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돌아와요기다릴게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KBS에서 3월달에 방송한 특집극이야!
위안부 피해 관련한 내용임!
광복절을 맞이해서 함 쪄봄!

한 소녀가 얼음판을 걷다가 깨져 물에 빠지려하고,
그 모습을 뒤에서 다른 소녀가 보고 울부짖는 모습.
그것은 꿈이었음.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외출하려는 할머니,
옆집에 사는 학생으로 보이는 소녀가 지나감.
우편함엔 국가보훈처에서 온 우편물이 있었음.
할머니 : 이게 갑자기 왜 왔냐구요?!
직원 : 할머니 아버님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서 나라에서 상을 준다잖아요.
좋은 일이에요!
여기선 가족 확인하는 서류만 발급하는데, 떼드려요?
표시된거 작성하세요!
최라고 썼다가 지움.

직원 : 그냥 제가 써드릴게요. 신분증 주세요!
강영애 할머님 맞으시죠?
할머니 : ............(말돌리며) 오빠가 있어요. 강영주!
오빠가 알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저기, 강영주라고 이걸로 함 두들겨봐줘요!
직원 : 여기 사람 찾는 데가 아니에요!
할머니 : 이걸로 두들기면 어디사는지 다 나오잖아요!
이 때, 옆집 사는 학생이 직원이랑 다투면서 나옴.
사정이 어려워 지원을 받는 학생인 듯.

직원 : 할머니! 이거 가지고 보훈청으로 가시라구요!
할머니 : 학교 안가니?
학생 : 지금 가잖아요.

......
(뒤에 안중근, 윤봉길 의사ㅠㅠㅠㅠ)
회상하는 할머니.
영애 엄마 : 종분이 왔니?
종분이 니 엄마 솜씨 얌전한 건 따라갈 재간이 없다니까!

저 웃는 것 좀 봐라 이쁘게도 웃네
잘 웃어서 시집도 잘가겄다 종분이는.

이 때, 학교가는 이집 딸 영애.
딱보기에도 부유해 보이는 집안.

영애 오빠 영주. 훈훈한 웃음 보이면서 종분이를 맞아줌.

수줍수줍한 종분이 사이로.
영애 : 좀 비켜줄래? (훽)

집에 와서 자기도 영애처럼 학교 보내달라는 종분이.
하지만 엄마에게 잔소리만 들음.
남동생 종길이 학교에 감자 가져다 주는 길에
몰래 감자 스틸중ㅎㅎ
그 때 종분이가 짝사랑하는 영주 오빠 등장함.
영주 : 이거 너 가져. 영애는 벌써 다 읽었다니까.

조선어는 읽을 줄 알지?

(..끄덕끄덕) (사실못읽음)
(두근)
종길이 학교가는 길에 들려오는 일본어 소리.
영애가 유창하게 일본어를 하고 있었음.
초등학생 애들이 황국신민의 맹세를 외치고 있음..
집중 안한다고 뺨 때림
야 너 괜찮아?!!
그런 교육이 얼마나 익숙하면 아무렇지 않게
감자 왔다고 밝은 모습일지.....
빨래하는 종분이를 본 영주.
종길이 신발 빨다가 열받아서 차버림.
영주가 주워주고 둘이 웃음.....ㅎㅎ
영애 : 웃지마! 우리 오빠보고 웃지 말라구!
너 그러면 헤퍼 보여!
한편, 옆집 사는 은수는 교무실에 불려감.
선생님 : 뻑하면 무단결석에, 내키면 잠깐 들르는데가 학교야?!
너, 가출한 애들 집에 데려다 재우고 돈받는다며?
그게 학생이 할 짓이니? 걸리면 너 퇴학이야! 대체 왜그러니?
은수: 돈이 없으니까 그러죠.
선생님 : 착각하지마! 아직 고등학교 의무교육 아니야!
다니기 싫음 나가! 너말고도 신경 써야할 애가 많다.
은수 : 그럼 신경끄세요!
선생님: 너 할머니가 이러는거 알아? 사정이 그러면 니가 똑바로 살아야 할것 아냐!
너 이거 써놓고 나가! 나한테 걸리면 바로 내보낼테니까!
옆집 학생이 이상한 애들하고 어울리는 걸 본 할머니.
집에와서 물에 밥말아드시는 할머니.
영애 : 종분아! 그렇게 먹으면 속 버려!
내가 몇번 말해! 니 속 버리지 내 속 버리니?
내 말 듣니? 나중에 속 아프다고 끙끙대기만해!?
미련해 진짜!
(영애 영혼?이 등장)
영애 : 무슨일 있어? 야! 내가 너 몰라?
너 할말있을 때 입 딱 다물잖아.
종분 할머니 : 영애야! 너 아직도 너희 아버지 밉니?
나라에서 너희 아버지한테 훈장을 준다는데...
내가 어찌해야할까?
영애: 우리 아빠가 나라를 구했다네..웃겨!
그러면 뭐해! 식구들은 다 지옥에 보내놓고...
서둘러 급히 뛰어가는 영애
일본군이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놈.
오빠 영주는 끌려감.
영주 : 영애야! 너 어머니 잘 모시고 있어! 알겠어?
오빠는 결국 끌려감 ㅠㅠㅠㅠ
영애 : 괜찮아. 1년만 있다 돌아온댔어!
우리오빠 내년에 은행 들어가기로 되어있었거든.
그러니까 너 괜히 헛꿈 꾸지마.
학교에 돌아온 영애는 ...


영애 : 나도 일본 갈거야! 그럼 상급학교도 보내주고, 집도 준대.
종분: 일본으로? 무섭지 않아?
영애: 우리오빠가 있는데 뭐가 무서워.
종분 : 그래. 맞네. 일본가면 오빠도 만나고.... 잘됐네.
영애 : 학교 졸업하면 돌아와서 선생님 할거야.
종분 : 그래..
돌아와서 엄마한테 자기도 일본간다고 하는 종분이...
쓸데 없는 소리한다고 엄마한테 또 혼남..
그리고 엄마는 그릇팔러 간다고 당분간 종길이랑 종분이 두고 집을 비움.
종분 : 저긴.. 일본어를 잘해야만 가는거지?
저기 가면 뭐 상급학교도 보내주고 그런다며?
으휴 영애는 좋겠네. 돈도 벌고, 선생도 하고.
이 때, 어떤 아저씨가 차에서 내려서 종분이한테 말을 검.
아저씨 : 너 친구들 가는거 봤니? 너도 가고 싶으냐?
종분 : (끄덕끄덕)
아저씨: 너 배타봤어? 배타고 싶지?
종분 : (끄덕끄덕)
아저씨 : 일본서 중학교도 가고, 쌀밥도 마음껏 먹고싶지?
그럼! 일본 가자! 아무나 못가는데,
지금 가면 그 애들 따라갈 수 있어!
종분: 엄마가 아버지 돌아오실 때까지 아무데도 가지말랬는데...
아저씨 : 몰래 도망나오면 되지!!!
종분 : 아저씨 누구세요?
아저씨 : 어때? 나 따라갈래?
(안간다고 하고 뛰어감)
다시 현재,
옆집 은수가 친구들 데리고 들어옴.

또 다시 회상.
엄마가 그릇 팔러가고 없는 밤.
종분이와 종길이 밖에 없는 집.
갑자기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옴.
종분 : 누..누구세요?

눈깜짝할 사이에 종분이를 끌고 가는 남자들........
다음화 계속!
첫댓글 헐뭐야ㅜㅜㅠㅠㅜ맘아파ㅜㅜㅜ다음거기다릴게ㅜㅜㅜㅜ
아 이거 나 봤어ㅠㅠㅠㅠㅠㅠ기다릴께 다음화ㅠㅠ
나이거 vod로 사서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나ㅠㅠㅠㅠ
벌써부터 슬퍼.... 종분이가 영애 신분으로 살고있는거야?ㅠㅠㅜㅜㅜ
뒷이야기를 봤는지 안 봤는지 가물가물한데 여시따라 정주행해야겠다! 예고만 봐도 눈물 엄청 났었지ㅠㅠ
진짜 이거보고 펑펑 울었다ㅜㅜㅜㅜ
여시야 다음편도 기다릴게!!
ㅜㅜㅜㅜㅜ 종분아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