시아용이면 어떻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뭐 유럽,남미상대로 킬러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동국선수의 기록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기록은 존중받는데 아시아용이란 말은 아시아 국가들이 비교적 유럽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그런경기에만 골을 넣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있지않습니까 ㅠㅠ서운해서요
하긴 원래 아시아용이 그런의미를 담고있긴하죠..근데 개인적으론 알려주신 기록도 상당히 무시받는것 같아서요..ㅠ
독일 세르비아 멕시코 코트디부아르...이 국가들의 공통점은 이동국한테 골을 먹었던 나라들..
그건그래도 솔까 지동원을 포기하면서까지 이동국을 기용하는건 별로네요 지금 날라댕기는 이동국이지만 나이를 생각해도그렇고 본인도 국대에 미련없구 맨날 국대 갔다오면 폼떨어지고 하면서 부상도당하고하는거 보면 안타까움
아 그리고 동팡저우랑 박주영이랑 같습니까???박주영은 벵거가 직접 전화까지하면서 영입한선수에요 글구 꿇릴게없다는건 아무리봐도 아닌거같습니다...
제가 지동원을 빼고 뭐 이동국선수를 넣자고 한게아니구요. 그냥 이러한 스쿼드를 한번 보고싶다 그냥 바램정도를 적었을뿐이에요 그냥 옛날선수들이 몇몇 그리워서 조합해서 스쿼드를 만들어보았을뿐이에요..
님이 적어논 글을 보시죠. 아스날에 갔다는 이유만으로 뛰어나다고 하지않았습니까.. 그리고 꿀릴게 없다는건 아무리봐도 아닌게 아니고 꿀리지 않습니다.
이런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동국선수가 국대 재승선해서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뽑히지도 않은 이동국선수를 들먹여서 까다니.. 대단하다...
이동국은 굳이 설명할 필요 없는 공격수입니다. 대표팀의 월드컵 정책때문에 뽑히지 못하고 있지만... 그것이 그의 실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는 것은 아니죠. 미들스브러가 이동국 실력의 지표라면, 성남 시절도 이동국 실력의 지표가 되겠지요. 그런 식이라면 이동국은 K리그에서도 통하지 않는 공격수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이동국의 경기모습을 보고도 이동국의 실력을 이해못한다면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