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작사 송재원, 작곡 김준범/이창희)는 2008년 1월 부터
3월까지 인기 리에 방영된 KBS 2TV 24부 작 퓨전 사극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로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첫 솔로 곡입니다.
이 곡은 멜론 음원 차트에서 19주 연속 O.S.T 부분에서 1위를
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곡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인데 많은 가수들이 커버 곡으로도 불려지게
되었고 지금도 노래방에선 이 곡이 잔잔하게 흘러 나오고 있죠.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길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 수 없는 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