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보살의 몸은 커다란
슬픔(大悲)으로 이루어졌다."
<유가사지론>
[금요힐링레터]
/지금 여기/
지금 여기,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어떤지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지를 보세요.
지금 이대로의 나를
그저 있는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줍니다.
나는 지금 이렇게 그저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 어떤 문제도 없습니다.
나의 부족한 모습?
그것 또한 나의 있는 그대로입니다.
못나고 화가 난 나?
그 또한 지금 여기의 나입니다.
나의 모든 좋고 나쁜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나는 비로소
잘해야만 한다는
삶의 무게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또 다른 나의 모습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또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수행자요, 구도자가 아닐까요?
- 용정운의 신간 <걱정하면 지는 거고 설레면 이기는 겁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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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
" 마치 가을날의 백합을 꺾듯 손으로 애착을 끊어버려라.
바로 그 평화의 길을 계발하라.
상서로운 분께서 열반을 명확히 말씀해 주셨네.
Cut off your affection, as though is were an autumn liky, with the hand. Cultivate the very path of peace. Nibbana has been expounded by Auspicious One."
<영어로 읽는 법구경>
불기 2562년 3월 30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3번)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훔(108번)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비록 많이 들어 알아도 자기 체험이 없으면
장님이 등불을 들어 남을 밝혀 주면서
자기 앞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대장엄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