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중 하나는 동해안 강구항을 시작으로
죽변까지 이어지는 대게가 있다.
교통이 원할하지 못했던 예전에 외부로 연결하기 좋은 영덕으로 집하되어
지금까지 영덕 대게로 불리워 지고있다.
큰접시 가득 채우는 대게를 앞에두고 푸짐하게 포식하고
국내 유일의 샘솟듯 분출하는 용천수 덕구온천 노천탕 앉아있으면
온몸가득 행복함 저절로 느끼게 된다.
그런데 교통이 불편해 접근하기 만만치 않다.
그럴땐 각자의 거주지 사정에 따라 남쪽으로 내달려 내려갈수 있다.
토지의 무대가 있는 하동 악양벌판 최참판댁 들러보고
태백산맥 무대가 있는 벌교로 문학기행 떠나는것도 좋다.
겨울에 속이 꽉찬 꼬막을 삶아
쫀득한 꼬막을 맛볼수가 있고
포장마차 아저씨가 리어카 수북히 쌓아놓고 구워
망치로 껍질깨고 뚜껑열어 전해주던 석화도 겨울철 별미중 하나.
석화 한자루 구입해 껍질에 뭍은 갯벌과 이끼를 솔로 닦아내고
큰솥에 석화를 삶아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겨울은 축복이다.
예전 포장마차 리어카 에서 맛보던 석화와는 너무도 다른 싱싱한맛!
그것이 남도의 갯벌맛 이다.
씽크대 가득 석화 굴껍질로 넘친다.
한자루 구입하면 실컷 배불리 먹고도 남을만큼 양이 많다.
떡국 끓일때 넣으면 별미중 별미가 된다.
요건 초장을 준비해 쐬주한잔~캬아 죅인다.
(酒 씨와 이별한지 수십년 오래되니 그냥 석화만 한점씩 먹어도 별미였다.)
*요즘 맛이 한참좋은 겨울철 별미 꼬막과 석화 소개합니다.
가격 저렴하고 맛좋은 수산물로 넉넉한 겨울 즐겁게 보내세요.
첫댓글 와~~~
삼백리 한려수도 남해안 다도해 굴수확 한창
굴구이 굴죽이 일품입니다 건강한 피부 홧팅
푸짐한 섬화굴....
푸짐하게 눈 즐겁게 하다가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통통하니 싱싱한 석화굴 정말 맛나보입니다.
침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