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冬柏 꽃 양지뜸 험한 세월 삭힘인가 그 마음 순백하다 정갈한 얼이 살아 향기로 다진 품위 이슬로 닦은 영혼은 하늘의 뜻을 안다. 유혹의 바람에도 눈길 주지 않았거니 수절한 花心 안에 녹아있는 세월의 고뇌 속가슴 너른 강에는 하얀 피가 흐른다. 2004.2.13. 밤 11시 15분
첫댓글 험한 세월 삭히여 휴혹의 바람에도 아랑곳 않는 순백의 청결함이 우리 여인네들의 맘 대표해주듯....흰동백꽃 한층 더 신비스러움기까지 해보이는군요....행복한날 되셔요^^*
빨간 동백꽃만 봤는데 하얀 동백꽃도 있었군요. 속가슴 너른 강에는 하얀피가 흘렀기에 하얀동백꽃이란 구절이 쏘옥 와 닿습니다.^*
첫댓글 험한 세월 삭히여 휴혹의 바람에도 아랑곳 않는 순백의 청결함이 우리 여인네들의 맘 대표해주듯....흰동백꽃 한층 더 신비스러움기까지 해보이는군요....행복한날 되셔요^^*
빨간 동백꽃만 봤는데 하얀 동백꽃도 있었군요. 속가슴 너른 강에는 하얀피가 흘렀기에 하얀동백꽃이란 구절이 쏘옥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