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노비츠키 6 - 외로운 소총수
스택하우스 6 - 늘상 하던대로 했슴
댐피어 2 - 박스아웃 안하나? 너의 공격과 수비와 경기지능은 정말 안습
라울마샬 6 - 작은 출장시간이 아쉬움
디옵 5 - 계속 너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테리 6 - 동료들 슛이 안들가는데 어짜겟노
다니엘스 3 - 농구는 혼자 하는게 아니란다
밴혼 3 - 아 놔. 너 X맨이냐? 마크맨을 계속 놓치네
암스트롱 4 - 슛이 안들가면 어쩔수없다
파월 5 - 눈에는 안뛰더라 (뭐 안보이는데서 잘하는것도 중요하지)
음벵가 5 - 파울용 몸빵, 나는 그 터프함이 오히려 맘에 들었다
클리블랜드
제임스 9 - 쏘는 족족 다 들어가네
구든 6 - 오펜스리바운드와 빈자리를 잘 잡는 움직임이 괜찮았어
일거스카스 8 - 너의 오펜스리바운드와 패스는 승리의 1등공신
스노우 5 - 수비는 좋았다
머레이 5 - 간간한 득점, 필요할때만 넣었다
마샬 7 - 너의 3점은 클블의 넓게 쓰는 공격과 맞물려 달라스가 좌우로 많이 뛰어다니게 만들었다
존스 6 - 후반 3점슛은 추격의 의지를 꺽는구나
바레자오 6 - 간간한 득점
파블로비치 5 - 클로킹 모드
핸더슨 5 - 나왔었니?
뉴블 5 - 몸빵
그라함 5 - 넌 누구냐?
----------------------------
뭐 상대방 잘들가고 우리가 안들가면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달라스 공격하는 과정과 수비하는 과정 모두
너무 안좋은 오늘 경기
1)궂은 일을 해줄 녀석이 없어서 그런건가? 공격리바운드를 너무 쉽게 빼앗겻고, 그것이 클리블랜드의 세컨샷으로 연결되었다.
2)공격이 안될수록 여유있게 천천히 공격하며 노비츠키, 스택하우스, 테리등이 쉽게 공격할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줬어야 했다.
3)박스아웃 안하나? 노비츠키는 그렇다 치더라도 댐피어, 밴혼, 디옵, 음벵가는 최소 상대방이 리바운드를 잡기 어렵게 만들어야 하지 않았는가?
4)볼이 없을때 탑에서 스크린 2초만 걸면 끝인가? 베이스라인에서 움직이는거랑 인사이드에서 자리잡는것은 왜 클로킹인가? (특히 댐모씨등 인사이더, 이들은 인사이드쪽에 패스가 올때 턴오버와 보이지안는 실수들을 유발시키며 자멸해주었다. 슛 셀력선 또한 인사이더들이 무지 좋지않았슴)
결론 : 벤 왈라스 안되겟니? 댐피어+밴혼+음벵가 줄께 -_-;
진짜 결론 : 오늘같이 슛이 전체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상대팀이 잘 들어가는 날에 경기를 풀어줄수있는 노련함이 필요하다. 필자의 생각에선 24초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상대팀이 슛을 할수잇는 기회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달라스는 중거리슛 비중이 높은 팀이니만큼 노비츠키, 스택이 볼이 없을때 위치를 선점하면 재빨리 볼을 투입, 들을 살리는 공격(공간을 만들어 준다거나 스크린을 해준다거나 빈공간을 만들어 간다거나)로 쫒아가야하는게 필요하다 본다.
무엇보다 조시하워드같은 살림꾼이 없는게 아쉬운 경기, 스탯상으론 드러나지 않으나 리바운드를 잡는 과정이 너무 좋지 않았다. 상대팀은 강한 박스아웃으로 수비리바운드를 쉽게 잡은 반면 달라스는 승부처인 2쿼터 3쿼터에 너무 쉬운 공격리바운드를 여러번 헌납했다. 게다가 수비리바운드조차 어렵게 잡았다. 노련한 인사이더가 있다면 적어도 팔을 엉키게 해서 클리블랜드의 공격리바운드시 점프 자체를 막았으리라...
첫댓글 100%동감. 에이스 스탑퍼? 스윙맨 다 필요없다. 다음 시즌에는 노비 포스트업하게 외곽으로 상대팀 센터 끌어낼 수 있는 선수나 아예 노비는 바깥에서 던지더라도 페인트존 안에서 골밑 포스트업 득점할 수 있는 빅맨이나 스윙맨 한 명은 절대 있어야겠다.
달라스의 페인트존 득점과 리바운드가 탑 5안에 들고 프론트 코트진의 득점과 리바운드는 3위안에 들지만 절대 게임을 직접 보면 강력하다고 하기 힘들것. 노비츠키가 죠쉬하워드는 내가 못하는 것을 한다고 말했는데, 이 박스아웃과 빈공간 만드는 능력이 바로 그것!! 오늘 하워드가 없어 너무 아쉬웠3
그리핀은 빈공간찾아서 점퍼 던지고 박스아웃해주는 특기가 탁월하고 하워드는 최소한 자신이 골밑에서 어디 있어야할지를 아는데, 다니엘스와 스택은 그런 것이 없으니까 넘 힘드네. 스택은 달라스의 딜레마고. 하지만 오늘 큐반형님이 화내셨다. 올 여름 기대된다.
스택이야 공격용 유닛이니 그려러니 치더라도...다른 인사이더들은 상당히 너무하죠 -_-; 오늘 제대로 박스아웃 한 사람은 제가 봤을땐 노비 한명뿐
그리고 저도 경기볼 때마다 염장이네요. 이런...안 볼 때는 역전하고. 오늘은 끝까지 봤는데
1)오펜리바를 빼앗기고 세컨찬스로 먹혔다. 이거는 어제 디트전부터 보이는 약점같았습니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 24초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공격을 하는 것은 잘하는 리딩가드가 없는 한 잘 풀리지 않을 숙제라 봅니다.
오늘은 댈러스 답지 않게 드라이브인엔 패스아웃 패스 슛 이런 패턴의 게임이 되지 않았습니다. 1,2쿼터까지만 해도 비등비등한 접전이 계속 되었으나 그런 상황에서도 스택과 노비의 1:1위주로 공격이 이루어졌죠. 그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단순한 공격패턴은 어느순간부터는 통하지 않게 되니까요
확실히 조쉬하워드와 그리핀이 없는 것의 공백이 보이네요. 어제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