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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of The Day - National Geographic October 19, 2012 Roman Arch, Algeria Photograph by George Steinmetz, National Geographic This Month in Photo of the Day: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Features
TIMGAD, ALGERIA
This triumphal arch awed visitors to the city of Thamugadi, founded by the emperor Trajan around A.D. 100 as a civilian settlement near the fort of Lambaesis. The grooves left by wagon and chariot wheels can still be seen in the stone road. 승리를 축하하는 위 사진의 개선문은 로마시대 타무가디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경외의 마음을 가지게 하였다. 타무가디는 누미디아에 있던 람바이시스( Lambaesis) 요새 근처의 일반인 정착도시로, 서기 100년 경에 로마의 13대 황제인 트라야누스(Trajan) 황제가 건설하였다. 마차와 이륜전차가 다니며 생긴 바퀴 홈들을 돌로 포장된 도로 위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볼 수 있다. ...translated by 순둥이 (동영상을 보시려면 상단 중앙에 있는 배경음악은 잠시 꺼주세요) TIMGAD(Thamugadi)의 로마유적지
타무가디 (Thamugadi) 오늘날의 팀가드(Timgad)에 있던 고대 로마의 도시로 알제리 북동부의 오레스 산맥 북쪽의 고원에 있었다. 북아프리카에 남아 있는 것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보존상태도 좋은 로마 유적이 있다. 100년 트라야누스 황제가 건설한 이 도시는 누미디아를 방어하는 데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주변지역이 비옥해 오랫동안 번영을 누렸다. 4세기말 그리스도교 이단종파의 하나였던 도나투스파를 열렬히 지지했던 옵타투스 주교가 주재했다. 반달족의 아프리카 지배가 종식될 무렵인 6세기초에는 베르베르족에게 점령되기도 했다. 1만~1만 5,000명가량의 주민들이 거주했을 것으로 보인다. 외형상 군사도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전적인 로마 양식이 돋보이며, 모든 길이 직각으로 교차한다. 광장, 공공도서관, 4,000석 규모의 극장, 수많은 공중목욕탕 유적을 통해 주민들이 안락한 생활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위 사진을 촬영한 조지 스타인메츠(George Steinmetz)는 스탠포드에서 지구물리학을 전공한 석학으로 아프리카 20여개 이상의 국가를 돌면서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는 전문가로 유명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알코올중독'과 '유전자 조작된 쥐'등의 주제로 1994년 World Press 과학 사진 분야의 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닌 프로 사진작가입니다. 또한 그는 동력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세계곳곳의 상공을 날면서 멋진 지상의 장면을 담은 항공사진작가로도 유명합니다. http://georgesteinmetz.com/
알제리 공식명칭은 알제리 인민 민주 공화국이다. 아랍어로는 الجمهورية الجزائرية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알 줌후리야 알 자자이리야 아드디무크라티야 아스 샤비야), 베르베르어로는 ⵜⴰⴳⴷⵓⴷⴰ ⵜⴰⵎⴰⴳⴷⴰⵢⵜ ⵜⴰⵖⴻⵔⴼⴰⵏⵜ ⵜⴰⴷⵣⴰⵢⵔⵉⵜ)이다. 흔히 줄여서 알제리라 부르는 이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이다. 동쪽은 튀니지, 서쪽은 모로코, 남동쪽에서 남서쪽에 걸쳐 리비아·니제르·말리·모리타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 나라는 현재 아프리카와 아랍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나라이자, 세계에서 10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가 되었다.
역사 1830년 프랑스의 침입으로 식민지가 되어, 카빌리의 반란 등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1954년 알제리 민족해방전선(FLN)을 결성하고 반불무력항쟁(反佛武力抗爭)을 개시하였다. 프랑스는 50만 이상의 병력으로 육·해·공군을 총동원하여 하루 평균 20억 프랑의 전비(戰費)를 쓰며 독립군을 토벌하였으나 허사였다. 이 알제리 문제로 몇 차례에 걸쳐 내각이 무너지고 프랑스 제4공화국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1958년 FLN은 알제리 공화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선언하고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이주민(移住民)인 콜롱(colon)에 대한 저항운동을 강화하였다. 1962년 7월 5일 국민투표를 거쳐 독립을 선포하고 9월 알제리 인민민주공화국을 수립했다. 1974년 국민투표로 국민헌장을 채택했고, 새헌법을 채택하였다. 알제리는 비동맹·중립노선을 취하고 있으며, 1988년 모로코·이집트와 복교하고 1989년 아랍 마그레브 연합을 결성하였다. 알제리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진 자원 부국이다. 알제리는 2013년 1월 17일에 인질극이 발생되었고, 알제리군이 인질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인질들이 3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언어 공용어는 아랍어, 프랑스어이다. 2002년 4월에 개정한 헌법은 "베르베르어는 국민어이다."라고 덧붙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가지 언어를 쓴다. 특히 프랑스어는 3,220만 인구 중에서 2,100만명이 의사소통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알제리는 세계에서 두 번째 프랑스어사용국이다. 하지만 식민주의의 끈이라고 하여 프랑코포니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부테블리카 대통령은 지난 2004년 정상회담에 이어서 2006년 부쿠레슈티 정상회담에는 특별 초대되어 참관한다. 대학생 중에는 프랑스어는 읽고 말하고 쓸 줄 알면서도, 아랍어는 읽고 쓰는 것이 불편한 경우가 있을 정도로 아랍화 정책은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것만큼 성공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어와 영어를 대등한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바꾸고 있다. 물론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영어보다 프랑스어로 교육받기를 선호했다. 약간의 영어,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독일어, 러시아어 사용자도 있다.
종교 이슬람 국가가 되기 전, 알제리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성 어거스틴)등의 교부들이 활동하는 등 초대교회 신학이 꽃핀 신학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기독교계 지주들에 대한 농민들의 저항으로 알제리를 포함한 북아프리카지역이 이슬람 국가가 되면서, 현재 알제리 종교인의 대다수는 무슬림이다. 프랑스의 축구 선수인 지네딘 지단도 무슬림 출신이다. 알제리에서 이슬람외의 다른 종교는 사실상 차별과 탄압을 받고 있는데, 그 실례로 2008년 개종을 불법으로 규정한 새 법령이 발효되면서 이미 26개의 알제리 개신교 교회가 정부에 의해 폐쇄되었다.
한국과의 관계 이 나라는 사회주의 성향이 짙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단독 수교한 이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1990년에 대한민국과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선수 및 임원단을 파견하였으며 1993년 대전 세계박람회에도 참가하였다. 알제리와 1990년에 수교한 후, 지금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발췌인용 : 위키페디아
1957년 독일 베를린 태생인 사진기자 Michael von Graffenried는 1991년과 2000년 사이에 벌어진 정부군과 이슬람과격파와의 알제리 내전을 몰래카메라로 취재하였다. 내전의 와중에 20만명이 희생되었고, 1993년과 1994년 사이에는 60명 이상의 기자와 사진가들이 이슬람 테러리스틀에 의해 처형되었다. Michael von Graffenried는 이 내전기간 동안 찍어 만들었던 사진책을 들고 다시 알제리 그 현장에 돌아와 사진 속 인물들을 찾아 나섰다.
War WITHOUT IMAGES (Algeria, I know that you know) A film by Mohammed Soudani and Michael von Graffenried, Amka Films Productions, vo english subtitles
WAR WITHOUT IMAGES is the return of photographer Michael von Graffenried to Algeria, a country which, between 1991 and 2000, he visited incognito, taking pictures of people with a hidden camera. During that time before 9/11, Algeria was shaken by a civil war between the government and islamic extremists in which about 200,000 people lost their lives. In a land where Islamic terrorists executed more than sixty journalists and photographers in 1993 and 1994.
The result is a film that holds a mirror to contemporary Algeria: a crossed, contradictory, complex place where laughter and tears intermingle. It is a country that wants both to live and to forget its tragedy and which is still looking for its identity, somewhere between East and W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