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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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마비가 내리는 수요일날 아침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중부지방에 폭우성 장마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소강상태에 이른다고 합니다 장마철에 피해 없도록 잘 대비를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백장 / 서재복 시인님의 좋은글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과 아름다운 영상과 좋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제헌절인 오늘은 내 산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