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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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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연극 / 로드 투 파라다이스 / 강렬한 연극

당신을 위로해줄  리. 얼. 연. 극.

로드 투 파라다이스

2012.03.09~05.27 일 까지 공연 예술극장 온

053-256-0369

관람료: 25,000

할인 TIP 3/9 ~25일까지 관람시 40% 할인 15,000 원

예  매  처ㅣ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1544-0113  옥션티켓 1566-1369

연극을 볼 기회가 생겨서 내용도 보지도않고 갔었는데 작년에 제가 예술극장 온에서 한번 봤던 연극이였어요

물론 배우분은 바뀌였답니다. 여주인공분이 몸매도 이쁘시고 늘씬~ 얼굴도이쁘시구요.

남자 배우분 정말 리얼하게 연기하시더라구요 ㅎㅎ

다소 현실감을 위해 욕이 샬라샬라~ 많이 나오긴 했지만..ㅎㅎㅎ 꼭 영화에서 보던 조폭 똘마니 역활을

정말 잘 소화해 내신것같아요.. 일류를 꿈구는 삼류 건달과 화려한 삶을 꿈꾸는 화류계의 여자!

두사람의 몸싸움이 흥미 진진하답니다. 서로 갖은 말들로 서로에게 상처란 상처를 다주지만

두사람은 알꺼예요. 서로에게 모멸감과 상처를 주며 싸우지만 제일 서로를 잘알고 이해해줄 사람이

상대라는걸 말이죠.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몸싸움 하는 연기가 쉽지않았을텐데

두분 모두 혼신의 연기를 다해주셨어요. 통쾌한 연극이라기보단 그들의 삶을 위로해주고싶을만큼

보는내내 한편으론 조금 맘이 찹찹하더라구요. 모두에게 각자의 주어진 삶이 있지만

이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을 이렇게살아야만 했던 것일까? 란 생각도 들고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면서 힘있는 사람에겐 언제나 아부하고 굽신거려야하는

이 더러운 세상 ~ ㅎㅎㅎㅎ 아무튼 일부러 연극의 재미나 흥미요소를 위해

꾸미거나 부풀리지않는 소박한 리얼 연극이였답니다.

권력 , 힘있는 자들에겐 이 세상은 살아가기 참 편하구나 싶으며 한편으론 씁씁해지네요.

로드 투 파라다이스 란 연극 제목 처럼 , 이 두 남녀 배우가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 인생을 시작했음 하는 바램이 들었답니다.

바라건데 상상속에 맡겨진 결말 부분이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좀더 잘 이어지길 바래봐요 !

항상 현실은 해피앤딩일순 없지만 그래두 해피앤딩이고싶어요 ㅎㅎ

시청에서 주차장방면에서보심 한솥도시락이 있거든요. 예전에 한솥도시락집이 편의점 하던곳인데

바뀌었더라구요.! 그길루 쭈욱 따라가심 길가에 예술극장 온! 이란 간판이보여요

요 옆에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유료주차장이 보인답니다

극장입구에 비치된 커다란 현수막이 저를 반기네요 ㅎㅎ

연극 시작전에 표 한장 찍어본건데 이렇게 발로 찍은건지 흐릿흐릿!!!!

극장 기다리는 대기 장소에 모습입니다. 사실 저는 2층 화장실을 이용하고 부랴부랴 내려와서 사진을찍은터라

제대로 감상은 못했구요 . 후다닥 사진만 찍었어요 ㅎㅎ

지하에 있는 자그마한 소극장입니다. 다소 시설이 협소하고 ㅋㅋㅋ 좀 불편한것두 있긴하지만 그게 소극장의 매력아닐까요?

예전에 공연하시던 배우분은 나이대가 조금 있으신 분이였는데 이번엔 젊은분 두분이서 연기하시더라구요 ㅎㅎ

김수경 배우랑 여동윤배우님이 연기하시는거 봤답니다. ㅎㅎㅎ

리얼 연기 감사드립니다. 시놉시스 잘 보시고 방문해보세요..ㅎㅎ

저는 두번째 보는 연극인데 배우만 바뀌어서 봤어요 ㅎㅎ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리얼하게 연기하신다는거!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로드 투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