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칭송을 받는 자 ( うたわれるもの, 2006년 )
영제 Utawareru Mono
부제 우타와레루모노
감독 코바야시 토모키
원작 아쿠아 플러스
각본 우에즈 마코토 (上江洲誠)
제작 칭송을 받는 자 제작위원회 | OLM TEAM IWASA
저작권 ⓒ 2006 AQUAPLUS/うたわれるもの製作委
장르 판타지 | 드라마 | 로맨스 / 17세이상 / TV-Series / 25분 X 26화 / 일본
줄거리
무대는 푸른 녹음으로 싱그러운 대자연으로 둘러싸인 세계. 그곳에는 외견으로는 거의 인간과다를 바 없지만, 동물과 같은 귀나 꼬리, 날개 등을 지닌 아인간(亞人間)이라 불리는 종족이 살고 있었다. 이야기는 평화로워 보이는 어느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밖으로 나갔던 에루루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가면을 쓴 청년을 발견해 구해주게 된다. 다행히도 청년은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졌지만, 다치기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였다. 그는 에루루의 할머니 투스크루에게 '하쿠오로'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마을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그 만남으로 인해 그들은 저마다의 운명의 길을 걷게 되는데...
작품소개
<투하트>와 <코믹 파티> 시리즈 등으로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Leaf의 또다른 명작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Leaf가 아쿠아플러스의 성인용 게임 전문 레이블인 만큼 원작 역시 18금으로 출시되었으나,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잘 짜여진 스토리로 인해 'Kanon', 'AIR', '츠키히메(月?)', 'CLANNAD' 등과 더불어 게이머들의 눈물을 자아낸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그동안 많은 팬들이 애니화를 기다려왔으나 2006년에 들어서야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애니화와 더불어 PS2용(음성지원)으로 이식도 발표되어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가고 있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일견 평범해 보이는 시골 마을, 그러나 살고 있는 것은 보통 인간과는 조금 다른 짐승의 꼬리나 귀 등이 붙어 있는 종족...이라는 판타지스러운 설정에서 시작되지만, 장르는 한 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전개로 이어진다. 이미 공개된 일부 컷만으로도 푸르름이 묻어날 정도로 공들인 배경이 눈에 띄며 원작의 깔끔한 캐릭터 작화 역시 전혀 부족함없이 재현되고 있다. 특히나 아쿠아플러스의 게임을 계속 애니로 옮겨온 OLM이 이번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고 있어, 원작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내 주리라 여겨진다. 물론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호화 성우진에 의한 음성도 애니메이션 최고의 기대거리 중 하나이다.
2005년 'AIR'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멋진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방영은 2006년 4월 3일부터 치바TV를 시작으로 각 지역 방송국에서 개시된다.
OP. 「夢想歌(몽상가)」 노래 : Suara
ED. 「まどろみの輪廻(선잠의 윤회)」 노래 : 카와이 에리(河合英里)
첫댓글 잘읽고 갑니다. 매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