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5가지 동작
칼리스테닉스는 기구 없이 자신의 체중만으로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전신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어 요즘 각광받고 있다.
첫 번째로 푸시업은 상체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팔, 가슴, 어깨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이 운동은 손과 몸의 위치를 조절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모두에게 적합하다. 기본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관건이다.
스쿼트는 하체 근력을 키우는 필수 동작이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키며 전반적인 다리 근력을 향상시킨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스쿼트의 변형 동작은 운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전신 균형 감각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부와 허리 주변 근육을 단단히 다지면서 척추 안정성을 높여준다. 등을 곧게 펴고 엉덩이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으로, 자세가 흐트러지면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점차 버티는 시간을 늘려 나가면 체력과 근지구력이 함께 향상된다.
런지는 균형 감각을 키우면서 하체 근력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작이다. 한 발을 앞으로 내딛고 무릎을 굽히면서 체중을 실어 중심을 잡는 방법으로, 다리 전체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한다. 초보자는 벽이나 의자를 잡고 실시하면 균형 잡기에 도움이 된다. 런지의 변형 동작으로 다양한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버피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점프, 스쿼트, 푸시업 동작이 결합되어 있어 심폐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근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 운동 루틴에 포함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초보자의 경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 다섯 가지 칼리스테닉스 운동은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다. 체력 수준에 맞게 점차 강도를 높여가면서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한 근력과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라이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