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소금은 NaCl, 염화나트륨 즉 Na 이온과 Cl 이온이 결합한 물질로 체내에 흡수되면 Na이온과 Cl이온으로 분해됩니다. Na이온과 Cl이온은 체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미네랄입니다. 미네랄은 Ca, Mg, P, Na, K, CI 등이 있구요 사람 몸를 구성 하는 주 에너지원과 주영양소를 뜻하는 것입니다<br />물 단백질 지질 무기염류 핵산 탄수화물 등등 이요..<br /> Na, Cl은 어떤 형태로든 꼭 섭취를 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거 없으면 사람 죽을수도 있어요 .단식 할때 물대신 소금을 먹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br /><br />일단 동물의 구성체제가 엄청 나게 복잡하기 때문에 일일이 다 설명 해드리긴 힘들것 같습니다<br />동물은 사람과 아주 유사한 구성 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에 대해서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br />[소금은 체내, 특히 체액(體液)에 존재하며,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 소금의 나트륨은 체내에서 탄산과 결합하여 중탄산염이 되고, 혈액이나 그 밖의 체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구실을 한다. 또 인산과 결합한 것은 완충물질로서 체액의 산 ·알칼리의 평형을 유지시키는 구실을 한다. 신경전달 물질로서도 중요하고 근육의 수축작용에도 필요한 성분이다.]<br />여기서 삼투압은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것 , 밖으로 땀을 흘리는것 ,등등 몸안의 수분량을 조절 해 주는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사람 몸 , 안과 밖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 할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만일 소금 섭취량이 부족하면 이들의 소화액 분비가 감소하여 식욕이 떨어지고 또한 나트륨은 식물성 식품 속에 많은 칼륨(K)과 항상 체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칼륨이 많고 나트륨이 적으면 생명이 위태롭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br /><br />위에서 보듯이 소금은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미네랄)입니다. 한데 왜 많을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소금을 먹이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을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누군가가 처음에 잘못 전파한 것이 정설로 자리잡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br /><br />강아지가 소금을 과량으로 섭취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물을 많이 먹게 되겠지요. 물 많이 먹으면 수분이 혈액으로 많이 들어가게 돼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험하게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사람 같으면 스스로 혈압이 높은지 알 수 있고, 사전에 검사도 하고 해서 예방이 가능하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못하니까 아예 위험요소를 처음부터 완전히 없애자는 생각에서 소금을 먹이면 큰일난다고 애기했을 겁니다.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격이지요.<br /><br />물론 고혈압이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저염식을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강아지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 입니다. 소금을 전혀 넣지 않은 음식은 맛이 훨씬 떨어지지요. 물론 사료를 먹이니까 강아지 생체에 필요한 NaCl은 공급이 돼 별 문제야 없겠지만, 모처럼 강아지를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들어준 특별식이 맛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br /><br />소금은 Na가 39% 그리고 Cl이 61%로 구성돼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천일염, 정제염(기계염), 재제염, 가공염으로 나뉘지요. 바닷물을 자연 건조한 천일염은 염도 80% 내외로 무기질과 수분이 풍부합니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전기 분해 하여 얻어낸 염도 99% 이상의 염화나트륨 결정체입니다. 재제염은 꽃소금이라고도 불리며, 천일염과 정제염을 일정 비율로 섞어 제조한 것이죠. 가공염은 원료 소금을 볶거나 태우는 등의 방법으로 원형을 변형하거나 식품 첨가물을 첨가한 소금을 말합니다.<br /><br />혈압을 상승시키는 소금은 대부분 미네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암염이나 정제염 등이므로, 무조건 싱겁게 먹기 보다는 좋은 소금(천일염)을 가려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한 건강법입니다.<br /><br />소금은 음식의 맛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는 짠맛을 느끼기 때문에 소금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음식보다는 적당량의 소금이 들어있는 음식을 훨씬 좋아합니다.<br /><br />[강아지에게는 어떤 소금을 얼마나 먹일수 있나?<br />하루에 강아지의 체중 kg당 62.4mg-125mg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량입니다. 음식물에 Na나 Cl이온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면 음식물 Kg당 소금 5-8.75g을 넣어주면 적절합니다. 물론 음식 맛도 나구요.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 Na이온 배출 능력이 떨어지므로 소금을 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br />사람 성인이 하루 12-13g의 소금을 섭취하니까 성인의 체중을 60kg 이라고 가정하면 체중kg당 200-220mg정도의 소금을 하루에 섭취하는 셈입니다. 강아지의 권장량이 체중 kg당 62.4mg-125mg이니까 사람보다는 반이나 1/3수준의 소금을 먹는 것이 강아지의 적정 섭취량입니다.<br />따라서 강아지음식은 사람보다는 싱거워야 되는 것은 맞지만 소금을 전혀 넣지 않고 만든 강아지음식은 맛도 없을뿐더러 영양상으로도 문제가 됩니다<br />강아지에게 소금을 얼마나 먹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 음식물 kg당 소금을 25g이나 넣어서 먹여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확실한 보고가 있습니다. 이 이상인 경우에는 구토와 함께 음식이 너무 짜서 강아지가 잘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br /><br />물론 고혈압이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저염식을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강아지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 입니다. 소금을 전혀 넣지 않은 음식은 맛이 훨씬 떨어지지요. 물론 사료를 먹이니까 강아지 생체에 필요한 NaCl은 공급이 돼 별 문제야 없겠지만, 모처럼 강아지를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들어준 특별식이 맛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br /><br />강아지와 소금섭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br />강아지가 소금을 먹으면 전해질 균형에 문제가 생긴다<br />강아지가 소금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라고 인터넷에 설명돼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는 정반대입니다. 생체의 산 염기 평형과 전해질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곡 필요한 미네랄이 소금(Na, CL)인 것입니다.<br /><br />강아지가 소금을 먹으면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먹여서는 안 된다?<br />강아지가 섭취한 소금은 Na이온과 Cl이온으로 분해 흡수되고 신장을 통해 최종 배출됩니다.<br />물론 호흡이나 땀샘을 통해 일부 배출되기도 하구요.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땀샘의 발달이 미약하기 때문에 땀샘을 통한 소금의 배출은 물론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강아지가 흡수한 소금을 신장을 통해 배출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강아지는 발바닥과 혀로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을뿐이지 배출하는 다른것은 사람과 같습니다. 삼투압 현상, 즉 오줌을 싸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것입니다. 그러니 소금이 강아지 체내에 쌓이는것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br /><br />물론 고혈압이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저염식을 먹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강아지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 입니다. 소금을 전혀 넣지 않은 음식은 맛이 훨씬 떨어지지요. 물론 사료를 먹이니까 강아지 생체에 필요한 NaCl은 공급이 돼 별 문제야 없겠지만, 모처럼 강아지를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들어준 특별식이 맛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br /><br />강아지가 소금을 먹으면 고혈압 등 심장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br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액 중에 Na와 Cl이온이 증가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강아지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혈액의 양이 많아져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게 하는것이지요.<br /> 하지만 건강상 이상이 없는 강아지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물만 충분히 먹을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고혈압이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강아지라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저염식을 먹여야 합니다.<br /><br />저희 견주님들께서 평소에 먹이는 사료들 성분을 보면 NaCl 혹은 소금이라는 이라는 화학 기호가 대부분 포함 되있을것입니다. 소금을 일부러 많이 먹일 필요도 없고 일부러 소금 없이 무염음식을 먹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금은 생물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br />사람보다 덜 짜게 해서는 먹여야 되는것은 맞지만 간을 조금 해서 먹여주세요<br />강아지 한테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맛도 있어서 잘 먹을것입니다<br />인터넷이나 이런곳에 소금은 안좋다 라는 떠도는 정보가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br />강아지는 사람보다는 소금이 덜 필요하지만 전혀 필요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br /><br />무엇이든지 과하거나 모자라면 절대 좋지 않습니다.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섭취 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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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강아지 필수 섭취요소중에 나트륨도 포함되어있어요!!!
저도 이 정보 알고있었는데 정리가 안되서
글은 못썼는데
넘나 깔끔하게 딱 정리해서 올려주셨네욧^-^
좋은정보감사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_michael&logNo=220197059834&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kr%2Furl%3Fsa%3Dt%26rct%3Dj%26q%3D%26esrc%3Ds%26source%3Dweb%26cd%3D2%26ved%3D0ahUKEwiwtNL19qHVAhWBoZQKHZyyALQQFggrMAE%26url%3Dhttp%253A%252F%252Fm.blog.naver.com%252Fdr_michael%252F220197059834%26usg%3DAFQjCNGYqRN9JhnM0JUIJyrhKFg0Ft3nWQ
더 자세한건 여기에 나와있습니다 본문은 좀더 쉽게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필요한 부분만 첨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잘못된 정보들을 알고 있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강아지에게 사료를 먹이면서 필요한 영양은 얻을 수 있지요 .
시골에는 개들이 식탁에서 나오는 밥과 김치와 양파 등등등 먹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좋은정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