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막 퇴원 했어요
오랜 후가
한달 보름이 남는 타향살이 끝에 ~~~+
집에 돌아오니
안도의 숨~~~ 채 쉬시도전
정신적
육체적 모두 피곤해서
아무리 침대에 누워 충전을 해도.
지난 일요일 새벽 앰브런스타고
응급실로 들어 갔다가
어젯밤 퇴원 했어요
페렴과 전신의 피로 ~음식과 물의 부작용
폐를 힘들게 했던 황사~~
나 죽은들 알았어요 ㅎㅎ
일주일동안
물한모금 못마시고. ㅠㅠㅠ
오늘아침 억지로 몸을 일으켜
샤워하고 주일예배로 ~~~
교회의자에 앉는순간
얼마나 많은 눈물이 나던지.
울고 또 울었어요
많이 아팠고
많이 무서웠고
많이 외로웠던 시간들이 였나봐요
누군가 날 위해 기도 해주고
누군가 내가 필요한 모든것들을 공급해주고.
염려하고 기다려준 사람들.
고마운 많은 사람들이 내곁에 있어 서~~~
너무도
감사한 반짝나라.
울칭구들도 건강하셔여 ~~~
첫댓글 퇴원 축하 해요
살면서 아픈게 제일 힘들잔아요
힘내세요 ㅡ
마야님.
첫댓글 감사요.
멀리 범띠방에서 오시느라 애쓰셨어요
맞아요 아프면 너무도 슬프죠.
마야님도 건강하셔고 행복 하소서
모야 ? !
아 ,,,, 어찌 그러셨는고 ?
여행길이 넘길고 , 멀었나보오
그러게 마음으로 오는 병 , 마음으로 치유 하시길 ㅡㅡ
정신력이 떨어지는 나이를 몸 이 말하쥬
어여 추스리시고 , 맘 단디 하시고 보양으로 우뚝 !!
먼나라 내 가까운 갑장님 화 이 팅 ,,,,,,,,
아 반가운 칭구.
아 보고픈 친구.
댓글에 웃음이 나네
그런데 눈에 서 나오는건. 모지?? ㅎㅎ
@반짝나라 바붕ㅇㅇㅇ
@수림 아이노 ~~
너무 반가워 ! 웬일이래 철에 여인인줄 알았는데 나도 한 건강한 사람인데 요근래 한 번 아프면 링겔을
맞아야 간신히 회복하는데 너무 강행군을 한거야 그리고 우리나라를
너무 수십년만에 와서 적응도 안되고
아무튼 씩씩한 사람이닌깐 푹쉬면
거뜬히 회복할거야 몸과 마음이 피곤했겠지 놀러다니는것도 체력이란걸 ~~
얼른 일어나! 보구싶다아!~ ♡♡♡
ㅎㅎㅎ 왜 날보고 철의 어인이라는겨?!!~~
알수록
마음약하고 여리고 정도 많고
상처도 잘받는 덜 떨어진 여인인데
겉으로 강한척 행복한척 하는 척쟁이
암튼 한달 보름의 긴일정 중에서
남아있고 그리는건 친구들 뿐
미국이내 고향 같아
한국에 사는 그대들 참. 장 해요~~
어쩌노,,,
너무 많은 추억을 한꺼번에 안고 가려니 힘들었구먼~
지금우리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나이라 건강 단디 챙겨야 해
아픈만큼 늙는거야...
충분한 휴식하고 빠른쾌유 기도할께~~
왜 이번 여행에서 얼굴 안보여 줬는데~~~?!? ㅎㅎㅎ
맞아
면역이 약해지면서
온갖병이 다 친구하자 하지
그람 안되는데. 조심하지구여.
칭구야
고마버. 기도~~
@반짝나라 난 부산이라 너무 멀어 시간도 안되고,,,
가고싶어도 못갔네~~ㅠㅠ
그러니까 건강하게 잘살어 담에 만날수 있게,,,
@화야 아 그랬구나.
진작 알았으면. 부산갔을때 만날걸.
아쉬운 마름은
훗날을 이어준다는 기대로.
만날수록 있길 나도 기도 할께.
고마워~~~ 설명
에유 고생 하셨네요
머니 머니 해도
건강이 최고랍니다
건강해야 친구들도
오래 볼수있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 감사유 ~~
이젠 숨이 쉬어지네
엑스트라로 얻은 삶인듯.
갑장도.
건강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