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족발을 먹어서 우족탕이 땡기지는 않았지만...
신랑이 우족탕 먹고 싶다고 해서 친정엄마랑 신랑이랑 새깽이랑
토요일 점심 2시 넘어서 간듯 하네요~
예전에 왔을땐 사람이 바글 바글 했어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갔을땐 2~3테이블에 사람들 있고 나가면 들어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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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먹을땐 고기가 많지 않았는데...
먹다보니까 고기가 많더라구요~
나갈때 보니까 호주산과 국산을 섞어서 쓴다고 써있었어요~
우족탕은 7000원 특은 10000원
갈비탕 7000원 그리고 다른 메뉴들도 있었는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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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먹다가 생각이 나성...폰카로~ 파를 넣은후 한술 뜨니까 생각이 나더라구요
김치랑 깍두기? 맞나... 항아리에서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게 되어 있어요
깻잎도 나오고 전 배고파서 밥에 얹어서(전날 족발 먹어서 안먹는다더니)맛있게 먹었는데...
엄마는 깻잎이 좀 질기다고 하시더라고요
저기 있는 고기... 뼈에 고기가 제법 붙어 있공 껍질도 있고...
신랑이 좀 먹고 ㅋㅋ 제가 다 묵고 왔네요~
전날 족발도 다 내가 다 뜯어 묵었었는데... 고기를 많이 사랑해서 ^^
특별나게 맛나다라고는 못 느꼈지만 저는 맛나게 먹고 왔네요
이가격에 100%국내산을 먹는다는 건 욕심이겠지만 글도 100%국내산이 였음 하는 바램이~
큰 바램이였습니다
첫댓글 음.. 저 한그릇 먹고 나면 기운이 펄펄 나겠네요 근데 어디에 있죠?
학생회관 주차장쪽하고 우성아파트 사이 도로로 쭉 직진해서 오른 쪽에 있었던것 같아요~~ 또다른 우족탕집이 옆에 있는데 저희는 전주 우족탕으로 갔네요
진북동 우성아파트 앞이죠?
그 아파트 지나서 있었던것 같아요
맛있겠다....
뜯는 재미가 있었어요~ 국물도 괜찮았구요~
우족탕이 7,000원하는 전주에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