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번 주말에 낚시나 한번 가보려합니다.
생전 낚시 배워본적도 없고 손맛이라는것도 모르는놈이지만
그냥 가서 무작정 담그고 올리고 해보려고요~
뭐 옆에 아자씨들 있으면 어깨넘어 배울수도있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대어를 낚겠다!!라는생각보다는..
어렸을적 아부지와 함께 했던 분위기도 생각해보고 그 추억을 즐겨보고 싶어서 가는것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곳에 조용하고 갈만한곳 있을까요??
아 검색해보니 인위적으로 네모모양으로 고기들 가둬놓고 하는곳은 별로인것 같아요ㅠㅠㅠ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아버님과 다니던 기억만 가지고, 작년 늦가을 친구들과 낚시캠핑을 다녀왔었습니다. 저는 경기도 연천으로 다녀왔었는데, 전곡에 위치한 낚시용품점인 '전곡낚시'에 가면 근처의 여러 정보를 주더군요...저도 친구들과 연천의 한 저수지에서 두시간 정도 낚시를 하다가, 오후에는 한탄강유원지에 가서 야영을 하면서 낚시를 했는데,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가면 한탄강낚시 사진이 있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질문드릴게있어요 장비를 사야하나요? 저도 친구들과 낚시를 한번 가려고 하는데 낚시대 이런거 다 살려면 비쌀거 같아서 ....ㅠㅠ 빌리거나 하는방법없나요? 낚시그냥 한번 해보고 싶네요;;;
장비는 가격이 천차만별 입니다...초보분께서 쓰실만한 장비는 5만원선 정도면 세트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예당저수지 좋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천연저수지구요. 교통편도 서울에서 2시간정도 내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