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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건강,음식) 스크랩 소금 최고의 당뇨 예방식품
능도 추천 0 조회 211 17.07.06 10: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힐링하우스] 소금 최고의 당뇨 예방식품 2017.02.01 18:20

 

 

소금은 최고의 당뇨 예방 식품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물과 소금의 비율을 맞추려고 한다.

따라서 소금을 섭취하면 그에 비례하여 물을 더 섭취 할 수 있다.

반대로 소금을 적게 먹으면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없다.

만약 지속적으로 저염식하면 체내 물 부족으로 인해 이뇨량이 감소하여 혈액이 탁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이 오른다.

의학계애서는 만병의 원인으로 소금을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산소와 물 못지않게 생리활동에 필요하고 중요한 성분이다.

인체 내 소금이 부족하면 탈수 증세가 나타나고 중금속을 배출하지 못하므로 결국 췌장 기능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소금이 췌장 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 지방의 산페를 막아 혈류를 개선 한다.

소금은 알칼리성이므로 혈관을 막고 있던 산화된 지질을 환원시켜 췌장 조직의 혈류를 개선 한다.

소금 섭취를 통해 혈류가 개선되면 산소와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어 췌장 기능이 회복 된다.

▣ 중금속 배출로 췌장 기능이 개선 된다.

소금은 강력한 소금 흡착력을 갖고 있다. 정제되지 않은 소금에는 하천을 통해 유입된 납, 수은, 니켈, 카드뮴은 물론 환경호르몬과 무기질 미네랄을 흡착한 상태인데, 소금에 이러한 불순물이 들어 있다는 것은 소금이 중금속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음을 반증한다.

농약 봉지에 적힌 주의 사항에는 “잘못하여 농약을 먹었을 때는 소금물을 먹여 토하게 하라”고 되어 있다. 또한 과일과 채소의 잔류농약을 소금으로 제거하는데, 이러한 방법 또한 소금의 중금속 흡착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소금이 중금속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면 활성산소 발생이 감소하므로 췌장 기능이 회복된다.

▣ 중금속을 분해하여 췌장기능을 개선한다.

소금은 중금속을 흡착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분해하여 제거한다.

배추에 묻은 농약 성분은 소금에 절여 김치를 담그면 일주일 내에 거의 없어지며, 바다는 중금속과 오. 폐수가 흘러들어도 썩지 않는다.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이 유출되었지만 불과 3-4년 만에 깨끗하게 정화된 것도 소금의 중금속 분해 능력에 기인한다.

또한, MBC가 전문기관에 의뢰한 실험에서, 배추 소에 각각 산성. 중성. 알칼리성에서 분해가 잘되는 농약을 넣어 김치를 만들고, 한 달 뒤 농약 잔류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시료에서 농약 잔류량이 급격하게 줄었고, 한 달 뒤에는 1/3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처럼 소금으로 인해 중금속이 분해, 배출되면 활성산소 발생이 억제되므로 결국 췌장의 기능이 개선된다.

▣ 환경호르몬을 흡착하여 췌장 기능을 개선한다.

소금은 환경호르몬을 흡착한다. KBS 과학카페에서 서울대 친환경 건축자재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소금의 유해물질 흡착력에 대한 실험을 했다.외부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랩을 씌운 소금 타일 속에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환경호르몬을 투입했다. 그리고 문을 닫은 실내공간과 유사한 공기순환 시스템을 만들어서 일주일간 유해물질의 감소량을 측정한바 실험 하루 만에 50%, 일주일 만에 80% 이상 감소했다. 환경호르몬이 제거되면 활성산소의 발생이 억제되므로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국내 한 소금업체의 실험에 따르면, 밀폐 공간에 폼알데하이드와 용융소금을 함께 넣은 후 확인한 결과, 두 시간 안에 약 48%의 폼알데하이드를 소금이 흡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 방사능 물질을 흡착하여 췌장 기능을 개선한다.

소금은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나 요오드 등을 흡착한다. 2011년 일본에서 방사능이 누출됐을 때 일본. 중국 및 우리나라에서도 소금을 사재기 한 일이 있었다. 당국에서는 소금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발표했지만, 국민이 소금을 사재기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 있는 행동이었다.소금에는 극미량의 방사능 물질이 들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금이 방사능 물질을 흡착한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방사능 물질이 배출되어 활성산소 발생이 억제되므로 췌장 기능이 회복된다.

▣ 독을 제거하여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소금은 지구상의 모든 독성물질을 흡착한다. 뱀이나 지네, 벌레에 물리거나 벌레에 쏘였을 때도 된장을 발라서 해독한다. 독성이 있는 버섯을 먹은 후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소금물을 섭취하면 증세가 완화된다. 소금을 섭취하여 인체 내 독성이 제거되면 활성산소가 감소하므로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 유해가스를 흡착. 제거하여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소금은 대기 중의 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모든 공해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연탄가스 중독 및 예방을 위해 방 주변에 소금을 뿌리는 것, 연탄가스에 중독되었을 때 김칫국물 또는 동치미 국물을 먹는 것도 소금의 일산화탄소 흡착력을 이용하는 것이다.소금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일산화탄소를 흡착하여 활성산소 발생이 억제되므로 췌장 기능이 회복된다.

▣ 지방 흡착력으로 당뇨를 예방한다.

소금은 지방을 흡착하여 땀이나 소변으로 함께 배출한다.

수육을 만들 때 된장을 넣는 것도 된장 속 소금이 지방을 흡착하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오리 고기나 생선도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조리하면 저지방으로 섭취할 수 있다.2008년 상파울로 의대 니칸다케네 교수팀은 고혈압 환자에게 소금을 권장량 이하(3g)로 섭취시킨 결과 “지방과 지단백질이 혈관에 침착하여 고지혈증을 일으킨다.”고 보고한 바 있다. 그리고 일반 물을 섭취한 실험군에 비해 소금물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중성지방이 훨씬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비누나 화학 세제를 만들 때 지방이나 불순물 흡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금을 첨가하는데 그 이유도 소금의 지방 흡착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소금이 중성지방을 배출하면 혈류가 원활해져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 강력한 살균력으로 췌장 기능을 회복시킨다.

잡은 물고기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빨리 부패하지 않는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비염에 걸렸을 때 콧속을 소금물로 씻으면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감기 초기에 입자가 작은 소금을 콧구멍 속에 넣으면 1~2분 후에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면서 코감기 증세가 호전된다. 또한, 상처에 소금물로 소독하면 과산화수소보다 세포 재생 효과가 10배 이상 빠르다. 이러한 현상은 소금의 살균 효과 때문이다.

해로운 균을 죽이고 유익한 균만 증식시키는 김치나 된장 발효의 원천도 소금의 살균력 효과다. 소금을 통해 세균 증식이 억제되면 활성산소의 발생이 줄어들어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 복부지방이 감소하여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종합편성 채널에서 함초 효소를 30cc 마신 후, 한 시간 만에 800g의 체지방이 감소한 사실을 보여 주었다. 또 선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김치와 체중 감량에 대하여 4주간 실험을 했다.

그 결과, 김치 추출물을 먹인 쥐는 일반사료를 먹인 쥐보다 체중이 5% 감소했고, 복부지방의 양이 무려 30%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MBC가 동덕여대 비만과학대학원에 의뢰한 실험에서 20대 여성 3명에게 한 달간 매일 김치. 된장을 섭취하게 하였다. 그 결과 평균 6~7kg의 체중이 감소하고 뭉쳐졌던 피실험자들의 혈구가 정상화 되었다.

이처럼 소금 섭취로 복부지방이 감소하거나 혈구의 형태가 개선되면 혈류가 원활해져 췌장 기능이 개선된다.

 

 

? 당뇨 치료를 목적으로 채식할 때에는 소금을 더 섭취해야 한다.

채식하면서 저염식을 하면 당뇨 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첫째 : 결석의 위험에 노출된다.

둘째 : 심장 기능이 떨어진다.

셋쩨 : 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넷째 : 변비에 걸린다.

다섯 번째 :고혈압 위험성이 높아진다.

소금은 당뇨뿐만 아니라 고혈압, 암, 신장병, 치매, 뇌졸중, 아토피 등의 예방에도 필요하다. 하지만 현대의학에 의해 오해당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저염식을 하므로 건강을 해치고 있다.

소금과 질병 치유 효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소금 오해를 풀면 건강이 보인다’ 책을 참고하기 바란다.

당뇨병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 (윤태호 지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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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야기] 문헌 속의 소금 이야기

 

 

사람에게 필수불가결한 소금은 식품 외에도, 화폐로도 사용되었다. 영어 'Salt'의 어원은 라틴어 'Salarium'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군인들의 봉급이란 뜻으로 로마시대에는 관리나 군인들의 봉급으로 소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소금을 주고 노예를 샀다고도 한다.소금장수 사위 얻었는가’. 뭐가 그리 좋은지 괜스리 히죽거리는 사람에게 하는 우리나라 속담도 있다. 소금장수 사위를 두었다면 적어도 소금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아닌가. 옛날 기방에서는 가장 후한 대접을 받은 손님이 바로 ‘염서방’이었다고 한다. 화채로 소금자루를 메고 온 손님이었으니 대접을 후하게 받았을 것이다.

그런가하면 소금을 부패를 막아주고, 청결을 유지시켜주는 물질로 인식하기도 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시체를 썩지 않게 소금물에 담가 미라를 만들었는데,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썩지 않고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보면 소금이 부패방지에 얼마나 유용한 물질인지를 알 수 있다. 또, 소금을 부정을 물리치는 신성한 물질로 인식하기도 했다. 지금도 모로코에서는 어두운 곳을 다닐 때는 몸에 소금을 지닌다고 한다. 병균을 막아주고 몸을 보호해 준다는 주술적 의미이다. 또 태국에서는 출산 후 매일 소금물로 몸을 씻는 풍습이 전해온다는데 이는 청결유지에도 이유가 있지만, 악귀를 쫓고 몸을 신성시하는 불교적 풍습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부정을 물리친다며 소금을 뿌리는 풍습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또, 근대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소금을 의약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양의학에서 구급약으로 쓰이는 링거도 소금물을 정수 한 것이다.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Horatius, B.C65~8)는 “소금과 빵은 기아를 정복하고, 뺨의 색을 붉게 하네, 소금과 빵이 있으면 생활하기에 넉넉하네”라고 노래했다. 한의학에서는 소금의 의약품 활용이 훨씬 더 많다. 주례(周禮)에는 신 것으로 뼈를, 단 것으로 살을, 매운 것으로 힘줄을, 쓴 것으로 기를, 매끄러운 것으로 코, 입 등의 구멍을, 그리고 짠 것으로는 맥을 기른다고 했다.

북호록(北戶錄)에는 소금은 살과 뼈를 굳게 하고, 독충을 제거하고, 눈을 맑게 하며, 기운을 돋운다고 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소금을 달고, 짜며, 찬 것으로 독이 없다고 하며, 위와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체한 것을 토하게 한다고 했다. 복통을 그치게 하고, 독기를 죽이며, 뼛골을 튼튼하게 하고, 살균작용이 있어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고 했다. 또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우며, 답답한 속을 풀고, 부패를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며, 온갖 상처에 살이 낫게 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오미(五味)를 증진하고, 소금으로 이를 문지르고 눈을 씻으면 잔글씨를 보게 된다고 했다.

우리나라 의약서인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소금은 맛이 짜고 따뜻하며 독이 없다. 흉중의 담벽을 토하게 하고, 심복의 급통을 그치게 하며, 기골을 견고하게 한다. 악물을 토하거나 설사하게 하고, 살충하고, 눈을 밝게 하고, 오장육부를 조화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켜 사람을 강건하게 한다고 했다.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의 저자 이규경(李圭景)은 추염변증설에서 “소금은 백미百味의 어른이다. 이것이 없으면 비脾·위胃를 진정하기 어렵고, 기혈氣血을 도울 수 없다.”고 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소금은 본성은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을 다스리고, 중오中惡와 심통心通과 곽란?亂과 심복心腹의 급통急通과 하부下部의 익창?瘡을 고치고, 흉중胸中의 담벽痰癖과 숙식宿食을 토하고, 오미五味를 도우니, 많이 먹으면 폐肺를 상하고, 해수咳嗽가 나며. 끓여서 모든 창瘡을 씻으면 종독腫毒을 던다.”고 하였다.

이렇듯 그 필요성이 절대적인 소금은 왕조의 성쇠를 좌우하기도 했다. 소금을 장악하는 것은 곧 권력을 장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후한(後漢) 때 허신(許愼)이 편찬한 <설문해자說文解字>에는 천연으로 만들어진 소금을 로鹵라했고, 가공한 소금을 염鹽이라 한다고 전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모두 염鹽자를 쓴다. 염鹽자는 臣, 人, 鹵, 皿의 낱자가 모인 것으로 문자 그대로 풀이해보면 소금을 그릇에 담아 신하가 깃발을 세우고 지킨다는 뜻으로 소금의 권위와 전매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하夏나라 때 이미 소금에 과세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춘추전국시대에는 제齊나라의 관중이 소금 전매제로 나라 재정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한漢나라는 사염을 엄격히 금했으며 밀매하는 자는 왼쪽 발가락을 자르는 형벌로 다스렸다고 한다.

고구려에서는 노예들이 상류층에 생선과 소금을 공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 태조 때에는 소금을 국가재정의 원천으로 삼고 도염원都鹽院을 설치하여 소금 전매제를 실시했다. 조선도 융통성 있는 염제를 운영했다. 그러나 고려나 조선 말기에는 과도한 통제 등으로 제염업이 쇠퇴하기도 했다. 이 시기의 소금 제조방식은 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자염’으로 부안의 해안가 곳곳에서도 소금을 구웠다. 특히 계화면 창북리에는 나라의 소금창고 있었으며, 그런 연유로 그 마을에 있는 산 이름이 염창산鹽倉山이고, 여기서 파생하여 마을 이름도 창북리倉北里가 되었다.

근대 들어 일제는 관 주도로 해안가 곳곳에 염전을 조성하고 이를 확대시켜나갔다. 해방 후에는 민간인에게도 염전개발을 허용하였다. 지금은 대한염업조합이 우리나라의 염업을 관장해 오고 있으나 최근 들어 값싼 수입염으로 인해 우리나라 제염업 기반은 무너져 가고 있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한국산 천일염이 외국산 천일염에 비해 성분상에서 특히 미네랄 함량이 높다는 사실이 속속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데다 국민들의 천일염에 대한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더하여 지난 봄(2008. 3. 28)부터 천일염이 식품으로 정식 인정받게 됨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앞 다투어 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니 한층 더 고무적이다. 그동안 국내 소금 소비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천일염이 1963년 염(鹽) 관리법에 의해 광물로 분류되면서, 법적으로는 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바람에 유통업체들의 공식적인 판매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늦게라도 천일염이 식품으로 정식 인정되었다니 우리나라 제염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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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우스] 소금 섭취는 온열 해독의 기본이다. 2016.12.25 10:09

 

1.심장은 왜 암에 걸리지 않는가?

소금은 인간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해독식품이다. 인체의 장기 중에서 소금 성분이 가장많이 분포된

조직이 심장이며 심장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 심장은 중심온도가42~43℃로 가장 견고하고 조밀한 열 조직이기 때문이다. 심장이 그처럼 강하고 튼튼한 조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염성[소금+미네랄]때문이다. 암은 가장 차가운 곳을 좋아한다. 차가운 곳은 독소나 노폐물이 잘 쌓이는 탓에 혈액순환장애로 차갑게 굳어지기 쉬워 온열해독이 어렵다. 인체 내의 장기 중에 가장 차가워지기 쉬운 곳은 관처럼 되어있는 장기의 빈공간이다.

이 비어있는 공간에 차가운 성질의 먹을거리가 들어가면 순환장애와 굳어지는 현상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세포조직은 재생되지 못한 채 굳어지면서 암이 된다. 식도관이나 자궁관, 위관, 대장관, 나팔관 등의 점막과 그 조직 벽에 암이 잘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유방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지방조직이 많기 때문에 차가운 곳이다. 이에 따라 유방에 암이 가장 잘 생긴다.

반면심장은 온열과 염기로 정련된 조직으로 가장 역동적이며 생명력이 강하다. 심장의 세포조직은 한마디로 완전면역온도를 유지하는 생명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다. 암은 뜨거운 피를 싫어하는데 그 뜨거운 혈액은 잘 굳지 않는다. 바닷물이 염분으로 인해 잘 얼지 않는 것처럼 인체가 차가워지지 않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은 "온열을 주는 소금"이라는 파수꾼이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차가워지는 가을철과 겨울철에 유난히 암이 많이 발병하거나 천식환자들이 기침가래로 힘들어하는 것은 모두 염분 부족에 의한 냉기 대문이다. 사계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달은 1월이나 2월의 새벽 3~4시사이이다. 이 시간대가 몸이 가장 차갑게 굳어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몸을 차게 하는 음성의 계절에는 소금이나 간장에 절인 열성식품을 먹어야한다. 우리조상들은 그 탁월한 지혜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세상이 거꾸로 가는지 이 시대는 겨울에도 산모가 아이스크림, 초콜릿, 탄산음료,설탕이 든 음식 등 몸을 극도로 차갑게 하는 것만 먹고 있다. 나중에 그들은 물론 그들이 낳은 아이들이 큰 우환과 고질병으로 고생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내가 볼 때 그들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암 환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암환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성인병에 걸리지 않고 살았던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식습관이 아닌가?

병마를 퇴치하는 최상의 방법은 우리조상들처럼 열과 소금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 온열해독의 근간이 바로 천연소금이다. 인간은 빛과 소금덕분에 온열동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이 없어서 체온이 30℃가 되면 안면과 뇌에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동공이 풀리고 의식불명으로 사망하게 된다. 빛과 소금이 없으면 차갑게 굳고 마는 것이다.

특히 몸에 염분이 부족하고 저체온이 되면 해독이 되지 않아 질병이 생긴다. 다시 말해 인간의 건강한 삶은 정상체온유지에 달려있다. 정상체온을 유지하려면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그래야 해독과 온열을 동시에 구축할 수 있다. 온열해독은 물론 암에 거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염분섭취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반대로 병에 걸리고 싶으면 체질을 무시한 현대서양의학에 현혹되어 무염식이나 저염식을 해도 좋다.

물론 생야채나 발효식품을 먹으면서 무염식을 하면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나마 살아있는 효소가 있고 열을 가하지 않은 생식상태에서는 염분이 소실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식을 익혀서 먹는 현대인은 더욱더 소금과 발효식품의 섭취를 늘려 체내의 열을 올려야한다. 이름그대로 염통에서 소금을 제거하면 어떻게 될까? 심장은 바로 멎는다. 소금은 심장의 주인이자 심장고동을 위한 에너지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소금이 없는 심장은 열을 잃고 저체온으로 굳고 만다.

심장고동을 계속유지하려면 인간 체액중 염분이 0.9%로 유지되어야 하므로 현대서양의학에서는

링거주사약으로 생리식염수를 사용한다. 이처럼 의사들은 소금을 약으로 사용하면서 왜 일반인에겐 소금 먹지 못하도록 하는 것일까?

현대의학은 열이 암에 좋다고 하면서 열성식품인 소금에게 왜 그토록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것일까?

생명의 역사는 소금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이 소금을 무서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곰팡이나 세균도 소금을 두려워한다. 생명의 본질인 면역력진보는 세균성염증에 대한 저항력, 그리고 곰팡이에 대한 살균능력의 진보다. 염증성 체질은 암 체질이자 냉한체질이기고하다. 모든 세균은 혈액 속에서 진물과 염증을 일으키고 곰팡이를 만든다. 소금이 없으면 모든 생명은 부패하고 산화되는 과정에서 염증과 곰팡이를 만든다.

인간의 몸속에는 수많은 세균과 곰팡이가 살고 있는데 소금으로 열을 올려 살균하고 염증을 제압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유지해야한다. 인체의산화방지제인 소금은 온열과 살균, 대사 기능 향상의 파수꾼이다. 즉, 온열해독을 위한 천연방부제인 것이다. 만병의 결정적인 원인은 장의 부패에 있다. 장에서 부패를 제압하고 유산균이 증식하게 하려면 장이 깨끗하고 따뜻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소화 과정에서 부패가 가장 적은 곡물중심의 현미잡곡밥에 소금을 넣어야한다. 이것은 심장에 소금을 보충하고 세포조직의 염성을 증가시켜 면역력과 체온을 동시에 올리는 일석이조의 자연치유법이다.

우리의 조상은 보름날에 악귀를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현미잡곡밥에 소금을 넣어 먹었다. 그리고 그 밥을 자연식인 나물과 함께 먹었다. 덕분에 그 시대에는 당뇨나 암, 고혈압 같은 병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오늘날에 만연하는 성인병의 원인은 서구화된 인스턴트식품, 흰 쌀밥. 동물성 단백질, 흰 설탕, 화학소금 등 자연성을 상실한 식품에 있다.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만성퇴행성질환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서양의학은 소금이 그 원인이라며 인간에게 유익한 소금에게 그 누명을 씌우고 있다. 이제라도 현대의학은 암에 걸리지 않는 열성체질의 실체를 인식하고 소금과 열의 중요성을 깨달아야한다.

2. 싱겁게 먹지마라

서양인과 동양인은 토양, 기후, 먹을거리, 유전자 등 모든 생존환경이 다른 곳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 체질이 다르다. 서양의 영양학자들은 흔히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등의 동양인이 너무 짜게 먹는다고 지적하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낭설이다

음과 양의 의학적 체질을 구별하지 못하는 서양의학에서는 인간 체질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

이는 태양이 뜨거운지 혹은 달이 차가운지도 모르고 무조건 똑같은 행성에 탐사선을 띄우는 것과 같다

주로 육류를 섭취하는 서양인은 소금을 먹는것 자체가 염분과잉이다. 따라서 소금을 먹으면 체질적으로 양성으로 기울어지면서 질병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소금의 주성분은 나트륨인데 육류는 대사 과정에 많은 나트륨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영양소의 성질상 나트륨을 남성이라고 한다면, 채소나 과일 속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은 본질적으로 여성이므로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어야 된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음성에 속하는 곡물 및 채소 중심의 식습관을 지켜온 한국인은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체온이 떨어지며 면역력이 약화 된다. 동양인은 칼륨체질이며 서양인에 비해 몸이 냉하다. 여기에 기초체력이 낮은 음성체질이기 때문에 양성적인 성질을 가진 따뜻하고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소금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그래야만 인체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여 체질의 조화를 이루고 음식균형을 도모하는"근본적인 온열해독 치유법"을 실천하게된다.

언젠가 네덜란드의 유명한 자연식주의자가 암으로 사망했는데,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 자연식주의자는 기초 체력이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채식위주의 식사를 한 결과 동양인의 체질처럼 칼륨이 지배하는 음성으로 기울게 되었다. 그 상태에서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자 저체온이되 어 면역력이 떨어져 암에 걸린 것이다.

수십 년간 서양의학이 한국인의 건강사상과 상식을 지배하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나트륨 부족, 칼륨 과잉 상태에 놓여있다. 한국인의 체내 미네랄을 측정하면 대다수가 나트륨 부족으로 나온다는 얘기다.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비닐하우스와 화학 비료, 그리고 농약에 의한 현대화학농법으로 우리의 먹을거리에 미네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소금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특히 발효식품이자 항암식품에 속하는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발효 효소 식품을 일상적으로 섭취하여 적극적으로 염분섭취량을 늘려야 건강해진다

만성퇴행성질환인 성인병예방이나 치유는 산화촉진과 산패를 방지해주는 온열해독에 달려있다.

인간의 단백질세포도 생선조직의 세포처럼 부패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한여름에 생선이 썩는 것을 막기 위해 생선장수는 어떻게 하는가? 바로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소금에 절인다

특히 장기와 뼈, 관절 등은 소금을 좋아한다. 관절이나 뼈는 근육조직의 열이 높을수록 튼튼한 강골이 된다.여기서 열이라고 하는 것은 병적인 상황에서 피가 돌지 않아 관절에 고이는 열이나 뇌에 정체되는 열이 아니라 정상적인 순환에서 전체 체온에 기초한 튼튼한 근육의 온열을 말한다.뼈와 관절은 소금과 열을 가장 좋아하고 소금에 의해 온열 해독된다. 반대로 관절과 뼈, 그리고 장기에 좋지 않은 것은 설탕의 서당이다. 우유의 유당도 똑같은 단당류이기 때문에 몸과 뼈를 차게 해서 독소 및 노폐물을 쌓이게 된다. 이러한 식품을 섭취하면 몸이 냉해져 근육의 탄력성을 약화되고 뼈의 관절에 골다공증이 오거나 퇴행성이 되면서 상하게 된다.

옛날에는 노인들의 뼈와 관절의 퇴행성노화를 "뼈가 시리다" 거나 뼈에서 찬바람이 나온다"라고 표현 했다.

노인의 몸은 차갑기 때문에 독소 및 노폐물을 쉽게 해독하지 못하는 탓에 재생능력이 약화되어 뼈와 관절의 퇴행성노화가 찾아온다. 반면 체온이 37도로 혈액순환속도가 빠르고 온열이 많은 유아는 뼈와 관절이 잘 자라고 부드러우며 빨리 재생 치유된다.  

나는 지난 20여 년간 환자들에게 곡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기초로 염분이 많이 함유된 발효효소 식품을 먹으라고 권했다. 나 자신도 매일 천연소금을 물에 넣어 마시고 있다. 최근에 건강문제로 만난 어느 교수덕분에 나는 발효염분식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7년전, 뇌에 암이 생긴 그 교수는 일본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하고 말았다. 이때 방사선 치료를 3번 받은 다음 상태가 악화되어 2개월간 걷지 못하고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었다. 더구나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으로 떨어지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할 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다. 그 교수를 만났을 때 나는 자연치유의 힘을 높여 병을 스스로 치유하는 자가치유법[自家治癒法]을 공부하고 실천해 건강을 되찾으라고 말해주었다.

"자기병은 스스로 고친다"는 의식을 받아들인 그는 온열요법, 현미잡곡소금밥, 온열건강기능식품요법 등 온열과 해독에기초한 자연요법을 통해 이틀 만에 부축을 받아 걷게 되었다. 이어 7일 만에 혼자 걷게 된 그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식사도 잘하고 뇌의 지능도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건강해졌다. 그 교수는 골격을 잘 타고난 건강 체질이고 성격도 낙천적이었다. 특히 성장기에는 화학조미료나 설탕, 그 밖에 가공식품 등 몸을 냉하게 하는 먹을거리를 거의 먹지 않고 자란 기성세대로 튼튼한 온열체질이었다.

어느 날 오후, 그 교수의 방문을 받은 나는 몇 가지 질문을 했다.
"어머님이 몇 살 까지 사셨습니까?
"제 어머님은 아흔다섯 살까지 사셨습니다."
"사실 짜게 먹어야 장수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은 항상 식후에 조선간장을 한 숟갈씩 드셨지요. 그런데 제가 어쩌다 조선간장을 한 숟갈 먹었더니 속이 얼얼해지더군요

그의 어머니는 짠 것을 드셨기 때문에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 건강 상담이나 컨설팅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장수하는 사람은 대게 짠 음식을 즐겨 먹는다. 이는 염분섭취량이 장수를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거북이처럼 바다에 사는 동물은 염성이 강해 무병장수한다. 그러나 음식을 익혀먹는 탓에 염분손실이 된 인간의 식사는 미각을 교란시켜 단 음식, 가공식품, 부드러운 음식을 즐기게 하고 이로 인해 담성[淡性]체질로 허약해지고 있다.

암과 당뇨가 좋아하는 당[糖]은 몸을 차게 하는데 이 당을 이기는 것이 바로 열성식품인 소금이다.

대체 어떤 학자가 동양인의 체질을 무시하고 싱겁게 먹으라고 가르치는 것인가?

싱겁게 먹으면 염증성 체질, 암 체질, 허약 체질이 되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약해져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 등에 걸리기 쉽다. 음양의 도표를 보면 소금이야말로 가장 우수한 열성식품이자 양의 기운으로 가득한 성분이다.

 가뜩이나 지나친 당분섭취로 염증, 암. 당뇨, 고혈압, 중풍 등의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소금섭취를 줄이라고 하면 질병이 집단적으로 창궐할텐데 그 때는 누가 그 책임을 질것인가

무지, 고정관념, 주입식 세뇌교육으로 어린나이에 소아암, 소아당뇨, 소아백혈병, 신세대 아토피 등으로 죽어가거나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제라도 우리는 고정관념과 아집, 고집을 버리고 자연과야생동물에게서 철저히 배워야한다. 동물은 절대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다.

인간은 종종 고집스럽고 교만하여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기도 한다. 겉으로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화자찬하지만 병으로부터 자신을 치유하는 본능을 상실한 탓에 들판의 짐승이나 바다 속 물고기보다 못한 천박한 지식으로 아집을 부리는 것이다. 특히 현대 생명과학의 영향으로 뇌가 차갑게 굳어버려 발상을 전환하지 못하고 야생동물조차 걸리지 않는 암, 당뇨, 고혈압, 중풍으로 고통 받는다.

동물 중에서도 절대 암에 걸릴 수 없는 동물이 있다. 바다에 사는 고래나 상어, 그리고 물고기가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러한 동물은 소금물속에서 살며 체온을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차갑게 굳는 암은 절대 걸리지 않는다.그러나 인간이 먹는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먹고 자란 애완동물은 암에 잘 걸린다. 대표적으로 일본이나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암에 걸리거나 당뇨, 관절염 등의 만성병에 걸리는 동물이 많다. 야생동물이 사는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병원이 없지만 문명 속에서 인간과 함께 살며 인간의 식사를 하는 애완동물은 병원에 자주 들락거린다. 사실 음식을 익혀먹지 않은 동물은 인간보다 약3배나 많은 염분을 섭취한다. 야생동물이 추위나 배고픔에 잘 견디고 병에 잘걸리지 않는 것은 소금 때문이다. 어쨌든 가공된 먹을거리에 열을 가하면 염분과 효소는 소실된다. 나아가 이러한 먹을거리에는 독성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바로 이것이 만병의 근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해독과 노화방지의 기본은 천연소금이다. 특히 무병장수의 비결은 곡물과 채소 위주의 식사와 더불어 짜게 먹는데 있다

3. 소금은 최고의 소화제이자 살균제이다

소금의 짠 성분을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소화기와 콩팥이다. 그러면 먼저 소화기와 소금의 관계를 연구해 보자.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듯 밥맛이 없을 때나 과식할 경우 짭짤하게 먹으면 입맛이 돋고 목으로 음식이 넘어간다. 반면 싱겁게 먹으면 구토가 일어날듯하면서 소화도 잘되지 않는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위장은 미네랄 성분이 많은 소금이 들어가지 않으면 위액인 "위염산"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소화불량이나 과식, 거식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소화기에 소금이 부족해지면 위가 차가워져 무기력해질 뿐 아니라 염증의 온상이 된다. 무기력증을 동반한 신진대사 저하는 오장육부의 힘을 떨어뜨려 대변이나 소변이 시원치 않게 나오고, 당분, 알코올이 먹고 싶어지면 과식을 유별한다.

특히 소화를 촉진하는 소금이 부족해지면 조혈기능의 약화로 빈혈에 잘 걸리는 냉성 체질이 된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인데 소금이 부족하면 위 염산이 철분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혈기능이 저하되면서 빈혈이 걸리기 쉽다. 앞에서 소화기는 한여름온도와 마찬가지로 37도가 되기 때문에 인체에 들어온 음식물이 가장 부패하기 쉬운 곳이라고 말했다.

소화에 핵심은 부패방지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장을 따뜻하게 하여 유산균비율이 80%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지속적인 온열이 필요하다. 면역력의 70%는 하복부 중심의 소화기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결국소화기는 온열해독의 본부인 셈이다

소금을 통해 소화기가 튼튼해지면 면역력이 되살아난다. 또한 소금의 미네랄은 백혈구의 살균력을 높이는데 이는 해독과 온열에 의해 면역세포가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전신건강의 기초는 건강한 위와 장이며 이것은 자연치유의 근간이 되는 중심부이다. 그리고 소화기에서는 50%이상의 혈액이 하복부를 중심으로 순환하면서 혈류를 개선하는 촉매역할을 한다. 나아가 혈관의 유연성을 유지해준다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면역력과 혈액순환의 힘을 주는 근원은 소금이라는 사실이다.

어느 날 강원도에서 왔다고 하는 중년의 만성질환자를 상담하게 되었다.

그는 아버지와 형제가 모두간염으로 간경화를 거쳐 간암으로 사망했다며 자신도 희망이 없다며 호소하였다

나는 먼저 간단한 건강 상담으로 골상을 보고 식생활을 조사해 원인을 규명한 다음 온열요법, 소금물 섭취,

온열건강기능식품요법, 현미잡곡소금밥 등 온열적인 해독요법으로 생활 전반에 걸쳐 총체적변화를 일으키는 자가치유법을 가르쳐주었다.치유과정에 들어간 그는 내가 저술한 호전반응에서 보여주듯 온갖 해독반응이 호전반응으로 나타났다

심한 졸음이나 피로감,가려움증,구토,설사,감기몸살,식욕저하 등이 나타났던 것이다. 그렇게 1년 정도가 지난 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본 그는 간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26년간 그를 괴롭혀온 고혈압까지 사라졌다는 점이다. 사실 고혈압처럼 쉬운 것도 없다. 간염이나 굳은 암세포가 소금과 온열을 무서워하는 것처럼 소금온열식이요법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면 혈액이 다시 하복부와 하체로 모이게 된다. 그러면 혈압이 하복부로 내려오면서 심장과 뇌는 부담이 줄어들어 정상 혈압이 된다. 이 얼마나 간단한 치유법인가?

암이나 당뇨, 뇌졸중, 뇌경색도 마찬가지이다 만병은 열과 소금으로 조혈의 본부에서 청혈, 온열, 해독, 정련해 정상체온[36.5~36.8℃] 으로 되돌릴 수 있다. 그러면 정상면역력으로 돌아오면서 모든 병이 하나하나 스스로 무너지고 건강체로 정련돼 무병장수하게 된다. 결국 병, 치병, 해독, 온열은 모두하나로 통한다.

나는 어떻게 하면 체온을 올리고 온기를 높이는 치유법을 통해 체내독소를 해독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실행하고 가르쳐서 스스로를 자연치유를 할 수 있게 조언한다. 다시 말해 나는 모든 온열해독요법으로 자연치유의 힘을 구사하도록 안내하는 자연의 조수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소금이 필요하다. 누구든 하복부가 따뜻해 혈액순환이 왕성한 정상체온소유자는 절대로 암이 걸리지 않는다.

다시 한 번 건강생명의 진리를 단언하건데, 소금으로 염증을 제압하고 염증성 체질이 암 세포로 변질되는 것을 막으려면 소장에서 염성으로 부패를 방지해야한다. 부패방지 효과는 천연항암제이고 살균효과는 천연항균제이며 면역력향상은 천연항암제이다.

4. 독을 제거한 천일염을 먹어라

소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소금의 영양학적 가치를 다하려면 반드시 독성물질과 중금속, 그리고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의 천일염 이어야한다. 세상의 모든 먹을거리는 식품자체의 독성이나 약성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그 독성을 제거하거나 중화하는 방법으로 약성을 강화하여 섭취해야한다.

천일염에는 몸에 유익한 미네랄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몸에 독성이 되는 비소, 황산마그네슘, 각종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중금속등의 유해물질도 함유되어있다. 특히 비소가 들어있는 간수의 독성은 혈액을 굳게 하거나 죽이는 성질이 있다. 이 독성은 혈중단백질의 주성분인 적혈구와 세포를 차게 해서 굳어 지게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첨독의 원인물질이다. 따라서 소금을 그냥 먹으면 그 독성 때문에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천일염을 자연그대로 방치하여 간수가 흘러내리도록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850~100C로 가열해 유해물질을 제거한 천일염을 온열해독 소금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천일염은 자연적인 영양을 최대한 살려 미네랄균형을 갖추기 때문에 건강을 증진하고 그 약성이 체내 독성을 풀어주는 해독물질로 작용한다.반면 가공된 화학 정제염은 온열해독을 방해하고 몸을 차게 해서 굳어지게 하는 첨독 식품이다. 인스턴트 소금이라고 할 수 있는 가공된 화학 기계염은 단일성분인 나트륨성질로 인해 혈관속 으로 흡수되어 혈관을 굳게 하고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혈액순환장애는 물론 전신의 영양대사에 나쁜 영향을 주어 혈압을 높이거나 혈당을 올리고 미네랄대사를 교란시키는 등 인체 영양대사의 균형을 붕괴시킨다. 국내식품영양학회가 실시한 많은 임상결과가 보여주듯 화학 정제염은 체액과 혈액의 생리적 균형을 약화시키면서 고혈압을 일으킨다. 하지만 가공한 천일염은 생리적 활성도를 촉진시켜 대사를 왕성하게 하면서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화학 정제염은 신장의 사구체를 경화시켜 파괴하는 유해성질이 있으며, 또한 하복부에 수분을 끌어 모으기 때문에 저체온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혈액이 상체인 심장이나 뇌에 머물면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하복부가 냉해지면 위장이나 췌장 역시 차게 굳어지면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췌장이 퇴화해 당뇨를 유발하거나 복부비만을 일으킨다, 당뇨, 암, 고혈압, 뇌졸중, 에이즈 등 모든 만성질환은 세포가 차게 굳어지면서 퇴화되어 힘들어지기 때문에 발생한다.
천일염과 화학 기계염은 성분에서도 차이가 클 뿐 아니라 김치, 된장, 고추장, 젓갈 등의 발효식품을 만들어 먹을 때도 그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천일염이나 천일염을 사용한 발효식품의 맛을 보면 진한 단맛이 나면서 부드러운 짠맛, 쓴맛이 느껴진다. 반면 화학 정제염과 이것을 사용한 발효식품은 짠맛이 매우 자극적이며 또한 대단히 쓰다

발효 속도나 발효균의 상태도 화학 정제염과 죽염, 온열천일염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빠른 속도로 발효되면서 젓갈이나 김치가 곰삭으며 감칠맛이 나는 것은 죽염, 온열 천일염, 화학 정제염 순이다,

또한 맛과 신선도를 좌우하는 유익한 발효균의 종류와 수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

영국의 생리학자 S 링거박사는 개구리 심장실험을 통해 소금의 맛과 발효뿐 아니라 생리적작용에 대한 절대적인 기능을 입증했다. 그는 개구리의 심장고동이 멎지 않도록 여러 가지 실험을 했는데. 정제된 소금을 개구리에게 타서 주었더니 심장고동이 멎었다. 하지만 천일염을 체액과 같은 농도인 0.7%의 생리식염수로 만들어 주입하자 개구리의 심장이 계속 뛰었다, 이처럼 생리 식염수에 의한 소금 미네랄의 활성도가 입증되면서 인간 체액과 같은 0.9%의 생리식염수가 만들어져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심장과 혈관은 생명의 동력인 소금에 의해 그 생존이 결정되는데 그 이유는 천일염속에 나트륨 뿐아니라 칼슘,칼륨,마그네슘,아연,인,황,등 유익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량영양소가 함유된 소금은 혈액 속에서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고 장기와 뼈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즉 소금은 인간의 장기를 뜨겁게 해주면서 기를 북돋워주고 근육에 탄력과 온열을 주어 뼈를 튼튼하게 한다.

미국이나 이스라엘등 선진국에서 수많은 학자가 임상 실험한 결과, 건강한사람은 소금을 적게 먹든 많이 먹든 인체가 그 대사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미네랄의 균형을 맞추고 유해성을 상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비만과 고혈압은 고칼로리식사로 인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면서 하복부를 중심으로 순환해야 할 혈액이 심장이나 뇌에 정체되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독된 천일염은 전해질 농도의 균형을 잡아주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면서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정상적인 혈액순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먹거리이다. 특히 천일염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 등 만성퇴행성 질환의 킬러다. 그 뿐 아니라 해독과 혈액순환의 황제이자 부패방지의 대명사다. 고혈압 환자가 식단을 바꾸지 않고 싱겁게 먹으면 현대 서양의학의 상식처럼 평생 고혈압 약을 먹다가 그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뇌경색 등의 순환계질환에 걸려 고통을 겪게 된다. 다시 말해 현대의학이 권하는 대로 싱겁게 먹으면 평생 고혈압 약을 먹어야한다는 얘기다.

천일염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인자의 해독제 이자 자연 치유제이다. 온열제법에 따라서 독소를 제거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최상의 영양을 함유한 현미나 마찬가지이다. 국제 자연 의학 회 회장인 모리시타 박사도 고혈압환자나 신장병환자에게 염분의 양을 서서히 늘리는 식이요법을 사용해 혈압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다.

5. 빛과 소금은 생명의 근원이다.

인체가 온전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체온은 36.5~36.8℃인데 그 열의 근원은 생육광선인 원적외선의 빛과 소금에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은 빛과 소금이다. 물론 물도 중요한 생명의 매개체이지만 그 자체로 적혈구나 세포가 되지는 못한다. 오히려 수분 섭취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이 차가와져 노폐물이나 독소가 혈관 및 세포에 정체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빛과 소금은 차가와져 굳어버린 세포를 열로 태워 염증으로 소각 처리한 다음 세포재생이 일어나도록 돕는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DNA라는 네 종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세포재생과 소멸을 관장하는 세포DNA는 염기화합물이다. 염기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아미노산이 지정 되는 것만 보아도 세포의 생명력에 염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세포의 핵인 DNA도 생명의 비밀을 빛과 소금 속에 두고 있다. 염증성세포에 대한 최고의 자연치유제는 소금의 염성으로, 제독된 천일염은 몸을 따뜻 하게하고 체세포의 염성을 강화시킨다. 빛과 소금으로 자연치유반응인 호전반응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열과 소금에 의한 해독은 호전반응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생명의 빛에 의한 해독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서부 영화를 보면 간혹 몸에 박힌 총탄을 제거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총탄이 허벅지에 박히면 총알을 빼낸 후 열로 진통하기 위해 보드카를 마신다. 그런 다음 쇠를 숯불에 달궈 염증의 소각 및 제독을 위해 불로 지진다. 열로 달구는 것은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을 절단하게 되는 것을 막는 확실한 치유법이다.

인체의 모든 염증과 종기는 온열에 의해 자연 치유된다. 인간은 온열동물이고 온열만이 자연치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 현대 서양의학의 대부분의 치료는 몸을 차게 하여 온열인간을 냉혈인간으로 만드는 악화반응을 반복한다. 그러면 차가워진 인체는 굳어지고 해독반응마저 잠들게 된다. 이처럼 해독반응이 고갈되면 인체는 세포재생이 불가능한 병든 세포 투성이 가 되고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면역력이 극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더 진행되면 합병증이 생겨 죽음의 온도 30℃에서 독이 쌓여 사망에 이르고 만다.

자연 치유과정 중에 발생하는 염증, 즉 구강염증, 위장 염증, 간염, 방광염 등은 모두 열에 의해 병든 세포가 노폐물이 되어 빠져 나오는 것으로 자연치유가 진행되는 해독과정이다. 옛날에 종기가나면 고약을 붙여 후끈거리게 열을 발산시키면서 자연 치유 했던 방법을 떠올리면 그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다. 노벨의학상수상자 르워프 박사가 말 한데로 열이야말로 최고의 묘약이다. 빛과 소금은 불멸의 건강진리인 것이다.

열은 해독을 위한 최고의 방책 이며, 열의 원천은 태우는 영양소인 소금 이다, 즉, 열과 소금은 하나로 통한다. 인체에서 소금을 모두제거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차가워진 세포가 굳어져서 생명현상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흔히 태양에너지만 열의 원천인 것으로 알지만 온열해독의 제왕인 소금도 열의 원천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 양치질을 할 때 소금을 사용하면 염증제거와 치아 건강에 좋다. 치아나 구강은 소화기의 일부이고 그 뿌리는 조혈본부이자 소장이 집중된 단전이다. 이처럼 치아와 잇몸을 소금으로 닦고 문질러 염증을 제거하면서도 정작 구강과 치아의 뿌리인 소화기에 염분이 들어가면 안 된다는 모순적인 발상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폐와 대장도 소금과 매운 고추를 아주 좋아한다.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코 원기의 근원은 폐와 대장이다.

비염이 있으면 소금물로 코를 씻어 염증을 제거하면서 왜 폐와 대장의 건강을 위해서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말인가? 오히려 열이 나는 소금과 매운 고추를 충분히 먹어야 건강해 질 수 있다. 폐와 대장암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맵고 짠 것을 먹지 못한다. 이는 당연한 이치이다. 이처럼 싱겁고 달게 먹어서 장점막이 짓무르면 염증이 경화된다. 이때 열이 나는 음식이 들어가면 염증 투성이의 세포로 인해 열이 순환되지 못한다.

그 결과복통이오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열을 통해 소독, 노폐물, 독소를 배설하는 호전 반응이 오는 것이다. 이처럼 냉성, 염증성질환으로 장내 유해균이 득실거리는 부패된장이 바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다. 장이 염증과 냉으로 해독되지 못한 채 면역이 고갈되어 염증이 반복되면서 재생하지 못하면, 결국 냉한세포 조직이 변성되어 암 세포로 변질 된다. 우리조상들은 매우 짜고 맵게 먹었는데도 성인병에 걸리지 않았다. 그러면 5백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이 범람하고 동물성단백질이 힘과 영양의 원천인 것처럼 떠벌리는 오늘날에는 싱겁게 먹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성인병이 창궐하고 있다. 체질을 무시한 현대서양의학은 매운 음식에 대한인식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그런 반면에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은 암 발생을 억제하거나 지연 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흔히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많이 먹어 위암이 많다는 속설도 있지만, 사실 위암의 원인은 냉하고 섬유질이 없는 쌀밥, 흰 빵, 흰 소금, 동물성단백질 등에 있다. 실제로 1990년에 여러 학자가 고추 섭취량과 위암발생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추를 많이 섭취하는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남방국가는 오히려 위암 발생 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의 캅사이신은 체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소화를 위한 위산 분비나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한다. 나아가 염증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거나 죽인다. 한때 사스라는 유행성감기가 중국 본토를 휩쓸었을 때 대한민국이 안전 했던 것은 김치속의 염분과 고추 가루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김치의 탁월한 효과 이다. 피부 부스럼이 나면 소금물로 씻거나 그것을 복용했던 옛 조상들의 지혜는 곧 자연치유의 지혜였다. 소금은 구하기 쉬운데다 피부염이나 피부병에 대응해 열을 내면서 제독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 이다.그러면 간장 질환인 간염, 간암처럼 만성퇴행성질환 환자는 짜게 먹어야 할까? 그 해답은 서서히 소금의 양을 늘려 최대한 짜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염증성만성 질환자가 무염식을 하면 간장이 차가와져 굳게 되면 염증이 반복되면서 경화증이 유발된다. 이렇게 딱딱해진 세포에는 종기인 암이 발생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싱겁게 먹으면 오히려 병이 악화된다.

이러한 원리는 바닷물을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민물은 염기가 없기 때문에 빨리 얼고 빨리 섞고 빨리 변질된다. 반면 바닷물은 염성이 강해 잘 얼지 않고 잘 썩지 않으며 변질되지 않는다. 이는 바다 스스로가 우주 차원의 해독을 하기 때문이다.

김치를 담글 때 배추를 발효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인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소금에 절이는 일이다. 만약 소금에 절이지 않는다면 김치가 발효되기도 전에 썩고 말 것 이다. 인간의세포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산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끊임없이 염성을 강화해야한다. 단 ,세포의 염증을 유발하는 동물성단백질,당분,가공식품,수입식품등을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항상 우리체질에 맞는 현미 작곡 밥을 기본으로 채소, 해산물, 허브, 소량의 제철과일 들을 기초로 염성을 강화해야한다.

곡물, 채소, 해산물, 발효식품을 비롯해 만물은 모두 빛과 소금의 산물이다. 따라서 우리의 건강장수는 빛과 소금에 달려있다. 태양에너지가 없으면 현미, 채소, 바다, 소금은 생명력을 가질 수 없고 또한 염분이 없으면 토양, 생명, 된장, 김치 등은 생명력을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 빛과 소금은 생명의 전부이고 근원이자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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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건강 키워드, 해독을 클릭하라

 

01. 현대의학에는 해독요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해독, 즉 디톡스란 건강을 위해 모든 독성물질을 중화, 배출, 제거 ,연소시키는 "자연치유건강법을 말한다. 독성물질을 좀더 넓은 의미로 정의하면 인체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모든 유해물질과 인체내부에서 자가 생산되는 온갖 유해물질을 포함한다.
여기서 말한 인체의 외불란 환경요소인 공기, 물, 음식, 외적 스트레스 등을 의미 한다. 특히 식습관을 통해 섭취하는 독소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인체내부의 유해물질은 장내 유해균, 인체에서 생성되는 발암 물질, 영양 대사에서 오는 독소와 스트레스,노폐물,활성산소,부정적감정이나 정신적 불안등 수많은 요소가 뒤엉켜있다.
 
인체는 건강에 유해한 이 모든 독성물질을 중화,배출, 제거, 연소하기 위해, 심장, 소장, 간, 담낭, 폐, 대장, 신장, 방광, 위장, 비장 등의 오장육부와 임파계, 자율 신경계, 골격계, 피부 등의 모든 인체기관이 나서서 온열및 해독하는 생명현상이 시스템화 되어 있다. 이러한 해독메커니즘은 우주생명의 토대인 대자연과 하나가 되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문명적 요소라기보다는 자연적 요소, 즉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그래서 해독요법은 현대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설파한 "자연치유력에 기초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러한 자연치유과정에서 반드시 "호전반응"이라는 자연치유반응이 일어 난다 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의식하든안하든 해독요법에도 항상 호전반응이 따른다.그렇다면 현대서양의학에서도 디톡스가 가능할까? 그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왜냐하면 서양의학이 근본적으로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비자연적인 수술이나 화학약품에 의존하기 때문 이다.오히려 화학약제를 통해 독소를 체내에 머물게 하거나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첨독이 행해진다.
 
본래 화학약제는 자연물질이 아니라 인간이 자연물질을 오용한 "독소"다
사실 우리가 살아있다 는것 자체가 인체의 일상적인 자연치유력이 발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간생명에는 자연치유의 힘인 세포의 재생 능력이 작동한다. 자연치유력이나 호전반응 현상은 자연적인 생명물질에 근거하여 화학물질에 의존하는 치료와는 반대개념이다.
 
현대 서양의학에서는 진정한의미의 해독이나 자연치유, 호전반응, 온열해독과 관련한 학문적 기초마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날 서양의학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해독요법은 동양의학에 근거한 자연치유법의 응용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현대 서양의학이 한계에 봉착하자 자연치유력에 근거한 동양의학을 부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뿐이다. 본래 동양의학은 대체의학이라는 요어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조상들은 동양의학이라는 탁월한 생명과학을 발달시켰고 그 의학적 원리에 따라 수많은 질병을 치료해 왔다. 이점을 알게 된 서양의학이 성인병치료에서 한계에 부딪히자, 그 대체수단으로 동양의학에 의존하면서"대체의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것 이다.
 
어쨌던 현대 서양의학에서는 진정한 해독요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그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모두 동양의학에서 배우고 응용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온열해독요법은 자연치유력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 근본은 매일 먹는 생명에너지, 즉 온열해독 식사요법에 있다
 
2. 자연 생명의 세계에서는 본래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현대 서양의학이 "병을 치료한다"라고 말할때 그 "치료"에는 호전반응이나 온열 해독 반응, 자연치유반응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현대서양의학은 우리의 인체시스템과 맞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으로 그들은 질병의 원인을 간파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치료의 개념은 디톡스가 아니라 증상에 대한 일시적인 대증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온열해독요법이나 자연치유력을 살펴보기전에 먼저 현대의학의 치료개념을 보다 정확히 알아보자.
현대 서양 의학의 역사는 한마디로 독성화학물질에 의한 치료의 역사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독을 인체에 주입해 과연 해독을 할 수 이을까? 독을 독으로 잡는 다는 것은 자기모순이 아닌가? 당연하다 ,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온열해독요법을 애타게 호소하고 그 방법을 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1세기에는 수많은 화학물질로 인해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더욱더 해독의 중요성이 부각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질병의 원인은 "독소"에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화학 독소에 있다. 질병 이라는 것은 독소와 노폐물로 인해 세포가 차게 굳어져서 새살 갈이, 즉 세포의 재생을 반복하지 못해 발생하는 세포의 죽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세포를 죽이고 세포재생을 막는 화학약제라는 독이 과연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한 약품을 주입해 건강을 찾는 것이 가능할까?
현대의학적인 치료의 개념은 이미 변질 된지 오래다. 그 치료는 해독이나 호전반응의 과정을 거치는"자연치유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 밖으로 나타나는 증상, 통증, 자연치유반응을 억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그저 증상을 제거 하거나 통증을 완화하고 병의 표면을 어루만져 줄 뿐이다.
 
예를 들면 당뇨라는 만성질환은 세포가 차가워져 굳게 만드는 먹을거리, 즉 독소와 노폐물이 위장과 췌장에 쌓인 결과 췌장의 베타세포가 저체온으로 굳어진 질병이다. 현대 서양의학은 이러한 만성퇴행성질환을 암처럼 완전히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으로 낙인찍는다, 말 그대로 현대 서양의학은 성인병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할 뿐 아니라, 췌장세포가 왜 차갑게 굳어 병이 들었는지도 알지 못한다.그들의 의학적 사고체계는 거기까지가 한계다. 의학적 고정관념으로 인해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보면서도 그 원인이나 치유법에 대한 해답으로는 "세포재생"이라는 발상은 하지 못한다.

그 대신 인슐린이라는 화학물질을 외부에서 주입해서 제 역할을 못하는 췌장의 역할을 대신하게 한다.

이렇게 치료하면 몸은 자가 치유의 힘인 자연치유력을 더욱 상실하고 만다. 인체스스로 해야할 일을 약이나 병원치료가 대신해줌으로써 몸이 더욱더 망가져 다른 장기 까지 질병이 퍼지고 결국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다는 불평이 쏟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서 말하는 합병증이란 냉한조직세포 주위에 있는 건강한 세포를 점차 차게 만들어 병들게 하는 것으로 결국 병든 세포가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즉 모든 세포가 차갑게 굳어져 죽겠다고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면 마침 당뇨환자는 그 합병증으로 죽고 만다.
이러한 과정이나 원리에 따른다면 당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아니 서양의학의 입장에서는 당뇨뿐 아니라 모든 만성 퇴행성질환이 불치병으로 보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서양의학을 추종하는 의사들은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절대 못 고칩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들 눈에는 당뇨는 고칠 수 없는 병이고 고혈압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질환이다. 여기에 툭하면 면역억제제를 투입 하고 항암제를 들이 붓는다. 모든 약제는 화학 합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치사량이 존재 한다. 그만큼 약제는 죽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이들 약제는 생명의 본질인 자연성을 깨뜨려 몸의 강줄기인 혈액을 오염시킨다. 그럼에도 서양의학 추종자들은 뇌세포가 굳었는지 머릿속이 온통 절대로 고칠 수없는 고집스런 고정관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에게 발상을 전환하라거나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하면 당황하거나 심지어는 화를 내기도 한다.

의과 대학에서 매일 주입식교육으로 세뇌를 당했기 때문 이다. 당뇨는 분명 냉성퇴행성 질환 이다.

몸을 차게 하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과 냉한 우유, 그리고 동물성단백질 (고기, 계란. 우유)이 당뇨나 모든 퇴행성 질환의 주된 원인이다.당뇨합병증은 혈관이나 눈으로 퍼지는데 눈이나 혈관은 열이 닿지 않으면 세포재생을 할 수 없어 차갑게 굳어지면서 염증을 유발한다. 그 결과 말초혈관의 부패로 인한 사지괴저가 일어나 절단을 하거나 녹내장으로 실명을 하게 된다. 몸이 스스로 세포를 수리할 수 있는 재생력을 묵살하고 세포재생의 외침을 암매장하면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 췌장세포를 재생하려면 온열해독요법으로 자연 치유의 힘을 높여 병든

췌장세포를 치유하면 된다. 다시 말해 온열해독식사요법을 기초로 해서 열성기능성 식품을 섭취해 인체가 세포를 재생하도록 돕는 것이다. 당뇨는 특히 위장과 하복부, 그리고 척추가 차갑게 굳어진 탓에 그 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증상이다. 그러므로 온열요법으로 내장과 등골에서 냉기를 제거해야한다. 세포나 혈액은 빛과 열을 좋아하므로 그것을 흡수하거나 그것에 동화되어 온열해독에 박차를 가한다. 이것이 진행되면 내장의 온열해독에 의한 췌장세포의 재생이 이루어지고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때 온갖 호전반응이 일어나면서 췌장의 병든 세포가 새살갈이를 하게 된다. 그렇게 재생된 췌장세포가 인슐린을 분비하면 온열해독에 의한 자연치유가 완성된다. 예를 들어 녹슨 쇠를 숯불에 달궈 녹을 제거하고 나머지 부스럼을 벗겨내 호미나 낫등으로 제련하듯 병든 세포를 온열해독으로 제거해 새살갈이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자연생명의 세계에는 본래 고칠 수없는 병은 존재하지 않는다. 병이 너무 깊어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할 수 없지만 밥 먹고 일상생활을 할 정도면 얼마든지 치유가 가능하다.이 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는 정신력인 강인한과 꾸준하히 자연치유력을 실행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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