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공항에 도착을 하니 3시가 넘었는데 수속을 하고 공항 대합실로 나오니 멜버른 가이드가 나와 있다. 곧바로 멜버른 시내 관
광이 시작되는데 시내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멜버른에서의 주된 관광코스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내일 하루종일 그 코스를 가고 모래는 브리즈번으로 떠나게 되므로 오늘이
아니면 시내를 둘러볼 시간이 없다.
멜버른에 도착을 하고...수속을 끝내고 짐을 찾으로 간다.
짐을 기다리고....호주공항에서 가방이 찢어지고 부셔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기계가 낡아서 인듯 ...나도 가방이 상처가 나고
일행중에는 가방이 깨지는 불상사도 있었다.
가이드를 만나고.....
오늘 관광일정을 보니 피츠로이 가든, 패트릭 성당, 국회의사당, 플린더스 역,
빅토리아 아트센터, 시티써클 트램 시승, 호시어 레인으로 어떻게 이 많은 것을 관광할 수 있나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하나
의 동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공항에서 프츠로이 가든(Fitzroy Gardens)까지는 지도를 보니 22km정도가 되고 시간은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되어 있다.
2층버스...맨처음에 외국에서 2층버스를 봤을 때는 참으로 신기했었는데..우리가 타는 버스는 아니다.
시내로 가는 길에 보이는 꽃.....우리나라로 말할 것 같으면 매화꽃이나 앵두꽃이 피는 시기인 듯
시내로 들어가는 풍경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공원들...지도를 보니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다. 로얄 공원인 듯
피츠로이 가든으로 가는 길
멜버른에는 같은 형식의 건축물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반드시 다르게 지어야 한다고
건축물을 보면 같은 건축물이 없다.
피츠로이 가든으로 가는 길
피츠로이 가든에 도착을 하니 4시 반으로 빗방울도 떨어진다. 가이드 말로는 이곳에서는 비가 엔간이 와서는 우산을 쓰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우산을 쓰는 사람은 한국 사람들이나 동양 사람이라고...
피츠로이 가든에 도착을 하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온실이라고... 대부분 이곳 주변에서 사진만 찍다가 간다.
피츠로이 가든은 정원의 도시 멜버른을 대표하는 정원 중 하나로 시내 중심의 동쪽 끝에 위치한다. 1857년에 개원한 역사 깊은 곳
으로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의 모습으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정원의 남서쪽에 있는 캡틴 쿡의 오두막(Captain Cook’s Cottage)
은 1755년 영국의 노스 요크셔 지방에 건축되었던 것을 1934년에 이축한 것이다. 캡틴 쿡이 항해를 마치고 다음 항해까지 그의 부
모와 함께 보내던 이곳은 현재 그와 그의 항해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정원의 중앙에는 영국의 옛 튜더 왕조 시대의 마을 모습을 미니어처로 전시하고 있는 튜더 빌리지(Tudor Village)가 있어 정
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다음백과)
피츠로이 공원 ...시간이 없어서 노란색으로 표지된 곳에서 사진만 찍고 간다.
공원을 둘러볼 생각이 없는 일행들...사진만 찍으면 그만인 듯
온실이라고...앞에 있는 여자는 메리 길버트?...메리 길버트(Mary Gilbert)는 멜버른에 정착한 최초의 유럽여성이라고 한다.
무지하게 큰 떡갈나무
결혼식을 하는 중이다.
떡갈나무 앞에 있는 화단
동백나무도
피츠로이 가든의 화단
아직 잎이 피지 않은 나무들도 많고...
제임스 쿡 선장의 오두막이라고..가보지는 못하고 인터넷에서
피츠로이라는 사람은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이 타고 해외로 나갔던 '비글호'의 항해를 지휘한 사람으로 어드벤처호와 비글호의 탐
험기, 남아메리카 남부 해안 답사기와 비글호의 세계일주 기록, 비글호의 탐험 등 세권의 탐험과 관련된 책을 쓴 사람으로 영국의
해군장교·수위측량사·기상학자. 이었으며 나중에 뉴질랜드의 총독까지 된 사람이라고 한다.
그나마 혼자서 둘러보고 나오는데...가족끼리 아주 단촐하게 결혼식을 하는 듯
다 둘러보지 못하고 시간이 되어서 모임장소로 간다.
이곳은 봄이 시작되는 계절로 아직 꽃이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겨울이 없는 곳으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곳인 듯하다.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은 없어서 공원의 일부만 구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는 다음 관광장소인 패트릭 성당으로 간다.
길 건너편에는 트레저리 가든이다.
피츠로이 가든 길 건너에 있는 트레저리 가든에 있는 나무...무슨 나무인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지 못해서...
성 패트릭 대성당(St. Patrick Cathedral in Melbourne)에 대해서 인터넷에 정보를 찾아 봤더니 나오는 것이 없다. 패트릭이라는 사
람은 아일랜드의 사도이자 수호성인으로 5세기 아일랜드에 온 영국인 선교사라고만 정보가 나온다.
하늘에서 본 패트릭 성당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성당의 유래 같은 것은 관심이 없고 그냥 배경으로 사진을 한 장 찍으면 끝이다.
가이드도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잘 나와요 정도의 어드바이스정도도 끝난다.
성 패트릭 대성당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것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청매화라는데... 글쎄올시다.
시에나의 성 카트리느 ...성당의 마당에 있는 유명인의 동상들
이시시의 성인으로 알려진 성 프란시스의 동상도...
st. Mary of cross McKILOP라는 인물의 동상...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늦은 시간이지만 성당내부를 구경하였는데....
스테인드 글라스도 보고...
성당의 정문앞 모자이크...
사진만 찍고 국회의사당쪽으로 발길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