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말한다. 나에게 조금더 나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더 잘할 수 있을것이라고.
평범한 가정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가 태어났다. 유아 세례는 아니였지만 2살때부터 엄마의
손에 이끌리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2남중 차남 어린 시절 강남의 초등학교를 다녔다. 소위
엄마들의 치마 바람이 거세던 그때였다. 유치원 시절 여러 학원을 다녀야했던 친구와 달리 난 오
로지 한 학원을 고집했다. 그것은 피아노 학원이였다. 그게 나와의 음악수업의 시작이였다. 초등
학교를 입학하기전 모든 아이들이 그랬듯이 자신의 적성을 찾으려 여러 가지 일들을 해보았다.
어린시절 한 음악회장에서였다. 유달리 한 아이가 앞자리를 고집하면 앉아 있었다. 신기한 눈으
로 무대를 바라보았고 처음으로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보았다. 무대에는 불이 들어왔고 연주가들
은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사전 지식이 없었던 나는 연주가 끊나자 마자 박수를 쳤다 그것도 일
어서... 왠일인지 연주가 참짧았다. 그것은 연주를 위한 튜닝이였다. 하지만 어린 나는 그것을 연
주라고 생각했었다. 사람들의 웃음과 함께 음악회는 시작되었다. 내삶의 큰 전환은 중학교 때였
다. 중학교 2학년 때 내 삶에 대해서 고민했었다 (사춘기였다.)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과의 만남도 어린 시절의 신앙으로 자라왔던 나는 큰 어려움 없이 생활을 했
었고 어려움도 걱정도 모르고 자라왔던 터였다. 내가 가진 것을 먼저 생각했다. 넌..머할줄알지?
기도원을 찾아갔다. 어린 마음에 하나님을 만나야한다는 생각에 내 삶을 인도하신다는 하나님
을 만나기 위해 갔다.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
가 여태까지 쌓아 온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했다. 나에게 허락하신 달란트에 대해서 생각
했다. 음악 이였다. 어린 시절 성가대를 통해서 나의 노래를 들으시던 하나님. 음악을 공부해야
겠다는 결심을 한다. 예고를 가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 안에서도 내 삶에는 음악을 하고 있었다. 관악부를 통해서 밴드부를 통해서 합창
을 통해서 지금 보면 삶 속에서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고민하고 해결치 못했
던 나는 혼자서 연구하고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선 나를 이끌어주실
선생님 계시지 않았다. 이젠 진로를 결정하여 대학을 갈때가 되었다.부모님이 원하시는 삶이 싫
었다. 나의 삶이 아니였다. 내가 원하고 내가 무너져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일 것이다. 재수를 결심한다. 이맘때였을 것이다 대학 합격의 소식을 들고 부모님과
면담을 했다. "내 삶에 이것은 아닙니다. 제가 만들어갈 진로를 찾겠습니다."16년간의 부모님의
만류에도 시작했던 음악은 너 혼자 해야됨을 조건으로 시작되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 내게 주
신 음악을 하나님께 돌리기로.. 서원을 통한 하나님은 같이 공부를 지도해주실 선생님과 피아노
와 여러 가지 제반상황들을 이끄셨다. 재수하는동안 너무나 행복했다. 음악을 공부할 수 있음에
그리고 하나님과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 연습을 하기 위해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했다. 피아노 학
원을 연습실 삼아 연습을 했기에 학생들이 오기전 아침에 연습을 하고 학교 수업처럼 공부도 병
행해야 했었다.이제는 음악가의 삶을 배우는 과정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이것임을 알기에
이곳에 왔다 나를 사로잡는 말씀이 있었다. 신명기 8장말씀 다 못적지만 적어본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함이라."나의 삶속에
서 광야는 언제나 있었다. 잠시 너무 힘들어 잊은적도 그리고 조그마한 고통에도 주님을 찾았
다. 한때 내 삶이라고 주님을 찾지 않은적이 있었다. 세상에 튕겨져 나와 내가 만든 삶에 울면 서
다시금 주님께 갔다. 요사이 느끼는 것. 매임 그리고 나의 삶을 그분에게 내어놓기를 원하시는
것 나를 통한 주님의 사역이 있기에 아직도 참으신다. 신명기를 보면 주님이 그들의 백성에게
권고하시고 다시금 나오라 하신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죄가 깨끗해 질때까지. 주님은 훈련시키신
다. "나의 가는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8-10) 주님 원하시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 나를 시험하신다.
주님의 시험이 끊났것 같지만 더 큰시험을 통해 나에게 권고하신다. 어디쯤일까 한다. 목사님들
은 주님께서 시험하심에 기뻐하며 동참하라 하신다. 그만큼 나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고 이 세
상에서 주님이 당신을 통한 계획하심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주님을 모르고 이 세상
을 사는 사람이 많다. 택한 백성.. 부르심에 대해서 생각한다, 광야로 내좆았던 구원의 손길은 한
치의 죄도 용서치아니하신 그분은 한세대를 넘기셔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셨다.
조금만 참고 주님이 원하신 방향으로 간다면 부워주시는 축복을 내손을 빌어 내어 버린것같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아직도 나에게 권고하심을 본다. 순금을 만들기 위해 광석을 용광로에 넣고
계속 끓인다 다시 부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불을 때워서 녹이고 다시 제거하고 순슴 99.9%
를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은 다시금 나를 연단하신다. 여러 가지를 통해 내가 본 시험은 여러 가
지였다. 요사이 다시금 광야를 걷는 기분이다. 평생 광야를 걷다가 나중 죽는 순간 주님께서 허
락하시면 주님 께신곳에 갈 수 있으리라. 말씀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다 매일.. 조금씩, 그
리고 가끔 내 삶속에 그분의 계획하심을 본다. 내가 죄로 인해 보지 못 했으나 그분의 뜻안에 있
음을..이제는 내 삶을 연단하시고 나를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조금씩 알아간다. 나의 비
젼은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다. 나에게 지휘를 공부하게 하시고 나에게 음악을 공부하게 하신 하
나님은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며 그걸 통하여 사람들을 하나님을 찬양할 인도자
를 만드리려 하신것같다. 비젼을 상실한 사람들의 특징은 조급함이다. 조급함은 쓰레기를 만든
다.인내해야 할 때 인내하지 않으면 더많이 인내하는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고난이 길어진다고
낙심치말자. 하나님의 지체하심은 거절하심이 아니다.하나님의 지체하심은 당신을 위해 놀라운
일을 준비시키시고 계시다는 증거이다. 하나님의 침묵 때문에 낙심하지말라. 침묵은 하나님의
언어이다.침묵만큼 큰음성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이시오 기다리심이다.
당신이 온전히 나오길 기다리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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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한다. 나에게 조금더 나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더 잘할 수 있을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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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신글 감사 합니다
아멘
좋은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