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신세계, 이상욱 선수가 왔는데, 일찍 와서 일층에 커피샵(드롭탑)에서 휴대폰 보며 시간 보내다가 올라오더라구요.
RAD. kitchen 분들은 오래된 수원팬들이신지 올드 유니폼 챙겨입고 계셨고, 몇몇 알바(?)분들은 그냥 평범한 옷...
오자마자 조용히 서빙하고, 사진 찍고, 사인 해주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골키퍼이니 키가 가장 큰) 이상욱 선수는 아직 인지도가 적어서인지 홍철, 신세계 선수한테 팬들이 몰렸구요.
일부러 유니폼 챙겨온 팬들도 계셨는데,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오셔서 신기하게 보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 참 예쁜 분이 있었...( '.')
하여튼, RAD. kitchen도 종종 이용해줘야 겠습니다. 예전엔 It Plate였는데, 컨셉은 같고 이름만 바뀐 것 같아요. '서가앤쿡'같은 음식점입니다.
첫댓글 이상욱선수 목소리로 여심 녹였을듯
굳굳
일반인 분들 표정 어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