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프로야구 청보핀토스 감독을 시킨일이 있었죠. 해설을 너무나 그럴싸 하게 해서 야구팬들에게 인기가 많았기 뗘문 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감독수행을 한달도 채우지 못하고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결과를 볼때 말과 행동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야구팬들에게 입증 시켰습니다.
오늘 오전10시에 정총리 사임발표를 들었고 그에 따른 야당의 두 공동대표의 기자회견을 접하니 답답한 마음이 들어 두서없이 현 운봉의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아마도 하일성 해설위원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허구연이 청보감독수행을 잘 했었다면 나도 어느팀 감독이 됐을지도 모르는데...
첫댓글 아! 슬프다.
어린 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 좋은 곳에서 원했든 꿈을 펼치길...
세월호 인양작업을 빨리 시작해야 될것 입니다!!!
온전한 시신이라도 가족들에게 인도되길 두손모아 기원 합니다.
아마 운봉을 해양경찰청장을 임명했으면 아마 물속에서 안나왔을것이요..... 답답하지만 차분히 기다립시다.
박성수 동문의 끈끈한 카패사랑은 우리모두 마음손으로 인정하고 품어 주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