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화성효마라톤 대회’에 헌혈캠페인을 다녀와서...
10월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소속 경기헌혈봉사회(회장 이승용)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에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긴 추석의 연휴로 인해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 참가자와 응원 나온 시민들에게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헌혈 홍보용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로 한 경기헌혈봉사회 이승용 회장은 처음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헌혈 홍보 행사로 본부에 승인을 받아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의 인원 지원의 요청으로 인근 지역회원들과 이지연 회장이 동참하며 펼쳐졌다.
경기헌혈봉사회에서 준비한 헌혈캐릭터 인형은 김태현 사무국장이 입으며 참가자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캠페인에 동참한 봉사원들은 ‘헌혈은 사랑입니다’를 외치며 홍보용 물품을 나눠주며 헌혈 홍보에 힘을 쏟았다.
매년 춘천에서 만나는 마라톤 진행자인 개그맨 배동성은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통해 마라토너들이 들고 입장하는 홍보용 피켓, 모자, 현수막 등 여러 단체의 활동을 호명하며 홍보해주었다. 헌혈봉사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헌혈 홍보용 피켓을 흔드는 방향을 보며 헌혈에 소중함을 알리며 30초가량 홍보를 해주었다.
이지연 회장은 직접 만든 비즈 적십자 뺏지를 배동성 진행자 가슴에 달아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승용 회장은 ‘이번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인 효 마라톤 대회에 경남 김해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이지연 회장과 서울 동부, 중앙 회원분들도 함께 헌혈캠페인을 펼쳐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기회로 많은 봉사원 영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헌혈협의회 이지연 회장은 ‘이번 화성시에서의 10,000명에 가까운 마라토너와 격려차 함께 온 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펼친 헌혈캠페인에 많은 홍보가 되었으리라 믿는다.’라며 ‘경기헌혈봉사회원이 작은 인원으로 이런 큰 행사를 펼친 용기가 대단했다.’라며 감탄했다.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봉사원이 함께하길 기대해본다.’라고 했다.
경기가 끝날 무렵 무대를 향해 헌혈봉사원들은 한목소리로 ‘배동성! 배동성!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마라토너들이 경기장을 모두 빠져나간 후, 봉사원들은 쓰레기 자루를 들고 경기장 한 바퀴를 돌며 작은 쓰레기도 주워 담으며 작은 환경정화도 했다.
그리고 부스에서도 간단히 간담회도 가졌다.
행사를 마무리한후 빠져나와 조용한 정자 아래에서 경기혈액원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헌혈봉사회는 마라톤 대회 속에서 헌혈 홍보에 힘써준 전국협의회 이지연 회장과 양희성 고문, 이 행사를 함께 해주신 봉사원들에게 헌혈에 대한 홍보 활동이 큰 생명을 살려낼 것이라고 자부해보며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고 홍보국장으로 이 행사를 지켜보며 마무리했다.
첫댓글 정말 잘했어요.
그리고 대단했어요.
또한 피곤도 무릅쓰고 기사까지 작성해서 올렸네요.
경기 이승용 회장과 임원, 참석한 서울 회원들, 홍보국장~
고맙고 수고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