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과
어제 급하게 인천에 있는 시민단체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2일 인천문화재단이 도서관을 위탁 경영하는 쪽으로 정관개정을 하려다가 시민단체들이 반대해서 실패했는데
7/10(목) 오후 2시에 다시 정관 개정을 시도 한다는 겁니다. 정관이 개정되면 한번도 도서관을 운영해 본 적이 없는 인천문화재단이 영종시립도서관을 위탁 운영하게 됩니다.
요약) 7/10(목) 오후 2시 인천문화재단 정관개정->7/11(금) 인천시의회 조례규칙 심의 통과-> 법적조취 완료
목요일 정관개정을 막는 것이 중요해 졌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회의를 했습니다.
2. 회의결과
1) 오늘 서명운동은 우천으로 취소
2) 일요일 발송하기로 한 보도 자료에 7/10(목) 정관개정 시도를 저지시키겠다는 내용 추가
3) 월, 화, 수 인천문화재단에서 1인시위 진행
(월요일 10시반 운서역 출발)
4) 목요일 인천문화재단 항의 방문을 위한 주민들 모음
(목요일 12시 30분 운서역에서 출발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5) 다음 아고라에 영종도서관 민간위탁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
(문구는 까페에서 검토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진행)
3. 부탁 말씀
1) 아무래도 낮 시간이라 주부들이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1인시위, 목요일 항의방문에 함께 해주세요.
2) 인천문화재단 자유게시판에 항의 글 남겨주세요.
www.ifac.or.kr
3) 서명을 용지를 함께 올릴테니 출력해서 함께 받아주세요
4) 지금도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도와주시는데 일손이 필요합니다.
회의나 서명운동 등 각자 조건에 맞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씩 도와주세요.
담당자 : 최애란(011-9992-2693)
서명지.hwp
첫댓글 정관개정 막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힘쓰는 분들도 있으신 걸로 압니다. 주민들의 힘을 지금 보여줘야 나중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일이 급히 진행돼서 홍보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지금 동행하고 동참해주세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 아줌마이지요. ^^ 함께 나서서 하나뿐인 도서관 인천시 직영으로 지켜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