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 있는 채소밭을 없애고 대신 Raised Garden Bed 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참조하여
위와 같이 디자인을 함
집에 있는 나무들 총 동원
길이에 맞게 잘라 채소통을 만듬
다리까지 세워 모습을 갖춤
사용한 도구들
앞으로 할일:
1. 아래판에 물이 빠지게 구멍을 뚫음
2. 안쪽 방수처리 함
3. 망으로 구멍을 막음
4. 바깥쪽 페인트 칠을 함
5. 다리 아래쪽이 물이 닿아 썩지않게 base 설치
6. 거름흙 채움
7. 모종을 심고 씨를 뿌림
8. drip irrigation system 설치
난이도 1/10
첫댓글 부지런 하신 여행사랑님~
늘어놓으신 공구들을보니
막일연륜이 장인급이시군요. ^^
저희집 발코니에 저런 정원 하나 갖고싶어요!!!. 상치,깻잎 허브 몇가지 키워 보고싶어요 ~~
첫사진 같은 것에 키우시거나 아니면 화분으로 키우시는 분도 봤어요.
햇빛 좋고 물 잘주시면 잘 자랄꺼에요.
저희 집은 햇빛도 오후에만 들고 물도 잘 안주고하여 잘 안되요. ㅠㅠ
오우~~ 이렇게 야채를 키울 수 있군요. 시골에 살아 널린 게 땅이라(노인들뿐이라 노는 땅 많거든요) 이런 아이디어는 처음입니다. 관리하기 좋겠어요.
채소밭 거두고 나무가 남아 해보았습니다.
채소 가꾸는데 힘은 덜 들듯 하네요.
참 잘 만드셨네요.
저도 필요해서 fb marketplace 에서 사려고 둘러 본 적 있어요. 쓰던 것도 비쌌던 기억이..
홈디포에 가서 보니 작고 부실해 보이는 것이 $200 가까이 하더군요.
저는 집에 남은 나무로 만들어 돈이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습이 투박하기는 하네요. ㅎㅎ
아무래도 연장 가지고 이쪽으로 한번 오셔야할듯요 ㅎㅎ
출장비 두둑히 주시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