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이하여
글 / 美風 김영국
다 타고만 붉은 단풍이
한 줌의 재로 남은 가을이 진다
홀연히 길 떠나는 11월
그리움만 남겨둔 채 떠나보내고,
하얀 눈꽃 송이 날리는 12월을 맞이하련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아름다운 추억들
접어 두었던 이상의 꿈들을
12월을 맞이하여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 결실의 알곡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성탄의 축복이 깃든 12월
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
새해를 준비하는 희망으로
마음속의 묵은 때 말끔히 씻어 버리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겸허하게 12월을 품에 안으련다.
첫댓글
美風 김영국 시인님
휴일 이른 아침에
고운 시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12월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맘짱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세요.
시인님! 속절없이 세월만 보냈군요.
즐거운 연말 행복하세요.
토소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12월에도 건필하소서.
美風 김 영국 시인님~!!
~12월을 맞이하여~
글 / 美風 김영국
다 타고만 붉은 단풍이
한 줌의 재로 남은 가을이 진다
홀연히 길 떠나는 11월
그리움만 남겨둔 채 떠나보내고,
하얀 눈꽃 송이 날리는 12월을 맞이하련다.
시인님~!!
세월이 유수 같다 합니다
벌써 12월 첫날 맞이하여 희망이
넘치는 달. 마무리 잘해서야 합니다
아름다운 名詩 감동하고 공감합니다
앞으로 멋진 전진 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시인님~!!
12월은 많은 행사가 많이 있지요
부지런하게 멋진 생활 하시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멋지게
전진 하면서 설계하시고 마무리
잘하시길 기도하면서. 감사합니다^^*
진이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12월의 첫 휴일 여유로운 오후 시간이 되세요.
어느 사이 12월의 문이 열렀습니다.
참으로 빠른 세월에
별 탈 없이 살아온 것에 감사하며
남은 12월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니콜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 필 하소서.
미풍님
세월이 참 빠릅니다
벌써 일년이 다 가고 있네요
한 해를 되돌아 보면 후회만 가득합니다
이밤도 편안한 밤 되세요
미풍 시인님의 고운시향처럼 올 한해도 이제 한달이 남았네요
못이루신 소망 모두 이루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