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8월 19일(월). 음력 7월 16일.
“누구나 결점이 그리 많지는 않다. 결점이 여러 가지인 것으로 보이지만 근원은 하나다. 한 가지 나쁜 버릇을 고치면 다른 버릇도 고쳐진다. 한 가지 나쁜 버릇은 열 가지 나쁜 버릇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잊지 말라.”
- '파스칼', 1662년 오늘 세상 떠난 프랑스 사상가
* 오늘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World Humanitarian Day)
- 2003년 오늘 인도주의 활동가 22명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테러로 희생된 것을 기려 2008년 UN 제정
1270 (고려 원종 11년) '삼별초', 진도에 거점 마련
1492 (조선 성종 23년) 성리학자 '점필재(佔畢齋) 김종직' 세상 떠남
- 선산 김씨 12대 정조공파(正朝公派), 1459년(세조 5년)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
- 성리학적 정치 질서를 확립하려 했던 사림파의 사조(師祖)의 한사람이자 중시조격. 조선 왕조 수립 이후 성리학을 전승한 것은 '길재', '권우'였고, 사림파 출신으로 처음 조선정계에 진출한 이는 '권근'이었으나, 세조 이후 조선 조정에 본격적으로 출사한 것이 '김종직'과 그의 동료, 제자들이었으므로 '김종직'을 사림파의 실질적인 중시조로 간주함
- 정여창, 최부(崔溥), 김굉필, 이목, 권경유, 김안국, 김정국, 김일손 등이 모두 그의 제자였음
- 조광조는 김굉필의 제자로서 그의 손제자였으며, 남효온과 남곤, 송석충, 김전, 이심원 역시 그의 문하생이었음
- 세조의 즉위를 비판하여 지은 "조의제문"이 무오사화를 불러일으킴
1884 (조선 고종 21년) 초대 대한국악원장 '오당 함화진' 태어남
1911 전국에 풍수해. 사상‧실종 256명, 유실‧침수가옥 24,746호
1958 사친회비 폐지, 교육세법안 국회 통과
1960 장면 제2공화국 총리 선출
1960 남산의 '이승만' 동상 철거
1964 국제의원연맹(IPU) 가입
1966 ASPAC 제1차 상설위원회 개최
1971 서울 문리대 교수들 대학자유화 선언
1972 태풍 '베티'( ~ 8월 20일). 사망/실종 550명
1975 싱가포르 항공 서울 첫 취항
1980 문공부, 전국 2,597개 출판사 중 617개를 사회정화명목으로 등록 취소
1981 한계령 도로 개통
1987 95개 대학 3,500여 명 충남대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결성
1987 종합주가지수 사상 처음 500선 돌파
1990 북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발표
1996 남북 최초의 합작공장인 대우 남포공장 본격 가동
1997 북한 경수로공사 착공
2003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전효숙' 부장판사 지명
2007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한국의 단일민족국가 이미지 극복 권고
2009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한 '김찬국' 상지대 총장 세상 떠남
2009 '나로호' 오작동으로 발사 7분 56초 남기고 긴급 중지
2012 최신 원자력발전소 신월성 1호기 상업운전 시작(2012년 7월 31일) 19일 만에 고장으로 가동 멈춤
2013 '전두환' 처남 '이창석', 124억 원 탈세 혐의 구속
2014 "명량" 1,500만 관객 돌파
2014 "만추"의 '김태용'(45) 감독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35) 홍콩에서 결혼
2014 현대차 '비정규직 정규직 특별채용 합의안' 가결
- 아산·전주공장 비정규직지회 찬반투표로 2015년까지 4천 명 정규직 채용 수용
2016 삼성전자 최신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출시
- 제품발화로 두 달 만에 단종 예상 총손실 7조 원 이상
2023 원로 트로트 가수 ‘명국환’ 세상 떠남(1927년 1월 9일 ~ )
- 한국전쟁 당시 해병특공대원으로 활동
- 이후, 미군 극동사령부 위문공작대로 전출
- 1954년 해병 병장 전역후 “백마야 울지마라”로 데[뷔
- “아리조카 카우보이”, “학도가”, “방랑시인 김삿갓” 등
14 로마 최초의 위대한 황제 '옥타비아누스' 세상 떠남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생겨나게 한 그는 '팍스 로마나'(Pax Romana), 즉 로마가 지배하는 나라는 평화롭다는 전통을 세울 만큼 로마를 강대국으로 만듦,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녔음에도 사치를 하지 않았고 언제나 로마 개혁에 몰두
1662 프랑스 수학자, 작가,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 세상 떠남
- 흔히 수학자, 과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철학과 신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
- 12세에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라는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
- 13세에 '이항계수'를 삼각형 모양의 기하학적으로 배열한 '파스칼의 삼각형' 발견
- 14세부터 프랑스 학술원의 전신인 수학자 단체의 정기회동에 참가
- 21세에 '파스칼의 법칙' 정립 : 유체압력 전달원리(principle of transmission of fluid-pressure)
- 24세에는 진공의 존재를 규명한 "진공에 관한 견해" 출간
- 종교에 천착하여 27세에 수학과 과학 연구를 중단
-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이나 명예를 위해 살인까지도 용납한다는 '에수회'를 "시골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비판 : "생명의 위협을 받지 않는데도 명예나 재산의 상실을 두려워하여 살인을 허용하거나 묵인하는 법률은 결코 없습니다. 신부님,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팡세"
1819 증기기관 발명한 영국의 '제임스 와트' 세상 떠남
1839 프랑스 화가 '루이 다게르', 사진술 발명
- ‘다게레오 타입’이라고 불리는 사진술이 ‘아카데미 프랑세즈’ 학술원회의에서 공인받아, 이 날이 공식적인 ‘사진 탄생일’로 정해짐
- '다게르'의 사진술은 감광도가 낮고 노출이 8시간이나 되는 '니엡스'의 헬리오그래피를 개선한 것으로 거울처럼 좌우가 뒤바뀐 사진의 화상이 직접 은판에 인화되는 방식, 노출시간 10~30분 정도
1883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코코 샤넬' 태어남
1919 아프가니스탄, 영국으로부터 독립
- 아시아 중앙부에 걸쳐 있는 내륙국. 다민족 국가. 수도는 카불
- 북쪽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북동쪽은 중화인민공화국, 동쪽과 남쪽은 파키스탄, 서쪽은 이란과 맞닿아 있음
- 역사적으로 중동과 아시아의 여러 지여의 문화가 만나는 곳으로 수 많은 군사 활동이 있었으며, 대표적인 정복 세력으로는 알렉산더 대왕, 이슬람 제국, 몽골 제국, 대영제국, 소련, 그리고 현대의 서방 세력에 이름
- 미군 철수 직후 '탈레반'의 공격으로 2021년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정부가 '탈레반'에 항복
1923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 세상 떠남
1924 프랑스 우체부 '페르디낭 슈발' 세상 떠남
-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농부로 살아온 나는, 나와 같은 계층의 사람들 중에도 천재성을 가진 사람, 힘찬 정열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살고 또 죽겠노라.” : 딸의 출생기념으로 1879년부터 짓기 시작해 33년 1만여 일, 9만 3천 시간에 걸쳐 완성한 ‘궁궐’의 벽에 적힌 문구
- 그는 매일 30㎞씩 우편 배달을 하면서 모은 자갈, 조개껍질들로 건축물을 완성하고, 평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인생의 좌우명이나 격언을 새겨 넣음, 처음에는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던 마을 사람들은 존경심을 표하기 시작했고,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옴
1934 독일, 국민투포로 '아돌프 히틀러'를 총통으로 선출
1936 스페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38세), 프랑코 반란군에게 살해됨
1938 중국 국민당 '장제스', 중국 내 16개 공산계 단체에 해산명령을 내님
1978 이란 '렉스' 극장 방화. 사망 377명, 부상 233명
1980 사우디아라비아 트라이스타기 리아드공항 비상착륙 뒤 화재. 사망 301명
1989 헝가리 공산당, 탈공산주의 선언
1989 범유럽 피크닉이 일어남
- 오스트리아, 헝가리국경 부근의 도시인 '쇼프론'에서 열린 평화 집회
- 서독 망명을 요구하는 13,000여명 정도의 동독 시민들이 참여
- 600 ~ 700명의 동독국민들이 이 피크닉을 통해 오스트리아 국경으로 탈출
- 공산주의 유럽국가의 철의 장막을 무너트리고 독일의 통일로 발달되었다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
1991 소련에 쿠데타, '고르바초프' 쫓겨남. 3일 만에 쿠데타 실패
1995 '마이크 타이슨', 3년간의 감옥 생활 후 복귀전에서 '피터 맥닐리'에게 89초 만에 실격승
2014 IS, 미국 프리랜서 기자 '제임스 폴리' 참수 영상 공개
2019 유럽인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 첫 증언한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러프 오헤른'(96세) 세상 떠남
2020 아이슬란드 ‘오크’ 화산 정상에서 빙하 추도식
-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행사
2021 탈레반, 아프가니스탄에 ‘이슬람토후국’ 수립 선언
2023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존 워녹’ 세상 떠남(1940년 10월 6일 ~ )
- 그래픽 및 출판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 시스템즈’의 공동 설립자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