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노동조합원 223명은 파업이 시작되면서 아직 한명도 이탈 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식품 노동자들의 기본급여는 10년 된 조합원이 100만원도 안되는 실정이며 부족한 생계비는 100시간이 훨신넘는 O.T(연장근무)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을 볼 때 회사의 임금정책은 노동착취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뿐만 아니라........회사는 28년 역사에 있어서 매출 1.000억이라는 최고의 한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성장한 만큼 임금인상(15.3%)상여금(50%) 와 복지시설( 건강진단.학자금.주40시간.급식비)등을 개선 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한마디로(무리한요구다.단협을철회하라.임금요구안을회사에위임해라)이런 씩으로 일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회사에서 장기파업을 유도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이런 회사의 행동을 중단하고 성실교섭을 할 것을 계속 촉구하고 있으나 성실교섭을 할 회사는 계속 코방귀만 끼고있습니다.
또한6번씩이냐.....호소문을 보내 노.노 갈등을 유발하고 있으며 회사는 여전히 교섭을 회피하며 노동조합에서 먼저 교섭요구를 하지 않으면 교섭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파국을 대화로 풀어야할 회사는 비조합원을 이용하여 생산을 가동합니다.
과연 이러한 행동이 회사가 말하는 가족인지 의구심이 갑니다.
뿐만 아니라......회사는 채근3년 동안 해마다 사람이 죽고 부상당하는 심각한 산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회사는 불법 대체근무를 하다가 살인행위를 하였습니다.
7월25일 21시10분에 생산품 적재작업 현장에서 로봇(자동적재기)이 잘못 작동돼 용역사원이 중상을 당했습니다.
그 용역사원은 중 환자실로 호송돼 입원치료 중이나 왼쪽 갈비뼈 7~~8개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폐를 훼손해 의식불명인 상태입니다.
노동조합에서는 대체근로를 중단하고 피해자에게 적절한 보상 등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교섭으로 이 파업을 풀어야할 것이다.
또한 정.식품 노동조합은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는 회사에 맞서 더욱더 가열찬 투쟁을 할 것을 맹세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동지들이여......계속해서 연대의 힘을 부탁합니다.
*항의하며 성실교섭의 촉구하는곳****(주)정.식품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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