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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목멱산으로....시간여행 함 떠나 보실래요
나무랑 추천 2 조회 475 23.01.03 08:5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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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10:21

    첫댓글
    시간 여행, 덕분에 잘 따라 읽었습니다.
    목멱산이 남산의 다른 이름이었다는 것을
    그새 세월의 흐름에 잊고 있었네요.

    나무랑님의 등산기는 그냥 등산만이 아니지요.
    겨울등산, 서울의 중심에 있는 남산을 가면서
    숭례문에서 부터 시작하여
    남산에 자리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인물 나열이
    흥미도 가고 남산에 있는 것이 남산의 면모를
    갖추게 되어 재미있게 읽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에
    다시 한 번 더 마음에 담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진이 예뻐서 한 번 더 보았습니다.ㅎ

  • 작성자 23.01.03 10:49

    남산에 그렇게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저도 이번에 처음 알었어요.
    학생이 산행하고 어설픈 글을 써서
    선생님께 검사 받는 것처럼
    세심한 댓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1.03 10:49

    지하철 1호선 타시고 서울역에서
    내리셔서 4번 출구로 나오면 남대문이
    훤히 보인답니다.
    남대문 시장 쪽으로는 수문장도 있어요.
    첨에는 마네킹인줄 알었는데요.
    가만히 보니까 눈썹을 움직여서 정말
    수문장 이구나 했다니까요.

  • 23.01.03 11:45

    새롭게 단장된 남대문 잘 보았습니다
    오래전 소공동에서 근무할때 점심시간이면 남산을 자주 올랐지만
    김유신 이시영 백범 동상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남산에 있는줄은 몰랐어요
    팔각정은 생각나네요
    숭의여전 앞길로 하산하고는 했지요
    아무튼 눈길에 운동화가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구요
    아고야~ 장문의 글을 대하고는 기가 팍 죽습니다 ~

  • 작성자 23.01.04 11:44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남산 참 좋아요.
    김유신,이시영, 백범 동상하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최근에 만든 것 같아요.
    저도 첨 가 봤거든요.
    남산 간다고해서 아무생각 없이 운동화 신고 갔답니다.
    장문에 단점은 큰맘 먹고 읽지 않으면
    보는 순간 질려 버리거든요.(민폐예요ㅠㅠ)
    어설픈 글 잘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신 정성 넘넘 감사드려요.

  • 23.01.03 12:06

    남산의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힐튼호텔이 없어지는군요.
    젊은날, 맨땅에 헤딩하던 사업 초창기, 힐튼호텔에서 독일 공급자와 만났던 날이 생각나네요. 마늘을 아주 잘 먹어 놀랐습니다.
    복원한 남대문이 예전의 외따로 떨어진 것 같던 남대문보다 정감이 갑니다. 역사를 빛낸 분들의 이야기를 같이 되짚어보며 산행 따르다보니 끝이 났네요.
    덕분에 고국 방문기회 있으면 남산을 꼭 한번 걷고 싶어졌습니다.

  • 작성자 23.01.03 22:45

    힐튼호텔에서 그런 아련한 추억이 있으셨군요.
    저도 남대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남대문을 들어 갈때 조선시대로 나들이 가는
    느낌였거든요.
    옙^^ 서울에 오심 남대문 남산 강추예요.
    맘자리님 서울에 오심 남대문 남산 수필방 정모
    하기로해요.
    시간 얼마 안 걸려요.(아무래도 고국에 오심 할일이
    많잖아요)
    가볍게 점심 먹으면 되니까요.

  • 23.01.03 13:37

    남산도 코스가 여러 곳이고 가보니
    이런 곳도 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더군요.
    지척에 명산을 가지고 있는 서울을 도성으로 정한
    조상님 들에게 세삼 감사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1.03 22:58

    그러게요 남산 코스가 여러군데 있는데요.
    숭례문 남산 코스가 제일 쉽게 올라가는 것같아요.
    가을에는 신라호텔 뒷쪽으로 올라오는 코스도 좋다고 하는데요. 계단이 길어서요.
    서울 중심에 있는 산이라서 그런지 조상들의 얼을 살리는 공사는 지금도 진행 중 인것 같아요.
    옙^^ 감사드립니다.
    한스님도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23.01.03 18:32

    제가 가보지 않은 남산을 나무랑님 따라
    가보았습니다 .
    저는 충무로 역에서 몇번 남산을 올라가
    보았거든요.
    서울시내에 우뚝 솟은 남산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름다운 남산의 또 다른 이름이 목면산이란것을
    배우고 갑니다 .
    나무랑님 참 예쁘시군요 ㅎ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03 16:5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04 11:39

  • 작성자 23.01.03 23:08

    아~함 충무로 쪽에서 가셨군요.
    가장 쉬운길은 숭례문 (남대문)에서 남산
    가는 길입니다
    젊고 예쁘기야 아녜스 님이라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어요👍

  • 23.01.04 13:12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남산을 다녀오셨군요., 나무랑님 닉에서 남자분인가? 생각했는데 이렇게. 멋진 포즈를 취할 줄 아는 여인이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1.04 19:05

    서울 한복판에 있어서요.
    가볍게 가기에는 넘 좋은 것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남산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 23.01.04 16:28

    남산을 많이 올라가 보았지만 갈 때마다 명산이란 생각이 듭니다.
    없는 것 없이 오밀조밀 갖추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지요.
    작년에는 가을볕을 맞으며 뒤편 산길을 통해 올아갔는데요, 올라가는 길도 참 많지요.
    특별한 추억이 있는 산이라 보기만 해도 정겨운 산입니다.
    숭례문을 어디서 찍으면 저런 사진이 나올까요. 참 신기합니다. ㅎㅎ

  • 작성자 23.01.04 20:59

    저도 작년 가을날 신라호텔 뒷길로 갔는데요
    성곽 바로 옆에 노송들 하고 나무들 넘넘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마치 비밀의 정원처럼 남산에 이런 곳이 있구나하고
    감동 했답니다.
    그러게요 자그마한 성벽이 온통 다 나왔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화암 님께서도 사진 찍으러 다니시니까
    잘 아시네요.

  • 23.01.05 01:05

    나무랑님 긴 글을 지루함 없이
    단숨에 읽어 내리며
    나무랑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사진의 모습에서도 그런게 느껴지네요
    참 좋은 친구 한 사람 만난 그런 느낌입니다

  • 작성자 23.01.05 18:10

    제 글이 맘에 드셨나봐요.
    아직은 서투른 글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가 찍은 사진을 넣으려고 했는데요.
    남대문 성벽이 모두 다 나온 정말 나오기 어려운
    사진을 찍어주셔서 제가 찍은 사진은 내렸답니다.
    참 좋은 친구로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23.01.05 08:56

    글도 어쩌면 이렇게
    차분하고 단정하게 쓰시는지요?
    겨울 산행에 눈까지 겹치면 어렵지요.
    내리막에는 살살 걸어도 미끄덩 하지요.
    날씬한 아가씨 한 사람
    참 이쁘구나 합니다.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1.05 18:20

    우~와 정말로 넘넘 잘 봐주셔서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새해에도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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