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어릴 적 레고를 만지며 놀아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드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레고에 대해 좋은 추억을 한두 가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레고 성을 건축한다던지, 친구와 함께 이것저것 만들며 놀았던 추억을 대부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어릴 적 레고를 무척 좋아했었는데요. 오늘은 레고가 영화 속에서 마귀의 사상을 전파하는데 사용되는 실태를 밝혀볼까 합니다.
마치면서…
‘진리’라는 이름을 가진 영웅이 법과 창조주를 대항해 싸우고 있는 영화.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법과 창조주를 개조해야 한다는 것이 진리라는 사상을 전달하려는 것일까요?
레고 영화는 단순한 아이들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들은 사상교육을 위해 제작된 영화들입니다. 누가 이들에게 이런 악한 영감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 영화들은 우리 안에 특별함이 있다고 거짓말한 사탄의 거짓말의 반복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있다. 우리는 신이다.” ? 이런 뉴에이지적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상은 점점 더 분명하게 두 쪽으로 갈라지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타락한 인류는 점점 더 하나님에 대한 오해에 오해를 더욱 쌓아가며 하나님의 지극히 공의로우심과 크신 은혜와 넘치는 사랑을 멸시하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인류 구원을 위해 생명수로서 주신 진리의 성경 말씀과 인류의 영원한 유익과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직접 손가락으로 두 돌비에 기록하여주신 십계명을 짓밟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레고 영화와 같이 영지주의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격하고 특별히 하나님의 계명을 폐하여야 한다는 사탄의 사상이 온 세상에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실로 말세입니다. 죄의 역사는 속히 끝나야 합니다.
그런데 역시 제일 안타깝고 슬픈 사실은 시편이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시 119:142) 라고 찬양하며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시 119:151) 라고 선포하는 주의 계명을 심지어 “오직 성경”을 외치며 출발한 개신교회들도 폐하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왜 오늘날 현대 개신교회들이 공개적인 배도를 하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밑의 포스팅들에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현대 교회의 큰 배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 세계적인 배도의 주축이 되어 결국에는 하나님의 계명을 전 세계적으로 완전히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결과를 낳을 것인데, 물론 그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그 일을 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마치 엘리야 시대에 온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을 그들의 조상을 인도하여 출애굽 시킨 여호와 하나님으로 오해하며 바알을 섬기는 일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서 착각한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앞에 마지막 갈멜산의 전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레고 영화와 같은 영화들은 이 마지막 영적 전쟁에서 대중이 사탄의 편에 서도록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이 말세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혹시 여러분도 이 영화의 제작자들처럼 하나님께서 순종을 강요하시는 광적인 통제병자이며 로봇들을 원하신다고 느끼고 계십니까? 남들에게는 차마 그리스도인으로서 말할 수 없지만, 마음속 깊숙이 하나님께 대한 오해가 있지는 않으십니까? 여러분 혹시 죄의 형벌이 무서워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사실 마음속으로 하나님께서 공의롭지 못하시다고 오해하시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지금은 하나님께 대한 모든 오해를 풀어야 할 때입니다. 오랫동안 고수해온 비성경적인 교리들 때문에 생긴 오해들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섬겨온 과거를 청산하고 진리를 통해 진정으로 거듭나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섬기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세상이 두 쪽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쪽에 속해 있으며 어느 편으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확증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여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죄를 승리케 하는 은혜를 주시는 진리를 믿고 성령의 감동하심 아래 거듭나 거룩한 생애를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혹시… 남들이 아무도 모르는 시간에…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홀로 있을 때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는 홀로 시간이 남을 때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좋아하느냐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우리가 거룩한 생각을 하기를 좋아하며 성경 말씀을 상고하고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드리기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죄된 생각들을 하고 죄를 범하기를 즐기는지 말입니다.
지금은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 누구도 스스로 죄악으로부터 정결케 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씻어주시고 새롭게 해주실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우리의 죄됨을 주님께 굴복할 수는 있습니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죄된 생각을 하고 싶은 유혹이 들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 하나님께 굴복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죄의 유혹을 받을 때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함으로 죄와 마귀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범사에 우리와 같이 되시어 우리와 한 혈육에 속하사 우리의 연약성을 체험적으로 아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가 당하는 아니 그 이상의 시험들을 모두 승리하신 예수님께서 우리가 간구할 때에 우리를 능히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와 마귀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히 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죄와 마귀를 승리하는 거룩한 삶을 사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가장 필요한 때가 있었다면 그건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그 일을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로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사도 베드로의 우리를 위한 특별한 권고의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가 다가오는 영원한 세상을 위한 점도 없고 흠도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벧후 3:8~1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