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이제 시즌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기아는 이제 전승을 하고 두산이 전패를 해야 포스트 시즌이 가능한..
올해 포스트 시즌 진출이 힘들어진 결정적 이유..
저는 현종이라고 보구요..
뭐.. 내년에는 해외 진출을 시사했는데..
현종이 생각을 존중하지 않을 생각은 없어요..
그동안 두번의 우승도 했고..
아마 올해 현종이가 15승 이상.. 혹은 20승을 했으면..
내년의 현종이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일이죠..
물론 지금 진로가 정해진 문제는 아니지만..
저는 내년에 김기훈 장현식, 이민우 선수 중에 한 선수만 제대로 터지면..
올해 현종이가 있을 때보다 더 강한 타이거즈가 될 거라 생각하고..
올 시즌의 최원준처럼 복귀하는 한승혁 선수가 윌리엄스 감독식의 야구로 깨어난다면 대박이라 보거든요..
저는 늘 한승혁 선수가 제 욕심대로 마무리만 해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생각해요..
아무튼 류지혁 선수도 내년엔 풀타임일 거고..
김규성, 홍종표, 오선우 선수도 레벨업이 되겠죠..
물론 뭐.. 최형우, 나지완 선수가 남는다는 전제지만..
단순하게 현종이에게 못 쓴 액수.. 최형우, 나지완에게 쓰면 되니까..
저는 내년을 3위 목표로.. 3위 진출로 우승까지..? 여튼 한국시리즈 가면 우승은 해야하고..
내 후년은 정규리그 1위를..
만약 내년에 우승하면 내 후년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니까..
그 부분은 경계를 해야죠..
내일 또 올게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