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저는 캘거리에 살고 있는데요,, 생김새 똑같습니다.머리 삭발하고 약간 통통한 체격에 뿔테 안경을 썼습니다.09.10.25일날 c-train에서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보면서 토론토에서
캘거리로 이사올려고 방을 구하러 왔는데 데빗카드가 말을 안들어서 그런다고 하룻밤 잘 돈만 좀 빌려달라고 다음날 준다면서 계속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홈스테이에 살고 있는데 그러면
제가 우리집에서 하룻밤 재워줄테니 자고 가라니까 절대 홈스테이는 못가겠다면서 자기가 내일 꼭 갚을 수 있다고 계속 확신을 줍니다. 그래서 100불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만났는데 자기가 토론토로 가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토론토로 전화해서 제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했는데 토론토는 그당시에 은행 문이 닫
아서 돈을 부쳐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헤어졌는데 잠시후 전화가 오더니 벤쿠버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지금 돈을 400불 부쳤으니 확인을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해서
확인을 했더니 돈이 안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안들어왔다고 하니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좀 물어봐달라고 요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까 고객센터에서 타은행에서 송금을 했기
때문에 2틀정도 후에 돈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그러면 내일 아침에 다시 TD은행 에서 송금을 해줄테니 돈을 좀 더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00불을 더 뜯어갔
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전화번호를 바꿔버리고 잠수를 타더라고요. 그땐 이렇게 사기를 당하는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잊으려고 하는데 그 자식을 쇼핑몰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래서 완
전 죽여버릴려고 했으나, 또 자기 사정을 얘기하면서. 무척불쌍한 척을 하더라고요. 어디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맞아서 지금 허리도 움직이지 못하고 다리는 썩어 가고 있다면서 가드레일을
잡고 겨우겨우 걸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사람에서 각서랑 신상정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그사람을 토요일날 다시 만났는데 월요일까지는 꼭 줄수 있다면서 계속 설득을 했습니다. 그래
서 각서랑 신상정보를 받았으니 월요일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월요일날 다시 연락이 오더니 DHL로 한국에서 보냈으니 수요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수요일날 다시
연락이 와서는 11월11일이 rememberance day라고 오늘은 배달이 안된다 내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에게 송장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개놈의 새끼가 저한테 막 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물어보는게 너무 버릇없다면서 3일동안 문자로 욕을 계속 해댔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연락이 안되네요..
유학생 여러분 한국사람은 절대 도와주지 맙시다.
제가 받은 각서 정보를 확인해 보았으나 하나도 맞는거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사람이 또 사기를 칠거 같으니 이사람이 가르쳐준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처음전화번호는
416-471-1652
바뀐전화번호는
416-270-4564 입니다. 아마 지금도 이 전화번호를 쓰고 있을 거 같네요.
각서에는 이름을 "이태선"이라고 적어주었고
주민번호는
790709-1383221 이라고 적어주었습니다.
한국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9-5 11/4 130-022
집전화번호는
02-555-5863 <- 이거 확인해보았으나 팩스 번호 였습니다.
한국사람 조심합니다. 지금도 아마 캐나다 어디에서 등쳐먹고 있을겁니다.
첫댓글 전국을 돌면서 사기를 칠 속셈인가봅니다. 어느새 캘거리로 갔네요. 제가 알고 있던 전화번호는 또 다르네요. 그 사람때문에 얼마나 속썩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