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상주시장, 시의원 이런 후보자를 원한다?
상주의 대표적인 SNS 운영자들의 고견을 들어본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3월4일 부터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공고를 하고 출마 희망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기간: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 : 2018. 3. 4(일) ~ 3. 11(일), 09:00 ~ 17:00, 8일간
●기초의원 : 2018. 3. 4(일) ~ 3. 13(화), 09:00 ~ 17:00, 10일간)
경북상주는 상주시장, 기초의회의원 출마자들의 난립으로 그야말로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현재 상주시장 출마에는 전.현직 시장을 비롯하여 두명의 현 경상북도의원, 법무사, 전직 도공무원, 시의원 등 무려 9명의 출마자가 각종 행사장을 다니면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선거 때 만 되면 (상주시장)한번 해 본 후보자는 또 하고 싶어 출마하고, 어떤 후보자는 출마했다가 중도하차를 여러 번 하면서 또 얼굴을 내밀고, 타지에서 성공했다며 상주 고향에 얼굴도 내밀지 않던 사람이 상주시를 발전시킬 인물은 본인이라며 떠 벌리고 다니며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 근무 할 때는 고향에 어떤 노력도 하지 않던 사람이 상주시장이 되면 잘 해 보겠다며 설레발을 치고 다닌다
과연 어떤 후보자가 상주발전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이에 본지에서는 상주에서 SNS를 이용하여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대표적인 SNS 운영자들로부터 상주시장은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하는지? 지역 젊은 층들의 고민을 인터뷰 해 보았다.
[상주스토리 운영자 박영춘]

안녕하세요!
회원 수 9400명이 넘는 페이스북 그룹 “상주스토리” 운영을 하고 있는 박영춘입니다.
먼저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한 의견을 물어주신 로컬상주에 감사드립니다.
상주뿐 만 아니라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구 증대가 첫 번째 과제라고 합니다.
실리적인 인구증대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 유치로 작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정부 기관 시설 유치로 인구 증대와 더불어 문화공간, 편의시설, 의료시설, 교육 등 기반 시설이 갖추어 져야 유입되는 인원이 정착을 결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6.13 지방선거 후보자분들께서는 구체적인 인구증대와 인구증대에 따른 기반 시설 조성 등
구체적인 공약을 해주었으면 바람입니다.
말뿐인 공약보다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를 상주시민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분들께서는 경쟁자의 흠보다는 후보자 본인의 자질 검열과 비전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상주사랑모임 다음 카페 운영자 박유신]

●회원수 3,368명
●상주사랑모임 밴드 - 344명
♧이런 후보 원한다(시장) -
1.상주를 위한 포부와 자질이 부족함에도 단지 인기투표로 당선을 원하는 자는 결국 상주발전을 위한 방해요소일뿐이다.
따라서 중앙인맥와 교류가 되며 분야별(특히 농촌) 다양한 자질과 경험이 필요한 사람,
2.덕망이 있는 사람.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
당선후 시장이라 목에 힘이나 주는 뻔한 사람들은 없어지길...
3.재선을 바라며 일하는것이 아니라 상주를 위해 일하는 소신있는 사람.
♧상주에 있으면 좋을 만한것.
시대 흐름상 노인 도시를 피할 수 없다면 전국 최대시설로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노인안심도시(경관이 좋은곳.예: 낙동강일대,속리산일대)를 마련하여 전국에서 여력(자금)이 있는 노인들을 유치한다면 일자리창출은 물론 병원시설도 확충 될것이며 세금도 늘어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노인 3명당 1명(?)의 보호사가 필요한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되면 젊은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다고 본다.
[한마음 상주 밴드 운영자 조준희]

● 회원수 : 808명
●상주시장은 어떤사람이 되어야 한다!
보다 멀리,보다 깊게,보다 넓게 생각하고 볼수있는분
●이런 후보자를 원한다?
행사만 쫓지 말고 힘 있는, 돈있는 분들 눈치 보지말고 일반 평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해 주실 분
●또한 상주에는 이런것이 필요하다?
▶관광자원 개발로 볼거리,찿을거리 창조
▶먹고살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지역 생산 농산물 2차 가공산업
●상주시민이 원하는것은?
공장유치. 영화관. 문화관,호텔,리조트
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23개소 운영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5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읍‧면 23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2018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읍·면 23개 경로당에서 재가 경증치매 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313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51회 운영되며, 음악‧미술‧운동‧감각‧회상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다양 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동반한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지연시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와 인지기능 유지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전승 보급에 앞장 다짐
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연시총회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8일 성주봉자연휴양림(은척면 소재)에서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인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지역 축제 때 향토음식 홍보관 운영 △쌀의 날(8월 18일) 쌀빵 나눔행사 △농가맛집(두락) 건 뽕잎 가공 보급 △로컬푸드 활용 디저트 마스터 과정 및 선진 향토음식 사례지 현장벤치마킹 등을 통한 회원 역량강화 등을 협의했다.
이어 우리음식연구회원(내서면 권기화)을 활용한 “전통 차와 디저트 체험교육”을 실시해 연구회원의 전문 강사 능력 향상과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에 창립되어 지역의 향토음식 전승‧보급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개발 및 홍보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향토음식을 활용한 소득화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늘, 양파 습해 예방대책 관리 주의

올해 겨울은 강추위와 가뭄이 심해 월동기 마늘·양파의 서릿발 피해, 동해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된 가운데 지난 2월 28일 평균 23mm의 갑작스런 많은 봄비로 생육재생기에 접어든 마늘·양파의 습해가 예상돼 월동 이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월동 이후 생육촉진과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이 과습하지 않게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 웃거름은 2월 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생육상황을 감안하여 나누어 주어야 한다.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요소를 물에 녹여 물 비료로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 방지 및 효과가 증진된다. 건조한 지역이나 밭 재배 포장에서는 비료를 준 후 스프링클러 등으로 물을 대 거름 준 효과를 높인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하면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 뿌리응애 등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해야 한다.
특히 양파 노균병 발생 포장에서는 병이든 포기를 제거해 2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노균병이 발생한 양파를 제거하지 않으면 3월 하순 ~ 4월경에 분생포자가 바람을 타고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겨울철 한파와 가뭄으로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좋지 않은 상태이며 최근 계속된 강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함창읍 구향리, 경북도 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상주시 함창읍(읍장 박동희) 구향리가 지난 3월 7일 2018년 경상북도 살기 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살기 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자체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위험지역 예찰, 안전교육 및 훈련 등의 생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행정기관은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안전개선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함창읍 구향리 등 도내 총 8개 마을이 응모해 상주시 구향리 마을과 경주시 감포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구향리 마을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과 문화존 구축을 통한 지역 치안 개선 등 기존의 일상적인 자연재난 등의 사업에서 벗어난 안전 개선 사업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호 구향리안전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경북지방청장, 상주서 치안현장 방문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8일 오전, 상주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으로 경찰업무에 협조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인증기관 선정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4대 평가지표(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에서 우수함이 인증되어 123개 우수인증 공립박물관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인증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된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을 개정해 도입됐고, 운영․관리 평가를 통해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상주박물관은 해마다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굴조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전면 리모델링했으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별회계 사업에 선정되어 상주 농경문화관과 제3수장고를 개관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박물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관내 교장 청렴 실천 다짐식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8일 오전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식과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참된 사람! 상주교육이 청렴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청렴연수 및 실천 다짐식을 겸한 회의로 먼저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투명한 행정, 클린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2018.3.1.자 인사이동에 따른 상견례와 함께 『2018 참된사람! 상주교육』 실천을 위한 여러 가지 중점 시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장광규 교육장은 이번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하여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신뢰받고 모두가 감동하는 상주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17학년도 상주교육의 우수한 실적 거양에 대한 학교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 꿈과 끼, 나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한 상주교육을 꽃 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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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