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Inside WKBL
 
 
 
카페 게시글
농구게시판 대표팀 감독 썰.정선민과 신기성 지원 썰..
시원이 추천 0 조회 718 21.08.11 18:22 댓글 8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8.12 23:34

    @칼윈 정선민은 언니리더쉽? 엄마 리더쉽인가요?

  • 21.08.12 23:36

    @시원이 제가 느끼기에는 정선민은 엄마 언니 리더쉽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거 같아요... 오히려 좀 예전 스타일 압박하는 스타일이 맞는거 같아요.

  • 작성자 21.08.12 23:38

    @우리김진희 카리스마있는 지도자쪽인가보네요

  • 21.08.12 23:40

    @시원이 좋은쪽으로 카리스마가 아닌 듯 합니다. 부정적 이미지가 큰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 작성자 21.08.12 23:45

    @우리김진희 무슨 의미인지 알거같아요.표현할 단어가 안떠올라 카리스마라고했어요. 옛날에는 당연시했을수도 있을 분위기같은거요

  • 21.08.12 23:49

    @시원이 저야 티비나 겉으로 보여지고 인터넷에서 주워 듣는 정보로 판단한거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하여큰 제 결론은 좋은 지도자는 아니라는 거죠...

  • 작성자 21.08.12 23:52

    @우리김진희 넹^^ 일본이 이번에 성적좋은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감독이 5년넘게 지도했다던데 우리도 전임감독으로 훌륭한 지도자왔으면요

  • 21.08.12 23:59

    @시원이 저도 다 주워 듣는 거지만..

    직관 다니다 보면 선수들 기다리면서 서 있다 별 얘기 다 들으니까요

    진위여부가 100%가 아니라 그렇지만

    들은 대로라면 정선민은 지도자를 하면 안 됩니다

    박혜미를 보면 이상하죠

    그리고 신기성이 1년 밑이어도 어쨌거나 감독인데 자기가 지지를 해 주면서 오판하는 것 같다 하면 선배로서 넌지시 조언도 하고 해야 되는데 안 그랬죠

    선수들이랑도 별로 안 좋았고요

    차라리 전형수 최윤아 2코치 두고 하는 게 나았을 거예요

    정선민이 언니 리더쉽은 아니고
    신기성이 젊은 오빠 리더쉽이죠

  • 작성자 21.08.13 00:00

    @칼윈 신한은행 이혜미 아닌가요?

  • 21.08.13 00:00

    @시원이 다들 놓치는 것 같은 게 대표팀 감독만 바뀐 게 아니고 협회장도 바뀌었죠

    영향 무시 못 할 겁니다

    선수들이 프로에서 다시 배워야 되는 시기라서 부침을 좀 겪다가 이제 좀 농구에 눈이 더 트이기도 했을 거예요

  • 21.08.13 00:01

    @시원이 박혜미 이혜미 둘 다 있었죠

    이혜미는 입장상 대척점에 있죠

  • 21.08.13 00:04

    @칼윈 선수들 이야기는 모르지만 정선민 선수 인터뷰나 여러 농구를 대하는 입장 이런거 보면 선수들을 키울 수 있는 그릇은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미 신한 코치때 결과물도 있고... 여기서 농구를 대하는 입장이란건 지도자로서의 입장이지 선수로서는 최고의 선수 였습니다.

  • 작성자 21.08.13 00:03

    @칼윈 맞네요.삼성생명 오기전에 신한은행이네요

  • 작성자 21.08.13 00:11

    @칼윈 박혜미 삼성트레이드 비하인드 뉘앙스 맞져?

  • 21.08.13 00:13

    @우리김진희 전형적인 실패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코치기도 하고 혼자 잘 하는 거지 철학적으로도 리더가 되긴 문제가 많죠

  • 21.08.13 00:14

    @시원이 박혜미는 트레이드가 아닌 임탈 이후 삼성으로 재입단한 겁니다

    그 이전부터 사실 신한이 차세대 보고 밀던 건 박혜미였는데

    언제부턴가 나사가 풀려있었죠

  • 21.08.13 00:16

    @칼윈 왜 본인은 모르는 건가.... 물론 지도자로도 성공하고 싶은 승부욕 이겠지만... 지도자나 리더가 된다는건 다른문제인데... 서장훈도 현주엽도 좋은 감독감은 아닌것처럼...

  • 작성자 21.08.13 00:17

    @칼윈 트레이드전에 임의탈퇴네요. 박혜미 박신자컵에서 잘했어요.삼성에 잘간거같아요(결과론인가요)

  • 21.08.13 00:27

    @시원이 잘 간 건죠 신한에서는 버틸 수 없어 보였거든요

    이젠 가도 되긴 합니다만

  • 작성자 21.08.13 00:31

    @칼윈 과정은 몰라도 삼성에서 잘오고 또 잘할거같아요.

  • 21.08.13 00:32

    @우리김진희 현주엽은 꽝인데 서장훈은 논리적인 사람이라 해 봐야 알 것 같아요

    정선민은 하나만 아는 거죠

    극단적 예를 들면 남농 이승현이 지도자가 됐다 칩시다 하다디도 혼자 막아 보고 했으니 신념을 가지고 그 방법을 설파할 수 있죠 그리고 그에겐 그게 진리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하드웨어를 가졌다는 조건이 필요한데 그건 아쉬워 본 적이 없으니 이해를 못 하겠죠

    이 때 방법은 넌 몸이 달라서 이게 안 맞는 구나 다른 방법 찾아보자 이게 지도자가 해야 되는 일인데

    자기가 겪은 성공법 그것만이 진리로 여긴다는 거죠 성공한 선수일 수록 더 강하게요

    예외는 저도 현재 유일한 무결점 지도자라 생각하는 전주원인데

    전주원은 어떻게 둘다 되나 했는데 선수 때도 동료가 더 편한 걸 물어보고 맞춰주는 플레이를 했고 그래서 선수도 성공한 타입이더라고요 그러니 하던대로 하면 지도자도 성공하는 거죠

  • 21.08.13 00:37

    @칼윈 전주원 지도자로서 좋은 평가는 포인트가드의 장점이라 봅니다.

    서장훈은 이미 아마추어 동아리 고등학생들 가르칠때도 보인 성질 못이겨서 중간에 뛰쳐나갈 정도로 유연성이 떨어지는거 다 보여진거라... 본인이 논리적인 사람이라 지도자로 어려운거 잘 아는거 같아요...

    천재들의 단점이긴 하죠... 이게 왜 안되냐? ㅎㅎㅎ 정선민 선수는 허재 같은 형님 리더쉽도 없으니 지도자로서 어려움이 있을텐데 계속 시도는 해보네요...

  • 21.08.13 00:44

    @우리김진희 공교시 때요?

    근데 그건 저도 솔직히 그 정도 열 받을 것 같던데..

    현역 프로 감독 중에는 연패 했다고 스태프 차에 가서 다 내리라고 한다음 그 차 타고 먼저 가버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허재는 듣는 귀가 있는 타입입니다.

    루머긴 한데 추승균이 선수 때 대들었답니다.

    어릴 때 부터 스타였으니 해도 안 되는 애들 마음 모르지 않냐고

    그 이후라는데 실제 1년차 이후 허재가 스타일아 바뀌긴 했죠 자신감 가지고 독려하고

    도망 다니는 어린 선수 있으면 잡아다가 일대일 시키고요

    전태풍 한테도 같이 있을 때는 다 이상한 거 따라 할까 그랬는지 뭐라고 해도

    뒤에서는 전태풍한테 니가 맞다고 했다죠 그러니까 전태풍이 이적하자마자 허재 보고 싶다고 그랬잖아요

    추일승은 그런 스타일은 아니니까



    정선민이야 말로 독려하면서 끌고 가는 타입도 아니고, 전술이나 분석형도 아니고, 듣는 귀가 있는 리더도 아니고
    위로 간언이 되거나 아래로 현실적인 조언이 되는 타입도 아니죠


    전 이해가 안가는 말이 전반에 넣는 건 그냥 넣는 거고 에이스는 후반에 넣어야 된다는데

    이게 어려울 때 넣어주는 게 에이스는 맞는데

    전반에 넣는 것도 중요하죠

  • 21.08.13 01:10

    @칼윈 공교시 맞죠... 열받긴 하겠지만 선출 애들고 아닌 그냥 일반 고등학생 상대로 감독뿐만 아니라 어른으로서도 좋은 모습은 아니였다 생각 합니다.

    정선민 얘기는 정말 잼있긴 하네요... 진짜 전형적인 천재형 선수... 지도자로서는 꽝

  • 21.08.13 01:17

    @우리김진희

    재능+노력=능력

    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능×노력=능력

    이게 맞죠


    220의 장신 하승진이 골밑에서 받아서 그대로 위로 얹어 놓는 슛 하나만 익히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절기가 되지만

    똑같은 위치에서 이걸 이현민이나가 하면 그냥 미친짓이죠


    그래서 10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10의 노력을 하고 90을 자기가 노력해서 채웠다고 생각하고

    재능이 1~2밖에 안되서 20을 노력해도 턱없이 부족한 사람을 보고 쟤는 그냥 나만큼 안 했다 생각하는 건 아닌지

    물론 한계를 느끼면 그 때부터는 슬슬 손을 놓게 되는 경우기 부지기수인 건 맞지만요

    배구의 김연경처럼 한계를 알지만 부단히 노력을 하다가 축복과 같이 갑자기 재능 스치가 확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물죠


    근데 이렇게 재능이 10이어서 10의 노력으로 100을 만든 사람은 10의 노력을 하는 방법을 아는 거지

    90을 채우는 방법을 아는 게 아니거든요 그걸 보통 본인은 절대 모르더라고요

    전주원의 경의 포인트가드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포가인데 안 그런 타입도 많고

    정진경만 봐도 능력차이는 있어도 전주원 과로 보이거든요


    제일 큰 문제가 선수 잘하면 바로 프로서 지도자 하는 게...

  • 21.08.13 01:27

    @칼윈 스타플레이어가 농구도 잘 안다는 착각...

    노력 10... 공감가네요... 원래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프로출신이 지도자 하는거중에 맞으면서 배운거 중고딩 애들 데리고 그대로 20년전 본인 중고딩때 그대로 가르치는것도 문제죠...

    국대 전임 감독부터 이리로 어려운데 중고딩 감독들은 어쩔까 싶시도 합니다.

  • 21.08.13 01:36

    @우리김진희 "어떤 선수든 다 해결 할 방법은 있다. 다만, 내가 부족해서 그 방법을 모르는 거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라고 말했던 여고부 지도자가 있었죠

    당대에 가장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해 냈고요 다만 선수들 하고 좀 문제가 있어서 그만 뒀다는데

    그 지도자에게 배운 선수하고 얘기해 보니 평소에 문제가 있을 만한 지도자는 아닌 것 같은데 뭔가 누적된 문제가 있었나 보다 짐작만 할 뿐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자기가 방법을 찾아 줘야 된다고 생각을 안 하는데 문제가 있죠

    최근 무릎팍도사 김연아편 다시 봤는데 트리플 악셀 어떻게 하냐니까

    그냥 돌아져서 하는 거랍니다.


    천재들은 이게 문제? 라고 하긴 그런데 여튼 본인이 하고도 어떻게 한 건지 몰라요

    그냥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지도자 하니까 이거 그냥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거죠

    탁구 유남규 감독 얘기 유명하잖아요

    "이거 안 돼?"

    다 되면 지도자가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맞으면서 배운 게 아니라 맞으면서 죽기 싫어서 알아서 해낸 거죠

    코비처럼 너무 즐거워서 거꾸로 메달아도 농구를 하고 있어야 경지에 오르는데

    그러지 못하는 선수만 자꾸 배출해 내는 거죠

  • 21.08.13 13:05

    @칼윈 저 혼자 궁예를 예상하자면..신한은행 코치직에서 물러나고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코치진으로 돌아오지못하는 이유 아닐까요??

  • 21.08.13 16:40

    @카진 정선민 정도면 한국 농구계에서 그 이름이 굉장히 무게가 있는데 부름을 못 받고 있긴 하죠

    특히나 신한이면 정선민 프렌차이즈는 몰라도 그 팀 레전드는 맞거든요

    오히려 리그에 찍힌 전력 있는 정진경도 리그에서 자리하나 하고 있는데

    이상하긴 하죠 국대 감독 지원했던 거 보면 본인 의사가 없지도 않을 듯 한데

  • 21.08.13 16:47

    @칼윈 지도자 뜻이 없는건 아닌거같아요. 국대 감독 지원도 했고 몇달인가 몇주인가 그렇지만 대만에서 잠깐 코치도 했으니까요. 지금까지 누가 지원했나는 몰라도 가장 강력한 국대감독이 아닐까여?

  • 21.08.13 16:53

    @카진 신기성이 지원한 게 맞음 신기성이 제일 확률 높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감독 경력 있는 후보가 별로 없다 보니

  • 21.08.13 16:56

    @칼윈 정선민 코치의 경우, 올림픽 사령탑이 되면 좋고, 설령 떨어진다고 해도 올림픽 이후 여자대표팀 전임 감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연히 유력 1순위 후보가 된다.

    대책없던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적어도 올림픽, 그리고 그 이후 여자농구 사령탑은 걱정없게 됐다.

  • 21.08.13 16:57

    @칼윈 전주원 vs 정선민일때 기사에요. 물론 기자님의 주관적인 의견일수도 있어요. 이때는 신기성이 지원안했을때긴하네여

최신목록