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재물욕.
우리 모두, 특히 자부심, 자존감이 아주 높은 데다 지나치게 맑고 바른 후배들은 여생을 어떻게 살다가야 보다 편안하게, 보다 잘 늙어가게 되는 걸까?
조금 더 세상, 세속 탐욕과 타협하며?
조금 더 자신 스스로를 다독이고 아끼며?
이번에는,
참고 하건 말건 이와 관련된, 세속 탐욕 중 하나하나와 다 늙어 생뚱맞게 투쟁하던 최근의 내 경험담이다.
색욕에 이어 세속 탐욕 중 하나인 물욕이다.
세상은 넓고 살 곳은 천지인데 안 그래도 재미없는 세상에서 한 사람이 꼭 한 집에서만 살아야 할까?
낙도, 오지 단칸 너와집, 혹은 재정비가 영구 불가능할 정도로 낙후된 도시 달동네 판잣집은 노숙자가 막노동 한 달만 일해도 구입 가능할걸.
여생, 주 거처는 야생인, 자유인, 화광동진으로서의 삶인 낙도, 오지 단칸 오두막과 달동네 판잣집이 되겠지만..
조금 더 늙어지면 가끔은 고급 주택에서 품격 있는 카페에 들리기도 하고 아주 가끔은 민폐 없이 후배들의 요트나 연안, 소형 크루저 여행 등 물욕을 작열 시켜 볼 생각이다.
평생 타인, 국가, 사회에 민폐 끼치지 않고 살아왔듯, 노년에도 노령연금 등 민폐는커녕 매년 보유세 등 국가, 사회에 조그만 기여하는 삶이 더 낫지 않것나?
즉, 이번 주화입마를 기화로 말년에 물욕을 마구 발동시켜, 70살 되기 전, 낙도 오지 오막살이와 달동네 판잣집에 이어 삼익비치가 재정비되어 입주할 무렵 바다 영구 조망권을 가진 워터 프론트 고급 주택도 추가하기로 했다.
그리되면 나도 일가구 3주택, 매궁노 구악과 폐습, 적폐 다주택자가 되능거냐?
일반 소시민들에 있어서, 근검 절약한 삶과 자신의 재능, 노력의 부수적 결과물인 재물 축적은 흠이 아니다.
평생 한 번 경험 할까 말까하는 가슴 시린 사랑도 타인을 아프게 하지 않는 한 마찬가지다.
이하,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낙도 오지, 달동네와 더불어 거주하게 될 지역 고가 부동산에 관한 유월 말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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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엘시티, 마린시티 제니스, 아이파크, 용호동 W, 삼익 비치, 삼익 타워, 대연 비치 등의 바다 영구 조망권의 펜트하우스나 대형 평형대 수천 가구와 워터 프론트 겸 바다 영구 조망권의 도심 해변가 중소형 평형대 수백 가구,
대체 불가능한 입지로 십 년, 이십 년 후에도 수천, 수백 가구에 그쳐 해마다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다.
서울 지방의 고가 공동주택에 비해서는 극소수의 물량에 불과하겠지만, 서울 외 낙후된 지방에서도 매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만 수천만, 1억, 수억 이상 납부가 가능한, 부산 부동산 시장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역이 될 부산 지방의 고가 공동 주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2020년 4월의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른다면.
분양가만 70억 대의 엘시티 펜트하우스 등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물량들을 제외하고, 10여 년 전 분양가 40억 내외였던 마린시티 제니스 전용 면적 222 제곱미터의 실거래 가격은 겨우 27억~28억 대, 전용 204의 실거래 가격은 19억에 그치고 있을 뿐이다.
엘시티 주상복합, 레지던스의 70평대나 50평대도의 고층 실거래 가격도 겨우 20억 대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 언제쯤이면 상기한 부산의 바다 영구 조망권 아파트들이 뉴욕, 런던, 도쿄,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시드니, 홍콩, 싱가포르 등등 동일한 조건의 전 세계 해양 대도시들 집값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십 년만 지나도 부산 도심 해변가의 도시 및 주거환경은 품격만 아니라 쾌적성과 안전성에서도 상기한 글로벌 대도시들의 그것들보다 더 뛰어날 것인데도 모두 뭔 소리랴 하고 있지?
최근까지 10년의 가격 동향, 추이로만 보면, 글로벌 해양 대도시는커녕 서울과 비교해서도 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층이 극히 박약한 부산 지방이기에 서울 강남의 고가 집값조차 따라잡기가 영구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는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
빠르면 2030년, 늦어도 2040년이면 현재 수천 가구, 2040년이 되어도 워터 프론트겸 영구 오션 풀 조망권의 아파트는 수 천가구, 영구 오션 하프 조망권을 포함해도 1만 가구 내외에 불과하게 될,
장차 글로벌 최고 미항으로 거듭날 부산의 극소수 고가 공동 주택의 가격은 그런 워터 프론트, 바다 영구 조망 등 동일한 조건의 뉴욕 등 집값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뉴욕 등의 반에 반값, 싱가포르, 홍콩, 상해 등의 반값만 해도 서울 강남 집값을 능가하게 될 것이니, 향후 10년, 20년간 극소수 부산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상상 이상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다.
꾸준히 오르든 한꺼번에 오르든, 어쩌면 이를 선반영하여 향후 5년 내 50~100%, 그 이상의 상승도 가능하겠지.
그 근거, 이유에 대해,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개별 주거시설과 주거 단지, 그 주변 지역의 고품격화, 각종 기반 시설을 포함한 도시, 주거환경의 비약적인 발전 및 지역 산업, 지역 경제의 발전과 그 효과 등에 대해 누차 되풀이 강조했기에, 오늘은 재강조 차원 조금만 더 추가한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도시, 주거환경과 지역 경제, 지역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비례하여 활성화된다면, 현재, 부산 도심 해안가 라인 중에서 동심원적 파급 효과, 약발이 약한 상기한 마린 시티의 고가 공동주택만 아니라 내륙의 부산 도심지역에도 그 파급력은 강력하게 미칠 것이다.
워터 프론트, 바다 영구 조망권이 없거나 먼바다 조망권만 가진 해운대 대우, 경남 마리나, 삼호 가든, 수영 현대, 뉴비치, 내륙의 동래 럭키 등등의 부산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들은 물론 촉진 3, 2-1 구역, 우동 3구역, 광안 2, 대연 3, 8구역, 문현 1, 3구역, 감만 1, 우암 1, 2구역, 거제 2구역, 온천 2, 4구역, 복산 1구역, 양정 1, 2. 3구역, 괴정 5구역, 금사, 서금사, 영도 촉진지구 등 부산의 대표적 재개발 단지들의 집값 또한 수월하게 50~100% 추가 상승 가능할 것이다.
분양권 상태를 포함하여 새 아파트들인 우동 마린시티 자이, 중동 캐슬스타, 비스타, 센텀 푸르지오, 리인 뷰, 광안 자이, 남천 포스코 더 샵, 어울림, 명륜 힐스테이트 등등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쩌면 민락 이편한세상 오션 테라스, 송도 힐스테이트 베이시티, 좌천 범일 3구역 하버시티 등등도 가능할 수도.
여태 부산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던 우동 자이 1, 2차, 프럼프월드 센텀, 센텀 파크, 센텀 포레, 비스타, 광안 쌍용, 대연 혁신 힐스테이트, 대연 뷰 힐스, 대연 캐슬 레전드. 대연 자이, 명륜 자이, 거제 자이, 장전 래미안, 사직 캐슬 등 아시아드 라인 등등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연산 양정 라인의 연산 캐슬 데시앙, 골드 포레, 촉진 라인인 삼한 골든뷰 센트럴 파크 등등도 마찬가지다.
현재 백약이 무효인 서부산, 부산 외곽지역, 나아가 낙후된 전국 지방 부동산 시장도 도시, 주거환경과 지역 경제에 비례하여 많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북구 캐슬 카이저, 사하 힐스테이트, 동삼 푸르지오, 가야 캐슬, 명지 포스코 더샵 등등도 마찬가지다.
이하, 재강조 차원 부산 초고가 아파트가 앞으로 많이 상승하게 될 근거, 이유의 참고사항으로 부산 지방 외 다른 지방들의 펜트하우스의 가격 동향에 대해 간단히 안급한다.
펜트하우스는 희소성이 높아 정해진 가격이 없다.
거래량이 없고, 좋은 지역, 물건은 값이 오를 것을 알기에 매물을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고급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경우 대부분 70억 원대의 거래를 기록했다.
물론 현재 추정 가격은 모두 마지막 거래보다 올랐다.
2017년엔 아이파크 삼성의 펜트하우스 전용 면적 203 제곱미터가 105억 3000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 아파트로 실거래 되었다.
한남 더 힐 전용 245의 실거래가는 84억, 성수 갤러리아 포레 272의 실거래가는 66억, 도곡 타워팰리스 1차 245의 오래전 실거래가는 50억이이다.
마찬가지로 거래가 흔치 않아 실거래가를 확인하기 어려운, 분양가가 35억이었던 반포 아크로 리버 파크 전용 245의 펜트하우스나 분양가가 46억이었던 성수 트리마제 전용 216의 펜트하우스의 현재 가격은 얼마?
저가, 중형 펜트하우스도 마찬가지다.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 디아일랜드의 펜트하우스는 프리미엄만 10억이 넘는다는 소문도 자자하고,
경기 광교 신도시의 ‘힐스테이트 광교’ 펜트하우스는 17억 6000만 원에 거래되었는데, 분양가보다 3억 원이나 오른 값이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5월 분양가보다 1억 2600만 원이 높은 9억 9372만 원에 거래되었다.
2020.06.24. 18:02답글쓰기
10년 후 민락, 용호만 일대 재개발을 포함하여, 10년 후, 2030년이면 풍부한 녹지, 공원, 각종 해양 레포츠 등 첨단 서비스 산업 등등,
장차 세계 최고 품격의 도시 및 주거환경을 자랑하게 될 부산 도심 해안가 라인 중 남천 앞바다와 용호만 일대의 지난 2015~2018년 풍경,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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