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안정적 경력전환 지원 ‘2024년 선수 진로역량교육’ 운영
‘2024년 선수 진로역량교육’ 포스터.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장애인 선수와 은퇴선수의 안정적인 경력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선수 진로역량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로역량교육은 장애인 선수 및 은퇴선수가 생애주기 및 전환준비 정도에 따라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씨앗과정(입문과정)과 열매과정(전문과정)으로 나뉜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인천대학교, 신한대학교, 국가인권위원회 등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씨앗과정은 스포츠전문가로의 진로전환을 위한 기초능력 함양과정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진로역량 기초과정 ▴지역 드림패럴림픽 강사 양성과정 ▴수요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열매과정은 스포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6월 15일 시작되며 ▴스포츠전문가(스포츠분석가, 장애인선수 심리상담사) 자격취득과정 ▴전문강사 역량강화(보수교육)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방법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진로지원 홈페이지(http://www.kpccare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