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복잡해지는 아파트 이름 → 최근 신축 아파트 최고 12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개포주공 1단지),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주공 2단지),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개포주공 4단지)... (헤럴드경제)
2. 경신? 갱신? → ‘更新’의 更은 ‘고칠 경’과 ‘다시 갱’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경신은 ‘기록 경신’처럼 종전의 최고, 최저치 등을 깨뜨리는 일 ▷갱신은 ‘여권 갱신’처럼 교체, 추가, 변경의 경우에 쓴다. ‘단체협상 경신/갱신’처럼 둘다 무방한 경우도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3. 韓 지난해 GDP 역성장 → 순위도 8위에서 10위로 밀려.(OECD 회원국과 주요 신흥국 38개국 대상). 1인당 GDP도 3만 1682달러로 전년(3만 3340달러)보다 5.2% 감소. (문화)▼
4. 코로나가 이혼도 줄였다? → 3월 7298건... 전년 3월(9071건) 대비 19.5% 감소. 11년만에 최저. 통계청, 거리두기 등으로 법정출석 꺼린 듯. 4, 5월 집계 나오면 알수 있을 듯. (동아 외)
5.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 35.5%. 국가암정보센터 ‘2017 국가암등록통계’.(헤럴드경제)
6. 코로나로 ‘징고이즘’(Jingoism) 부활? → 징고이즘은 배타적 민족주의, 편협한 애국주의를 의미. 1870년대 러시아의 부상에 영국등 서구 반발, 경계감을 표현한 노래에서 비롯됐다.(헤럴드경제)
*노래에서 징고는 ‘예수(Jesus)’를 의미한다고
7. 인구 ‘마이너스’ 5개월째 계속 → 3월 1000명당 사망 6명인데 출생은 5.6명... 지난해 총 인구 자연증가는 7922명. 올해는 총인구 감소 원년 확실시.(아시아경제)
8. ‘민주당 180석 과도하다’ → 과도하다 55% vs 적절하다 32%. 한국리서치 관계자, 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여론조사 결과 공개. 특히 20, 60대는 27%와 28%만 ‘적절’ 응답.(동아 외)
9. 재외국민 투표 → 1인당 투표 예산 10만원 꼴... 국내 투표의 50배. 입법조사처, 우편투표제 제안. 비용도 절감하고 투표율도 높힐 수 있어. (문화)
10. ‘간송 보물 2점’ 유찰 → 응찰자 없어. 사회적으로 큰 주목 받은 문화재 부담 느꼈을 것... 최근 불교문화재 수요 적고 높은 가격도 이유 됐을 것. 결국 국가가 매입 의견도.(경향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