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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리법을 바꿔보세요~
'애호박' 요리조리 맛 반찬 | |
애호박은 매일 쓰는 찬거리지만 메뉴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 것이 흠이다. 오늘은 땅콩, 멸치, 들깨 등 소박한 영양거리를 섞어 온 가족이 튼튼해지는 새로운 건강식을 만들어보자. |
오늘은 살캉하게 익힐까? VS 푹 익혀 먹을까?
<아삭아삭 맛 좋은 반찬 만들기> ① 소금물에 데치기 애호박을 양념에 무칠 때는 살캉하게 익혀야 맛이 좋다. 양념에 무치기 전 애호박을 체에 담아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없애면 살캉살캉한 씹는 맛을 살릴 수 있다. ② 식용유는 NO! 애호박을 볶는 요리에 사용할 때는 팬에 기름을 거의 넣지 않고 볶아야 살캉한 맛이 잘 산다. 애호박 자체의 수분으로만 볶는다. ③ 속씨 제거 좀 더 아삭아삭한 맛을 내려면 애호박 안쪽에 있는 씨를 칼로 도려내거나 숫가락으로 긁어낸 다음 데치거나 볶는다. 씨 부분에는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조리하면 물컹물컹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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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익혀 부드럽게 먹는 반찬 만들기> ① 육수는 쌀뜨물로 애호박을 양념해서 냄비에 익힐 때는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야 부드럽게 푹 무른다. 또 멸치 등 건어물과 함께 요리할 때는 쌀뜨물을 이용하고 쇠고기 등의 고기 종류는 다시마 국물을 넣으면 애호박 맛이 더욱 좋아진다. ② 15분간 절이기 애호박은 소금에 15분 정도 충분히 절였다 사용하면, 간이 잘 배고 무르게 익혀져 맛이 부드럽다. 소금에 절일 때는 애호박을 자른 후 물에 한 번 헹궈 물기가 있는 상태로 절인다. ③ 건강한 찜 요리 조리법으로! 애호박은 생으로 찌면 쉽게 익지 않고 질감도 부드럽지 않다. 애호박을 소금에 절였다가 찬물에 헹궈 찜을 해야 부드럽고 속까지 무르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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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건강 맛 - 들깨즙 양념 애호박편
· 재 료 애호박 1개, 붉은 고추 ½개, 송송 썬 실파 2큰술, 소금 약간 들깨즙 양념 : 다시마 국물 1컵, 들깨가루 3큰술, 들기름·맛술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½작은술, 소금 약간
· 만 들 기 1 애호박은 세로로 길게 반 가른 뒤 수저로 씨를 긁어내고 도톰하게 편으로 썬다. 씨를 수저로 말끔하게 긁어내야 수분이 흥건하게 생기지 않고 씹는 맛이 좋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①의 애호박을 살짝 데쳐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3 ②의 애호박을 마른 베보에 싸서 손으로 자근자근 두드려 호박의 물기를 완전하게 닦는다.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곱게 다진다. 4 냄비에 다시마 국물을 붓고 끓으면 맛술과 국간장, 들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은 다음 불에서 내리고 들깨가루를 섞은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그릇에 애호박편을 담고 ④의 들깨즙 양념을 끼얹은 후 붉은 고추와 실파를 뿌려 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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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좋아지는 브레인 푸드 - 찐애호박 땅콩무침
· 재 료 애호박 1개, 땅콩 5큰술, 찹쌀가루 1큰술, 실고추·통깨·소금 약간씩 무침 양념장 : 간장·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맛술·깨소금 1작은술씩
· 만 들 기 1 애호박은 4cm 길이로 토막내 손가락 굵기로 자른 다음 씨 부분을 도려내고 막대 모양을 만든다. 2 ①의 애호박에 소금을 뿌리고 5분 정도 절였다가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닦고 찹쌀가루를 솔솔 뿌린다. 3 찜기에 김이 오르면 ②의 애호박을 넣고 5분 정도 부드럽게 찐 다음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다. 그래야 애호박의 색이 누렇게 뜨지 않는다. 4 땅콩은 껍질을 벗긴 다음 칼로 굵게 다지고 실고추는 2cm 길이로 자른다. 5 볼에 분량의 무침 양념장 재료 넣고 섞는다. 6 ⑤에 애호박 찐 것과 땅콩을 넣고 고루 버무려 간이 배면 그릇에 담고 실고추와 통깨를 뿌려 낸다. | | |
첫댓글 애호박~ 사랑받겠어요... 별이님 ~! 감사해요~!!!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