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남편과 어떤여자(남편 초등 동창 같기도 하고요), 저하고 셋이 어딜가는데 공원내에 축제장였어요.
축제장안에 어느곳 앞에 가니 어르신들 모아 놓고 바가지 씌우는곳인것 같아요.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우리가 정신만 차려면 된다 하고 들어 갔어요.
약이나 그런거 파는곳이 아닌 우리가 입은 옷을 탐을 냈어요.
어떤여자 둘이 오더니 입은 옷안에 라벨을 보더니 메이커라며 함박 웃으며 좋아 했어요.
제옷은 파카였고, 남편과 동창옷은 바바리 코드 같았어요.
앞쪽자리는 어르신들로 꽉찼고 우리는 중간쯤에 야외용 원탁과 의자 마련돼 있는곳에 있고
그곳에서 일하는 여자 두분도 우리자리에 앉아 있어요.
우리는 중앙에 야외용 원탁위에 가방만 올려놓고 의자에 앉아 있진 않고 서 있어요.
앞쪽에서 마이크잡고 상행위를 하는 남자가 나한테 배구공 같이 생긴(배구공보다 작은 )공을 굴렸어요
난 발로 세웠어요. 뭔가하고 공을 다시 보내줬더니 다시 보내와 옷을 주고 싶으면 다시 자기한테 공을 보내달라 했어요.
행사장에서 일하는 여자 두명은 우리 옷이 탐이 나서 우리자리에 상주해 있구요.
그사이 사람들이 꽉찼어요.
사람들이 많아 내의자 가져갈까봐 행사장 마이크 잡은 사람이 나보고 의자 관리 잘하라고 해서 내쪽으로 당겨 놨어요.
다른사람들은 바닥에 앉아 있고 우리한테만 원탁과 의자가 놓여져 있는듯이 보였어요.
탐을 냈던 우리 옷 간수 잘했나봐요..옷을 입은채로 나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게 꾸민 터널이 만들어져 있네요.
동창이 입은 바바리 코드는 남편옷인듯 느껴졌어요..겉으론 멀쩡하지만 속안에는 해져서 버려야겠다 생각하다가 일년만 더 입을까도 생각 했어요.
그 터널을 지나 나왔는데 어느새 리어카에 항아리를 싣고 나왔는지 항아리가 실려 있고
항아리 안에 된장이 있는듯했어요.
남편은 오래된 된장물은 버려야 한다며 항아리 밑쪽 뚜껑을 여니 주전자에서 물이 나오듯 된장물이 나왔어요.
항아리 안에는 된장이 있는 듯했어요. 항아리 안에 물을 부면 나중에 된장이 되겠네 했더니 그러면 금방 못먹는 다며
항아리 뚜껑 같은곳에 된장이 풀어져 된장물이 고여 있는 그것을 떠서 항아리 안에 넣었어요.
그러면 금방 먹을수 있다고 했어요.
된장이 풀어져 된장물하고 섞여 금방 된장찌게 끊여도 되게 만들어 진듯이 느꼈어요.
쪽지 보내드렸어요...^^
첫댓글 원하는데로 될 꿈이네요 너무 걱정하지 않해도 되는 그런 꿈해몽입니다
그 원탁에 있던 의자 잘 지키고 있으면 되지요 ㅎ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의자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