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펑도 일주
신년에
예를 다 하였으니
설날은 휴일
연평도에서
정은이에게 당부코자
내 더 늙기 전에
백두산 좀 가자 할려구
강남 사거리
수고 하는 버스만 보이넹
2 시간이나 소요
대합실에 마련 한
민속 놀이
배 타러 가요
이 할아부지 흥분이요
가는 항로 + 오는 항로 = 정확 하네요
GPX 덕 이렀다 !
연평도를 헤비고 다녔읍니다
이 이상은 다닐 곳이 없어요
더 북단인 백령도는 여러 곳을 다녔는데
이곳은
교전지역으로서
통제가 많나 봅니다
1 박 2일 중
약 7 시간을 연평도를 즐겼읍니다
잘 생긴 놈을 탑니다
유조선이요
인천대교
밑을 수 없이 지나 다니는 구나
내는 비항기 보다는 배요
즐길 수 있기 때문이요
허나
쾌속선은
갑판이 없어요
小 연평도
되 돌아 나오고
10 분 만에
연펑도 도착
명절인데도
오는이도 많고
가는이도 많더이다
인천서 연평도 약 2 : 20 분 소요
물길 따라 다르겠지비
버스에서 바라 보고
민박집 도착
알고 보니
연평도 최고 갑부이나 봅니다
잠간을 못 참고
入道 酒
사연이 많은
개발 단지
금지 표시는 없지만 참고
정신무장하러 가네요
옆을 살짝 보고
포격 당한 현장을 보존
이 곳 이외는 복구 하였답니다
면사무소에 있던
스피커 잔해
안보관 2 층에서 내려다 보고
씁쓸한 마음을 안고
아픔을 알고 있는 고목
망향전망대
북쪽을 응시 합니다
군인은 끊임 없이 주시
계단이 길고나
구리동 해변과 군 부대
아이스크림 바위를 보고자
내려갑니다
철책선 왼쪽 끝에 와야 볼 수 있읍니다
당겨 보니
비슷 하고나
유일한 농사 지역이라 합니다
수 많은 경고장을 받는데
가장 겸손함이 느껴지고
내일을 위한 준비
밀려 오는 파도와의 조화
밀려 오는 파도와 같이
힘찬 한해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
설날 첫 해가 지는 구나
꽃계탕으로 저녘 식사
유명한 한정식집은 진 맛이 없는데
情과 어울리니
맛 있고나
임원진의 초대로
잔치 잔치 벌렸네
이 모든 준비물은 서울에서 ㅎㅎ
맛 들린
연태 고량주
46% 이상이어야 진 맛인데 ~
요로코롬 짠 하고
감사 합니다
설친 잠을 털고
일출 봅시다 하는데
어제 간 님은 오지 않는 고나
띵똥땡이다
그래
무슨 보물을 찾았노 ?
낙서에 불과한 느낌
2010년 11 월 23 일 14 : 30분의
아픔을 아느뇨 !
이집은 폐가 이옵니다
안보교육 수련원
타일로 잘 정리 하였읍니다
울지도 않는 까마귀
깔끔 합니다
3,000 여척의 조기잡이배
주민 보다 군인이 많으니
장사 잘 되겠당
일출 + 산책 끝내고
아침식사
우찌 이리 순진 한지
이쁘다 하여 주어도
이 할아부지가 이상한 모양입니다
그냥 부두라 하면 안 되남
바다역 ?
구리동 해변
나의 族籍을 남기고
자갈이 특이 한데 ~
평화공원
육용사 충혼탑
흰탑은 사망자을 표상
이외는 부상자
밀어내기 작전
위령탑 뒷면
오늘의 동반자
한명은 이병 - 전사후 일병으로 특진
아무리 특진이라지만 쫌 안타깝다
다른 한명은 제대 출발후
폭격이 시작 되니 귀대 중 사망
우찌 이리 슬픈 사연인지 ㅠㅠ
조기 박물관
가래칠기 해변
조기잡이 배
옆 모습이 외국인 같아 ?
자세히 보니
아는 얼굴 이다 하였는데
해설판을 보니
백건우
당신의 마음도 이리 아름답나 ?
인조대왕 시절
임경업장군이
조기를 처음 발견 하였다네요
참 신기한 사연 이로고
소연평도
군사 비밀을 폭로 합니다
등대 가자 !
1936 년 임경업장군이 조기 발견에서 부터 1968 년 까지 황금의 조기파시
이에 1960 년에 등대에 점등 후
1974 년 군 보안상 소등
지금은 맹탕입니다
어업자 위령비
1934 년의 폭우로 600 여척이 피신중
323 척 파손 + 204 명 사상자를 기립니다
삼각점이요
해안도로 따라 걸읍시다요
산이 있기는 있나 봅니다
연평도에는 고철이 많아요
할일 없는데
고철장사나 할가 부다
섬에서는 육식이 맛나요
한창 때는 이러 하였나 ?
점심은 칼국수로 때우고
부둣가로 왔읍더
예약배가 오지 않으니
요리 조리 빙글 빙글이요
왔구나
인천 도착이다
설낳 휴일
잘 즐겼네라 !
출처: 하늘길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pinetree
첫댓글 울만에 함께해서리 방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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