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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일수 162 236 192 135 140 154 99 127 166 135 109
km 2245 3219.5 3232 2015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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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5 10 10 11 13 4 3 13 9 14 12 7
km 116 213 198 190 250 39 23 135 175 225 197 101
대회 2 4 4 3 3 0 0 1 2 3 3 1
연간 총 26/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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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월.맑음.-12/1도
d=0
(오후)
스크린 골프,양평TPC/4시간
감기 아웃.
12/24부터 어제까지 꼬박 1주일간 몸살기침 감기를 앓았다.
앓아 누웠거나 할 정도의 심한 감기는 아니었으나 근육토증까지 오는
감기라서 스포츠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쉬었다.
자빠진 김에 쉬어 가는 식으로 연말을 휴가모드로 푹 쉬었다.
2018.12.23.일.맑음.-1/6도
d=16k, m=101k, y=1848k
(아침)
팔달산 달리기,16k/1:39
(1th 3k/18+2nd 3k/18/0:36+3rd 3k/19/0:55+4th 3k/19.5/1:14.5
+5th 3k/18.5/1:33+6th 언덕주 1k(0.2kx5회)/6/1:39)
후 걷기,3k/0:41.5
팔달산 훈련
3개월만에 팔달산 일요훈련을 나갔다.
언덕과 내리막 그리고 적당하게 평지가 혼재하는 팔달산 주로는 명칭답게
경기도에서는 남산 산책로 만큼이나 빡신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엘리트 그룹은 새벽 5시부터 훈련하고 일반회원은 6시부터 훈련이 시작된다.
생각보다 날씨가 덜 추웠으나 오랜만에 달려보는 주로가 익숙치 않고 체력도
많이 방전되어 예전보다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젊은 회원들과 같이 뛰다보면 겨울에도 이마와 등줄기에 땀이 흘러
내리고 몸도 활기가 충전되는 느낌이다.
수원마라톤클럽은 회원이 300여명이 되다 보니까 회원 자녀끼리 결혼하는 경사도 생겼다.
2018.12.21.금.흐림.-1/10도
d=4k, m=85k, y=1832k
(야간)
헬스달리기,샤킹주 4k/0:29
헬스걷기/0:15
바쁘다 바빠.
마지막 남은 12월의 반을 허송세월하고나서 달리려니 마음이 바쁘다.
69kg까지 올라가서 적정체중 65kg을 4kg이나 훌쩍 초과한 체중은
67kg으로 내려가서 걱정을 조금 덜어 주었으나 아직은 2kg을 더 빼아하는
과제를 남기고 있다. 술자리 모임도 다음주 1회만을 남기고 있다.
고등학교 회보에 지난 여름에 정년퇴직한 8년 후배의 글이 실렸는데 글의 요지는
"제2의 인생을 놀고 즐겨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요약하면 이러하다.
1.노는 것도 기운이 있고 건강해야 놀기 때문에 때가 있다.그기간은 이제 10년도 안 남았다.
2.먹고 살수만 있다면 놀아야 한다.
3.논다는 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뜻이다.즉 남이 아닌 자기를 위해 산다는 뜻이다.
요즘 나의 생각과 어느정도 일치한다.
내년에는 좀더 의미있고 알차게 놀 생각인데 그구체적인 방법은과 계획을 잘 마련해야겠다.
금년에 내 노화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고 이제부터는 점점 더 가속화 될 것 같다.
진지하게 건강을 더욱 가꾸면서 짜임새있게 놀아야 한다.
우물쭈물 하다보면 버나드 쇼의 묘비명처럼 "내 이럴 줄 알았다"가 되고만다.
2018.12.20.목. 맑음.-3/7도
d=16k, m=81k, y=1828k
(저녁)
광교호수달리기,16k/1:49.5(8k/56.5+8k/53)
(아침)
헬스 세라밴드,봉체조,스트레칭(요추)& 웨이트/2시간
*매킨지,옆구리 팔치기,프랭크,푸시업,스쿼트,레그컬,레그 익스텐션.
하체 웨이트 시작.
동마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상하체 기초훈련부터 시작한다.
2018.12.18.화.맑음.-5/6도
d=0
(저녁)
경추스트레칭/0:40
아~어머니.
분당 차병원에서 고관절 수술 후 경과가 좋아서 12일만에 퇴원하시고 광교의
요양재활병원으로 옯기셧다.
부대비용을 포함해서 천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 갔지만 비교적 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감사드린다.
d=0
(오후)
간략 스트레칭(경추)/0:40
Bad case of life.
하루종일 시체놀이 하다가 다시 저녁에 술자리 모임이 계속되다.
2018.12.16.일.눈후흐림.-2/4도,1~2ms
d=42k, m=65k, y=1812k
한강시민마라톤대회 참가.
기록 풀/4:52:52 (9080) 풀 227회
(구간기록)
05k 34:15/0:34:15
10k 33:23/1:07:38
15k 34:02/1:41:40
20k 34:46/2:16:26
22k 13:24/2:29:50
27k 33:20/3:03:10
32k 33:22/3:36:32
37k 38:31/4:15:03
F 37:49/4:52:52
(복장)
*8시30분 출발부터 10시까지 큰 눈발이 날리다가 그치다.
*출발시 아크바람막이를 입고 뛰다가 옷이 젖는 것을 염려하여 비닐바람막이로
교체.
*유천 모장갑+일회용 비닐장갑은 하프까지 손이 시려웠으나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적합.
*눈이 녹으면서 발에 스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테이핑을 하려 했으나
눈이 적게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불필요했슴.
(페이스)
*거의 한달간 훈련도 못하고 연말에 술모임이 잦다 보니 몸관리가 꽝인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했으나 결과는 역시 참담.
*32k 이후 체력소진과 왼쪽무릅의 상태가 안 좋은 것이 고전을 면치 못한 주요인으로 작용.
이번달에 3개 대회에 참가하여 2018년의 달리기를 마감하려 했으나 동절기의 체력
과다소모로 인한 부상의 위험성으로 오늘 대회로 마감한다.
2018.12.15.토.맑음.-10/3도
d=0
(아침)
헬스 세라밴드,봉체조 &간략 스트레칭/1:40
*매킨지 코브라,스탠드 뒤로제끼기,옆구리팔치기
스텝옆의로뛰기.
(저녁)
헬스 간이 스트레칭(경추)/0:40
지지부진한 연말마감.
벌써 이번달도 반이 지나갔다.2018년은 불과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달리기일지인 내 운동일지는 3회에 걸쳐 23k를 뛴 것으로 되어있다.
병원에 입원해 계신 어머니를 케어하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운 결과다.몸도 마음도 모두 전의를 상실하고 비실비실한다.
이번주는 사상 처음으로 6일간 스트레칭 기록 세운 것으로 만족해야 할듯~
2018.12.14.금.맑음.-9/1도
d=0
(저녁)
헬스 풀 스트레칭(경추,요추)&간략 웨이트/1:40
*매킨지,스탠드 뒤로제끼기,프랭크,푸시업,옆구리팔치기
2018.12.13.목.눈후흐림.-5/3도
d=11k, m=23k, y=1770k
(아침)
헬스 달리기,11k/1;06.5(6k/37+5k/29.5)
전 헬스걷기/0:20(10+10)
후 헬스 봉체조,스트레칭&웨이트/1:10
*매킨지 ,스탠드 허리제끼기,프랭크,푸시업,스텝뛰기 등
(오후)
경추스트레칭&카프레이즈/0:40
두번째 눈.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짜꾸 자꾸 뿌려 줍니다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을 놓고 내리는 눈을 바라보니
눈 노래를 부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되살아 난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어린시절만큼의 눈에 대한 정서에는
모자라는 것 같다.
대회참가 해본지 한달이 되온다.
한달동안 쉬면 몸도 가벼워지고 피로가 풀릴줄 알았는데 오히려
술만 더 먹다가 식도염만 도지고 컨디션은 한달전 보다 꽝이다.
이제부터라도 슬슬 술을 자제할 때가 온 것 같다.
오늘 술고래들인 고딩들과 저녁모임을 갖고 다음주에 수마클 술4인방과의
송년회를 끝내면 대충 마무리가 될듯 싶다.
2018.12.12.수.맑음.-6/3도
d=6k, m=12k, y=1759k
(저녁)
헬스달리기,6k/0:37.5
전 헬스걷기/0:22
2018.12.11.화.흐림.-4/3도
d=0
(아침)
세라밴드,봉체조&간략 웨이트/2시간
*스탠드 뒤로제끼기,스쿼트,매킨지,스탭뛰기
*푸시업,프랭크
2018.12.10.월.맑음.-9/4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스트레칭(요추)&간략 웨이트/2시간
*매킨지,스쿼트,스탠드 허리제끼기 각 100x2
*프랭크,푸시업등
2018.12.9.일.맑음.-11/1도
d=0
(저녁)
헬스스트레칭(경추)/0:30
2018.12.8.토.맑음.-11/-1도
d=0
(아침)
세라밴드,봉체조&스트레칭(요추)/2시간
*매킨지 서킷트 2,스탠드 뒤로 젞기 100x2
*옆구리 팔기 50
한파 시작.
예정된 수순의 연례 행사대로 한파가 시작되고 각종 송년모임도
계속되고있다.
어머니는 병원에 계시지만 24시간 간병인을 붙이면서 다소 여유도
찾아가고있다.
내일 마스터스마라톤 최강전에 참가하려고 참가비도 지불했지만 불참할 수 밖에
없고 약속되었던 모임도 대폭 줄일 수 밖에 없다.
아마도 연말에 자중자애하라고 이런 일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모임 참가횟수를 반으로 줄여서 한강달 포함하여 4개로 축소하였다.
2018,12,7,맑음.-7/-2도
d=6k, m=6k, y=1753k
(야간)
헬스달리기,6k/0:38.5
전 헬스걷기/0:20
밤새 안녕.
12/5일 오후에 내가 청소하는 중에 어머니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미끄러져 낙상을 하셨다.
동네병원에서 고관절 절단진단을 받고 차병원으로 옮겨 절단부위를
제거하고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으셨다.
97세의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건강이 좋으신 분이라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나고 12/8일 부터는 보행기로 재활치료에 들어 가도 무난하다고 한다.
이번 고관절 절단의 사고로 돌아 가시는 줄 알았는데 워낙 의술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며칠간 맨붕에 빠졌다가 이제야 정신을 수습하고 지난 일지를 올리면서 이번달
처음으로 헬스에서나마 조금이라도 달려본다.
내년 동마대비 훈련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하려 했으나 부득이 접고 그냥
설렁설렁 뛰어야 겠다.
2018.12.5.맑음.-5/4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간략 웨이트&풀 스트레칭(경추,요추)/2:10
*매킨지,스탠드 뒤로 제끼기 100x2
*옆구리 팔치기50,푸시업,프랭크 조금씩.
기초체력 보강.
달리기를 못 한지 5일째다.
연속되는 송년회로 몸이 무겁고 피로도 안 풀리기 때문이다.
이달부터는 내년동마를 대비하기 위하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체력보강을 위주로 웨이트를 시작한다.
오늘은 시작부터 강행군을 할 수없어 맛보기로 살짝살짝 간만 보기로 한다.
작년 10월 교통사고 이후 다친 허리와 목디스크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일년여를
한방치료와 스트레칭에 정성을 들인 결과,이제는 많이 호전되어 웨이트로 영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2018.12.3.오전비후흐리다 저녁비.7/15도
d=0
(오후)
이천 실버벨리CC,레이크코스/4시간.
라운딩 오프.
금년도 마지막 라운딩을 마쳤다.
다행히 날도 춥지 않고 라운딩 도중 비도 오지 않아서 공을 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잔디의 종류가 양잔디라서 아직 푸른 상태를 유지해서 좋았지만
국내 잔디가 공이 떠있는데 반해서 이잔디를 공을 떠내면서 쳐야하는
구질이라 적응이 안되어 스코어는 별로였다.
2018.12.2.맑음후 흐림.2/12도
d=0, m=0, y=1747k
(저녁)
사우나 간략 스트레칭(경추중심)/1시간
(송년회의 계절)
11월 말부터 시작된 송년회가 12월23일까지 예정되어있다.
금년에는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고 보내야 겠다.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니까 내몸만 상하고 며칠간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득되거나 좋은 추억으로 남는게 별로없다.
명동성당에서 어느 신부님이 이제는 주위 사람들보다는 내 자신부터
사랑하는데에 50%를 쓰고 나머지 50%를 주위 사람들에게 쓰라고 한다.
( 어제 송년회)
2018.12.1.맑음.1/10도
d=0, m=0, y=1747k
(아침)
헬스 기구&맨손 스트레칭(경추,요추)/1:30
*스탠드 허리제끼기,매킨지 100x2
*옆구리 팔치기 100
첫댓글 여행가신 줄 알았는데 휴식기간이었군요.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